00:00다음 소식입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이번 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00:07윤 전 대통령도 변호인을 선임하고 공식 대응에 나섰습니다.
00:11김건희 특검팀은 오는 6일 김건희 여사 첫 공개소환 준비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현희 기자,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선임했다고요?
00:21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 수사를 받으며 이미 김홍일, 백호윤 변호사 등을 선임해서 대응해 왔습니다.
00:30하지만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사와 관련해서는 최근까지도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00:37그런데 최근 김홍일, 백호윤 변호사가 김건희 특검팀에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계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6김홍일 변호사는 특히 그동안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 수사의 변호인단에서 좌장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00:54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별검사팀 수사에 공식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00:59조만간 있을 2차 체포영장 집행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01:05네, 그렇다면 체포영장 재집행은 언제쯤 이뤄질 것으로 보이나요?
01:10네, 김건희 특별검사팀 아직 구체적인 체포영장 집행 시기를 밝히고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01:17다만 체포영장 집행 시점이 확정되면 지난 1차 집행 당시처럼 언론 공지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1:24일단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기한은 오는 7일까지입니다.
01:28그러니까 이 기간 안에 다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되는데요.
01:32오늘이 휴일인 만큼 이번 주 초, 그러니까 4일이나 5일쯤에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이란 관측이 높습니다.
01:39물리력을 써서라도 체포영장 집행을 완료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응에 따라 다시 한번 충돌이나 대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01:50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이 이제 선임계를 내고 대응에 나서고 있는 만큼 체포영장 유효기간을 연장해 집행 시기와 방식 등을 충분히 고심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02:02에트컴팀은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하면 정치부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졌다는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02:15오는 6일에는 의혹의 정점인 김건희 여사 소환도 앞두고 있죠.
02:20김건희 특별검사팀은 오는 6일 수요일에 김건희 여사를 처음으로 공개 소환합니다.
02:27김 여사는 검찰 수사선상에 여러 차례 오르기는 했지만 직접 수사팀에 불려 나와서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2:35민중기 특별검사는 여러 차례 공개 소환 방침을 강조했었는데 김 여사가 특검에 도착해서 조사실까지 향하는 동선 등에 대한 조율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46김 여사 측은 계획대로 오는 6일 출석하겠다는 방침인데 특검팀은 김 여사가 나오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공천 개입 의혹, 권진법사 청탁 의혹 등에 대해서 자세히 캐묻겠다는 방침입니다.
03:01김 여사 소환을 앞두고 권호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도 불러서 조사하고 있다고요?
03:08네 그렇습니다. 김 권 여사 소환을 사흘 앞두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3:13먼저 오늘 오전 10시부터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권호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소환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03:21권 전 회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통정거래 방식 등으로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고,
03:30대법원은 지난 4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했습니다.
03:35검찰은 지난해 10월 이 사건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지만,
03:41서울고검은 지난 4월 재수사를 결정했습니다.
03:44특히 재수사팀은 김 여사가 권 전 회장과 이종호 전 대표 등의 주가 조작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까지 확보한 상황인데,
03:54오늘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김 여사를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04:00그리고 내일은 김영선 전 의원을 부르는 거죠?
04:04네, 그렇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준비와 함께 김건희 여사 조사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4:10특검팀은 내일 오전 9시 김영선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서 지난 2022년 재보궐선거 공선 경위 등을 자세히 물을 계획입니다.
04:21김 전 의원은 정치부로커 명태균 씨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1년 동안 대선 관련 여론조사 수십 건을
04:29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지난 2022년 보궐선거 공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4:35또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김상민 전 검사가 구문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4:45명 씨는 지난 2월 김 여사가 지난해 2월 김 전 의원에게 전화해서 창원 의창에 김 전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하면 장관이나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4:58에티컴은 김 전 의원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오는 6일 소환 예정인 김 여사를 상대로도 공천 개입 의혹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05:0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한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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