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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유의동 전 여의도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성과에 매몰 되어 살아오면서소중한 동료들에게 상처를 줘 죄송하다면서돌을 맞더라도 대한민국 새 길을 여는 데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 영상으로 정치온 시작합니다. 오늘의 정치온. 김상일 정치평론가,유의동 전 여의도연구원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열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국 이혜훈 후보자 청문회,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잠시 정회 중인데요. 당초 19일로 예정됐던 일정이 무산된 지 나흘 만에 열리게 됐는데 돌을 맞더라도 대한민국의 새 길을 여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자진 사퇴 절대 안 한다, 이런 뜻으로 읽히는데요.

[김상일]
본인이야 당연히 그런 생각을 하겠죠. 그렇지만 평가는 국민들이 하는 것이고 그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시간만 때우면 된다라는 식으로 넘어간다면 지금 이혜훈 후보자가 가지고 있는 의혹들은 상대가 있는 의혹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서 보좌진들 같은 경우는 피해자로서의 상대가 있고 만약에 부정청약이 있었다면 청약이라는 건 공정하기 위해서 공개 경쟁을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공개 경쟁에 참여했던 피해자들이 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특히나 상대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구체적으로 성실하게 하지 않는다면 국민 감정상 쉽지 않은 판단을 요구받게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성과에 매몰돼 살아오다가 동료들한테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갑질 의혹을 염두에 둔 것 같은데 어쨌든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수십 년 정치를 해 온 사람이니까 국민의힘 의원들 입장에서도 심리가 묘할 것 같습니다.

[유의동]
인사청문회를 보는 과정에 처음 모두발언 인사말에서 전 보좌진들에 대한 사과도 이야기를 했고 또 성과에 매몰돼서 주변을 살피지 못했다는 그런 소회를 밝혀서 한쪽 마음으로 저 사과가 정말 진지하고 좀 힘들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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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해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
00:30내가 정말로 죽였으면 좋겠다. 땅 투기를 했다는 겁니다. 부정 청약을 시도했다는 흉인.
00:38문제가 있어 보이긴 해요. 그에 대해서 본인의 해명도 들어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청문회가 어렵게 성사됐는데 그 인사권자인 대통령께서 판단하실 것을 봅니다.
00:51존경하는 국민들 그리고 저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신 대통령님께도 송구합니다.
00:57성과에 매몰된 외눈박이로 살아오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여는 일에는 돌을 맞더라도 동참하겠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01:06이 외눈박이라는 말이 한쪽 눈이 멀거나 이런 사람들에게 낙잡아서 하는 말이기도 한데 이 부분 수정할 생각 없으십니까?
01:14네 죄송합니다. 그 부분 생각 못했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01:17일은 하나부터 성사님의 태도가 보이는 겁니다.
01:20오늘의 정치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유희동 전 여의도연구원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01:32안녕하십니까?
01:34열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국 이해운 후보자 청문회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잠시 정회 중인데요.
01:39당최 19일로 예정됐던 일정이 무산된 지 나흘 만에 열리게 됐는데 돌을 맞더라도 대한민국의 새 길을 여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9자진 사퇴 절대 안 한다 이런 뜻을 읽히는데요.
01:54본인이야 당연히 그런 생각을 하겠죠.
01:57그렇지만 평가는 국민들이 하는 것이고
02:01그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2:10만약에 시간만 때우면 된다라는 식으로 넘어간다면
02:15지금 이해운 후보자가 가지고 있는 의혹들은 상대가 있는 의혹들이 많아요.
02:22예를 들어서 보좌진들 같은 경우는 피해자로서의 상대가 있고
02:26만약에 부정 청약이 있었다면
02:29이 청약이라는 건 공정하기 위해서 공개의 경쟁을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02:37그러면 거기에 공개의 경쟁에 참여했던 피해자들이 또 있는 것입니다.
02:42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특히나 상대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02:46아주 구체적으로 성실하게 하지 않는다면
02:50국민 감정상 쉽지 않은 판단을 요구받게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2:57성과에 매몰돼 살아오다가 동료들에게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03:03갑질 의혹을 염두에 둔 것 같은데
03:04어쨌든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수십 년 정치를 해온 사람이니까
03:08국민의힘 의원들 입장에서도 참 심리가 묘할 것 같습니다.
03:12네. 인사청문회를 보는 과정에 처음에 모두 발언해서
03:18그 인사 말에서 전 보좌진들에 대한 사과도 이야기를 했고
03:24또 성과에 매몰돼서 주변을 살피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03:27그런 소외를 밝혀서 한쪽 마음으로
03:31아 좀 사과가 정말 진지하고 좀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03:37그 인사 말씀 끝나고 이제 첫 번째 질의 응답 과정에서
03:42아드님, 며느님 관계가 별로 좋지 않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는 순간
03:50야 장관 하는 게 저렇게 좋은 걸까? 저런 이야기까지 해야 되는 건가라고 생각하면서
03:57순간적으로 제가 감정적으로 너무 이렇게 이입이 돼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4:03유희동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을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04:06오늘 청문회에서 천아람 의원이 비망록을 꺼내들기도 했는데
04:10이 후보자 장남 위장 미혼 청약 의혹 등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보고 오시죠.
04:23청약을 위해서 사실은 주택법 2부안입니다.
04:26제가 이제 이런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04:30혼례를 올리고 곧바로 좀 문제가 생겼습니다.
04:33두 사람의 관계가 깨어진 상황이라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04:37며느리는 그 집에서 신혼집으로 얻은 집인데 혼자서 사신 거군요.
04:43사이가 안 좋았는데 명백하게 불법이에요.
04:46그래서 저는 이 집을 저는 내놓으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04:51그렇게 하실 용의가 있습니까?
04:53수사기관의 결과에 따라 따르겠으면 좋겠어요.
04:55진의 확인을 위해서 후보자에게 비망록 함부로 좀 전달하려고 하는데
05:05오 하나님 제가 화 잘 내고 부하 직원들에게 야단치고 히스테리 부리는 것을 고치라는 말씀이다.
05:13아는 목사님한테 낙선기도 부탁한 거 명단도 쫙 나왔잖아요.
05:17코팅을 해서 줬어요. 중보기도 해달라고.
05:19제가 작성하지도 않은 것인데
05:21입학 등역 해당 요강 어디에도 다자네라는 표현 자체가 없습니다.
05:3117년 전 일이라 정확하게 기억을 못했습니다.
05:34그리고 아들이 셋이다 보니 그중에 누구였는지 기억을 못했고
05:37여야 모두 이 부분에 집중 공격했습니다.
05:43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
05:46그러니까 결혼한 아들을 미혼 가구로 집어넣었다는 건데
05:49이 부분에 대해서 아들이 결혼하자마자 사이가 너무 나빠서
05:53이혼 위기라서 혼인 신고를 못했다는 거예요.
05:56지금도 이혼 안 하고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05:59결혼하자마자 사이가 안 좋아서 혼인 신고 못했다.
06:02이 해명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6:03글쎄요. 일단은 가족사를 일일이 얘기하고 하는 거는
06:07저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06:10이게 모두가 함께하는 것에는
06:15하나하나의 사정을 봐주는 것은 아닙니다.
06:20그렇기 때문에 저게 부정 청약이라면
06:23그런 것들은 개인적인 감정적인 이야기인 거예요.
06:27그렇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는 것조차도
06:29저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06:34이게 많은 사람과의 경쟁에서
06:40그 사람들에게 공정이라는 것을 훼손한 부분이 있다면
06:46공직자로서는 당연히 그것을 치유할 수 있는
06:49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06:53진성준 의원이 아파트를 내놓겠냐 그랬는데
06:56저는 그게 이해운 후보자의 명의로 돼 있는지는
06:59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07:00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07:02아들 명의나 며느리 명의로 돼 있다면
07:04설득을 해서라도 저는 치유의 과정을 밟는 것이
07:09일단은 맞고요.
07:11청약받는 아파트는 아마 부부 공동 명의로
07:13이해운 후보자와 지금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07:16나중에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7:17그래서 어쨌든 그게 공정이라는 가치가 훼손된 것이라면
07:23제가 볼 때는 본인 소유가 아니더라도
07:26공직에 오르려면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통해서
07:30해소를 해줘야만 그나마
07:32국민이 공정을 해친
07:35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07:37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건데
07:39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07:40공정을 해친 거에 대해서는 용납이 또 안 될 수도 있어요.
07:44그래서 이게요. 우리가 지금까지 많은 청문회에서
07:48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후보자들을 많이 보지만
07:51상대가 있는 어떤 도덕성의 흠결
07:57이런 거는 정말 국민 정서상 쉽지 않은 문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8:02그리고 천아람 의원이 제기한 비망록 의혹이요.
08:05그러니까 일부 후보자들 떨어지게 해달라
08:08이런 낙선 기도를 했다라는 그 비망록에 대해서는
08:10내가 작성하지 않았다. 나는 그렇게 한글 파일로
08:13비망록을 작성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런 해명을 내놨더라고요.
08:17한글 작성에 익숙치 않다는 말을 듣고 제가 깜짝 놀랐는데요.
08:21이분이 KDI에서 경제학 박사고 논문도 많이 쓰시고
08:25그런데 주로 쓰시는 소프트웨어가 아래 한글이었을 텐데
08:30그 아래 한글 작성에 당신이 익숙치 않다라고 말씀하시는 대목에 대해서는
08:37저도 실수를 금할 수가 없었고요.
08:39그 외에 파라과이의 통일교 외국 행사에 비공식 일정으로 가게 돼서
08:47아무도 모르는 것들인데 비망록에 이렇게 적혀 있다든지
08:51이게 개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들이
08:54이 비망록에 잔뜩 담겨져 있다는 거고
08:56그것도 청나람 의원 측 주장에 따르면
09:00이것을 공개적으로 내놓게 되면
09:02이게 개인적인 사적인 이야기들이 너무 많으니까
09:06그것을 공개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에
09:10못 내놓는 거지
09:11이것에 우리가 인사청문회에 내놓을 정도면
09:15신빙성은 굉장히 높은 거다라는 주장을 하시는 거거든요.
09:19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09:21이해운 후보자가 좀 인정을 하시는 게 어떤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9:24이해운 후보자는 이 비망록 의혹을 제기한
09:27천아람 의원에 대해서 고소고발하겠다라는 입장인 것 같고요.
09:31천아람 의원은 청문위원을 어떻게 법적 대응하느냐
09:33이 부분에 대해서 좀 분노하는 것 같습니다.
09:36또 하나의 의혹이
09:37아들이 아빠 찬스로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것 아니냐
09:40이런 의혹을 제기했는데
09:41이 부분에 대해서 아들이 셋이라서 너무 많아서
09:44어떤 입학 전형으로 들어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09:48오늘 이런 답변을 했더라고요.
09:49그런데 이 입학과 관련해서도
09:52오늘 갑자기 의혹이 제기된 게 아니잖아요.
09:57만약에 갑자기 의혹이 제기된 거면
10:00저 해명을 그래도 그럴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10:04이전에 제기가 된 거라면 준비를 하고 나오시는 게 맞는 거죠.
10:09상황 파악도 다 하고
10:10국민들에게 의혹을 해결
10:12국민의 의혹을 해소해드리기 위한
10:15최선의 노력을 하기 위한 자세로 나오는 것이 맞는 건데
10:19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그냥 국민들을
10:25뭐랄까요
10:26속시원이 의혹을 해소시켜드리려는 게 아니라
10:29시간을 때우러 나왔다라는 말을 다르게 한 셈이 돼서
10:34별로 좋은 답변이 아니었다 그런 느낌이 들고요.
10:38그리고 어쨌든 지금 비망록과 관련해서 청문위원을 고발하겠다
10:44이거는 저는요 있을 수 없는 자세인 게
10:48이게 공익성이 엄청 큰 거잖아요.
10:52저는 위법성이 조각될 거라고 봅니다.
10:53아들이 셋이라서 너무 많아서
10:56어떤 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갔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한
11:00이해운 후보자의 해명까지 한번 짚어봤습니다.
11:03다음 키워드로 가서 민주당 이야기로 이어가겠습니다.
11:10어제 정청래 대표가 예고 없이
11:12조국 혁신당을 향해 합당을 제안한 이후
11:15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11:17하지만 정 대표는 꼭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는데
11:21어제 상황부터 정리했습니다.
11:23합당이요?
11:26제가 지금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11:29원내랑 어떤 긴밀한 소통이 있었던 상황은 아니고요.
11:33제가 깜짝 놀라서
11:34당무는 당의 책임입니다.
11:39당이 결정해야 합니다.
11:41마치 대통령의 뜻인 것처럼
11:44대통령이 관여하는 것처럼
11:46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은
11:49결코 바람직하지도 않고 해소도 안 됩니다.
11:53제대로 된 통합을 위해서라도
11:55정청래식의 독단은 이제 끝나야 합니다.
12:00어제 저의 합당 제안으로
12:03놀라고 당황하신 분들이 많았나 봅니다.
12:09사과할 각오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12:14그러나 꼭 가야 할 누군가는
12:16테이프를 끊어야 하는 일입니다.
12:21썸을 타자라고 얘기를 했는데
12:23결혼을 한 것처럼 얘기해서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12:27약혼하고 결혼하고 이미 신혼살림을 차린 것처럼 얘기하고
12:33어떤 분들은 이미 출산을 한 것까지 얘기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12:37두 당의 포함 문제는 이제 논의가 시작이고요.
12:40어제 민주당 최고위원들도 20분 전에야 통보받을 정도로
12:47그야말로 깜짝 전격 합당 제안이었는데
12:50지금 논란이 되는 이유가
12:51혁신당 당원들이 민주당보다 좀 더 강성이기 때문에
12:55그들이 들어온다면 정청래 대표 연임에 도움이 될 것이다.
12:59그래서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무리를 하는 것이다.
13:01이 부분인가요?
13:03제가 이해하기로도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거든요.
13:06그러니까 이게 2월까지 합당을 맞춰야
13:112월에 준비하는 각 당의 예비 후보자들이
13:15앞으로 합당 절차 속에서
13:18나의 정치적 역할은 무엇이어야 되는지
13:21미리 준비한다는 취지여서
13:22그때가 골든타임이라고들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13:26제가 보기에는 정치적 목적이 훨씬 더 강한 것 같습니다.
13:29왜냐하면 2월까지 빨리 합당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고 하더라도
13:36아무리 그게 골든타임이고 중요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13:40최고위원들한테 20분 전에 알려줄 만큼 급한 일은 아니거든요.
13:44이거는 언제든지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13:49왜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했느냐.
13:51이것은 아마 당신의 전당대회 때 당신이 받은 당대표의 득표 수
14:00또 최근에 벌어진 있었던 최고위원들의 보궐선거 결과
14:05이런 것들을 종합해봤을 때
14:07이번 지방선거를 넘기게 되면
14:09이 지방선거를 계기로 자신의 세력을 조금만 넓히게 되면
14:15앞으로 당 운영에 있어서 주도적으로 계속 당대표를 연임하면서 갈 수 있겠다라는
14:21계산이 서 있지 않으면 저는 이렇게 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4:25그런데 오늘 이현주, 강득권, 황명선 최고위원 이렇게 3명의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14:31정청래식 독단을 끝내야 한다. 상당히 발언 수위가 높고
14:35이현주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어제 한 인터뷰에 나와서 언론에 나와서
14:39이 정청래 대표의 거취를 논해야 된다. 다시 논해야 된다. 이런 얘기까지 하더라고요.
14:44이현주 최고의 이야기가 개별적인 의견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14:49최고위원 3명이 동의해서 나와서 기자회견을 하는 부분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죠.
14:56그러니까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14:59그게 누구의 판단입니까?
15:02어떤 사람은 골든타임이라고 판단하고 어떤 사람은 골든타임이 아니라고 판단하기도 하고요.
15:07그리고 통합을 하는 게 이번 지방선거에 유리할 것인가 불리할 것인가도
15:14개별적으로 다 다르고 지역적으로도 다 달라요.
15:18예를 들어서 경기도 같은 경우는 조국당하고 합친다고 해서 득이 될 게 하나도 없어요.
15:25물론 모르겠습니다. 조국당의 새가 강한 호남 쪽이라든가 일부 다른 지역은 그런 데가 있을지도 몰라요.
15:33그럼 어쨌든 지역별로도 이게 생각이 지금 다 다른 거예요.
15:36그럼 후보자들이 조국당이 들어와서 어떤 지금 어떻게 지분을 나누는 것인지 아니면 뭘 어떻게 하는 건지도 몰라요.
15:48그냥 완전 경선을 하자. 만약에 한다면 당세가 강한 민주당 후보들이 일방적으로 다 이길 텐데
15:54그러면 조국당의 후보들이 그 방식을 또 받아들이겠습니까?
15:59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먼저 논의가 다 되고
16:03어느 정도 이것을 다 그런 질문에 답을 해 줄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설득해 가는 과정 속에서
16:10마지막 결단으로 당대표의 입장이 나오는 게 맞는 것이죠.
16:15그런데 지금은 당대표의 입장이 나온 다음에 이게 진행이 되니까 어떻게 되느냐.
16:21친청이야? 친청이 아니야?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는 거예요.
16:25당대표의 입장에 동의하는 사람이야?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야?
16:30이렇게 진행이 되면 당의 완전히 이게 분란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거죠.
16:37지금 이런 표현을 누가 쓰시더라고요.
16:41성과의 날, 분란의 날을 만들었다.
16:44어제 코스피 5천기를 찍었다는 거죠.
16:47대통령의 기자회견 이런 걸로 이 성과들을 당에서 홍보하고
16:52그거를 굉장히 국민들에게 이렇게 넓게 퍼뜨리고 이런 일을 해야 할 때
16:57당 내에 분란을 만든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17:01그것을 골든타임이라고 표현한다면
17:04참 저 세 분의 최고인이 나와서 독단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17:11전혀 또 틀린 이야기다라고만은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7:17친명개인 강득구 최고위원이 대통령이 빛나야 할 날에
17:20정청래 대표가 마이웨이 하는 게 도대체 몇 번째냐.
17:23어제 이런 항의를 하기도 했는데
17:25이렇게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합종연회 움직임 속에서
17:29이것이 청와대와 교감이 있었는지도 관심입니다.
17:32어제 오전과 오후 청와대 입장의 미묘한 차이도 엿보였는데
17:36먼저 들어보시죠.
17:37국회에서 논의되는 일이기 때문에
17:42사전에 저 특별히 논의된 건 없습니다.
17:46국회 정당이 통합하는 것 자체는
17:49대통령도 평소에 지론이라고 하셨어요.
17:53발표 전에 사전에 연락을 받은 건 맞습니다.
17:57이거 꽤 오래된 얘기입니다.
17:58국회의원들이 알아두셔야 할 것은
17:59이게 갑자기 정청래 대표 혼자서 갑자기 집사로 발표한 게 아니다.
18:03합당 얘기들 오갈 때 대통령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18:07언젠가는 같이 갈 수밖에 없지 않겠냐.
18:12네, 우상호 전 정무수석의 이야기까지 들어봤는데
18:15합당 이야기가 꽤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다.
18:19대통령 지론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18:21사실 조국 대표를 광복절 측사로 풀어줄 때
18:25이미 합당은 예견된 수순 아니겠느냐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
18:28다만 지금 이 시점이 공교롭다는 거죠?
18:31그렇죠.
18:321인 1표제도 이재명 대통령의 지론, 평소 지론이잖아요.
18:37그런데 1인 1표제를 추진하려고 하다가 한 번 부결이 되지 않았습니까?
18:42지금 다시 추진을 한답니다만
18:44사실은 이게 평상시에 갖고 있는 지론을 언제 구현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거고
18:51그래서 정치를 타이밍의 예술이라고까지 표현을 하는 건데
18:55제가 보기에는 이 시기를 놓치면
18:59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합당 논의를 지방선거 이전에 마무리 짓는 게
19:09좀 어렵겠다라고 판단을 했던 것 같아요.
19:11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청와대하고도 충분히 교감하지 않은 상태에서
19:15이렇게 밀어붙인 거고
19:17어저께 정무수석이 표현한 거나
19:19오늘 우상호 전 정무수석이 이야기하시는 걸 보면
19:22지금 이걸 어떻게든지 수습하고 봉합하려고 하는데
19:26사실은 그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19:28이미 지역에서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19:33자신들의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달려있는 거기 때문에
19:37굉장히 첨예하게 부딪히고 있는 게 사실이거든요.
19:41제가 보기에는 이 흔들림은 꽤 오래 갈 것으로 저는 보입니다.
19:45어제 아침에 강유정 대변인은 이 합당 논의에 대해서 들은 바가 없다고 했다가
19:50어제 오후에 홍익표 수석은 다 보고받고 알고 있었다고 했거든요.
19:53다 알고 있었다면 정청래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아닌가
19:57이런 생각도 나오는데
19:58또 오늘 강두꺼 의원은 그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했고요.
20:02이 상황을 어떻게 보는 거예요?
20:03대통령의 의중은 어디에 있는 건가요?
20:05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20:07지론이라는 거는 저는 원론적 입장이라고 저는 오히려 생각하거든요.
20:11언젠가는 합쳐야 한다.
20:12그렇죠.
20:13그 언젠가는이라는 거는 제가 생각할 때
20:15다음 대선까지의 시간이 저는 오히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18지방선거에는 그리고 총선에는 후보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요.
20:23그렇게 합치려면 이런 식으로는 안 돼요.
20:26그 후보들의 이해관계까지 다 설득이 가능한 논의가 필요한 겁니다.
20:33그러니까 그 타이밍이 중요하죠.
20:34그런데 대선 때는 후보가 한 명씩이기 때문에
20:36이런 식의 접근도 그때는 가능할 수 있어요.
20:39왜냐하면 후보가 한 명씩이니까 누구에게 득이 되느냐만
20:42딱 따져서 우리 편의 승리, 우리 후보의 승리
20:45이러면 시간이 있잖아요.
20:47다음 선거까지.
20:49그런데 지방선거 총선, 더더군다나 지방선거는 바로 목전에 두고 있는데
20:54이렇게 한다면 이 이해관계자들이 우리한테 한마디 하지도 않고
20:59이런 시기에 당대표 독단으로 이걸 한다고?
21:03이런 반발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21:06여기에 대통령 지론을 갖다 이야기한다는 것은
21:09친명 세력을 누르기 위한 수를 쓴 거다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21:16굉장히 저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21:18정선호 대표는 사과할 각오하고 시작한 것이고
21:22누군가는 시작해야 하고 누군가는 테이프를 끊어야 할 일이다.
21:25그 얘기도 부적절한 게요.
21:27대통령 지론을 뒤에 업고 내가 이걸 하겠다라고 처음부터 작정했다.
21:32이렇게 들릴 수도 있잖아요.
21:34그것도 저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해요.
21:36그런데 조국 대표는 또 썸 탄다고 다 결혼하는 건 아닌데
21:38지금 마치 애까지 낳은 것처럼 언론에서 얘기한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21:42그럼 조국 혁신당은 뭔가 속도 조절? 이런 입장인가요?
21:45제가 보기에는 조국 대표 입장에서 조국 혁신당 입장에서는
21:49이 통합의 최대 수혜자는 조국 혁신당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21:54그래서 기쁜 마음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기가 좀 어려운 거죠.
21:58교정 관리하는 것이다.
21:59지금 이렇게 합치려고 했더니 저쪽 상대방 쪽에서
22:03너무 크게 내부적인 반발을 하니까
22:05난 하면 좋고 안 해도 난 별 어려움 없이 잘 지낼 수 있어라는
22:10내심 이런 표현을 하는 건데
22:13결국에는 조국 혁신당 입장에서는 빨리 저것이 되도록
22:18당신들이 나한테 먼저 제안한 게 있으니까
22:20이 약속을 지켜라라고 뒤에서는 굉장히 푸시를 할 것으로 저는 예상을 합니다.
22:24뒤에서 웃고 있을 수도 있다.
22:26조국 혁신당이 최대 수혜자라는 게 저는 동의를 해요.
22:29왜냐하면 일단은 합치면 교섭단체가 돼버리잖아요.
22:33지금 교섭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조국 혁신당의 국회의원들이
22:37불편한 게 너무 많아서 합치지 않은 의견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22:43그런데 더더군다나 보세요.
22:45조국 혁신당이 호남 일부의 경쟁력이 있다고 하지만
22:49다 호남으로 출마할 겁니까?
22:51그건 아니잖아요.
22:52그렇지 않은 후보들 같은 경우는
22:54신당권파로 가면 비당권파 지역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잖아요.
23:01그렇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너무 좋겠죠.
23:05지역으로 어디 갈 때도 생기지, 선거에도 유리하지
23:09여러모로 지금 가장 호재가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23:12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의 합당이 된다면 최대 수혜자가 누가 될지
23:16그리고 대통령의 의중은 어디에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23:19저희는 다음 키워드로 가서 국민의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23:25박근혜 전 대통령 방문 직후에 8일차 단식을 중단한 장동혁 대표.
23:30어제 바로 이 장면을 두고 약속 대련으로 보인다는
23:34야당의 주장도 나왔습니다.
23:38본인 스스로도 명분이 없다는 걸 알고
23:41단식을 중단한 명분을 찾고 있었고
23:44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약속 대련
23:48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23:52박 전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장 대표의 단식을 만류한 것이
23:56유영하의 대구시장 공천을 위한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며
24:00이는 요설 수준의 음모론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24:04이렇게 여러 해석 속에 단식은 마무리됐는데
24:07장동혁 대표의 남은 숙제
24:09한동훈 전 대표 제명 징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24:12저희는 사실은 약간 불안함이 있죠.
24:18윤석열과의 절연이라는 메시지를 갖고 있는 그런 분이잖아요.
24:23국민의힘이 새로운 모습으로 가는데
24:27뭐 견인할 사람은 맞죠. 품고.
24:31그다음에 윤석열 절연으로 간다면 지방선거도 좀 그렇다.
24:36이런 생각이 드는데
24:37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봤을 때는
24:41한동훈은 사라져야 될 존재거든요.
24:45의총에서
24:45내부에서 총질을 없어야 한다.
24:48한동훈 전 대표 이 부분을
24:49만약 제명 체리를 하는 식으로 이렇게 해버리면
24:51다시 우리는 분열로 간다.
24:53이런데 우리 장 대표 단식에 가서
24:55경력 방문하고 응원했던 분들이
24:57그 생각이 바뀐 건 아니거든요.
24:59약속 대련이었다.
25:04이런 얘기까지 나왔는데
25:05박근혜 전 대통령 방문이
25:07장동혁 대표 단식의 출구 전략이었을지
25:10어떻게 보십니까?
25:12정치라는 것은 이심전심을 통해서
25:15이렇게 같이 행위가 어우러지는 거니까요.
25:19저걸 약속 대련이라고 보고 싶은 분들은 보는 거고
25:21그렇지 않은 분들은 그렇지 않게 해석을 할 텐데
25:24장동혁 대표가 실질적으로 저도 단식 현장에 가봤습니다만
25:29굉장히 이 표현이 적절하려는지는 모르겠는데
25:33고지식하게 단식을 하더라고요.
25:36그래서 주변에 계시는 분들도
25:38이 단식이 오래 가기는 어렵겠다.
25:40이게 견디기가 신체적으로 견디기가 어려울 것이다는
25:44우려들을 정말 많이 하셨고
25:46예전에 다른 정치인들은 고지식한 단식을 하지 않았나요?
25:50그런 예가 사실은 많았죠.
25:51이게 생물학적으로 한 30일, 20일씩 단식한다는 건
25:56현실적으로 좀 어렵다고들 다 전문가들께서 말씀을 하시니까요.
26:02그런데 어찌 됐건 누군가, 그분을 움직일 수 있는 누군가가 가셔서
26:09그렇게 권고를 하고 그 권고를 통해서 저 어려운 상황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은
26:14저는 뭐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6:17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방문이 워낙 깜짝스러워서요.
26:20너무 갑작스러워서 혹시 일각에서는 워낙 유영하 의원과 가깝다 보니까
26:25유영하 의원의 대구시장 공천을 위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선 것 아니냐
26:29이런 분석도 나오니까
26:30오늘 유 의원은 아니라고 굉장히 불쾌감을 드러내긴 했습니다.
26:33어떻게 보십니까?
26:35어떤 얘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26:37그 정도로 이상한 방문이에요.
26:39왜냐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된 대통령 1호입니다.
26:43그리고 국민에게 굉장히 정치를 떠나서 관여하지 않고 사시겠다고
26:50대국민 약속을 하신 분이에요.
26:52그런데 갑자기 왜?
26:56저는 그런 생각이 너무 이 뜬금포인 거예요.
26:59이게 그래가지고 좀 이상한 거예요.
27:01그런데 그거를 계기로 또 단식을 중단해?
27:0430분 만에?
27:06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단식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27:09그리고 이 단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주는 명분이 뭐가 있는 거죠?
27:15내부 결집?
27:16그동안 박근혜 대통령하고 무슨 갈등 관계에 있었나요?
27:21아니면 도대체 이게 무슨 뭐가 있는지 전혀 국민들이 이상하지 않으니까
27:27그러면 그 이유를 찾는 과정에서 그럴 듯한 이유들은 수없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27:33전혀 이상하지 않는 겁니다.
27:34그중에 가장 그럴 듯한 이유가 유영하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설인 거죠.
27:41그거는 뭐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27:44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움직였다면 거기엔 당연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각보다는
27:51유영하 의원의 생각이 주요했을 것이다.
27:55이것도 너무 이상하지 않은 생각이잖아요.
27:57유영하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설득해서 어제 국회에 왔을 것이다.
28:01이런 의견이신 거죠?
28:03그래서 그거는 그쪽 주체적인 생각이고요.
28:06장동혁 주체적인 생각을 생각하면 이건 그냥 핑계다.
28:10힘들어가지고 체력이 딸려가지고 어떻게든 끝내고 싶었는데
28:14그 말씀을 해주시니 이걸 핑계로 그냥 해야 되겠다.
28:18이렇게 한 거라고 저는 봅니다.
28:20출구 전략이 필요했는데.
28:21그렇죠.
28:22출구 전략도 아니에요.
28:23이건 핑계지.
28:23왜냐하면 출구 전략을 하면 그만큼 얻거나 뭔가 변화가 있어야 되잖아요.
28:29내부 갈등이 봉합이 됐나요?
28:33아니에요.
28:33그냥 단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 그거를 위해서 얘기해주는 수순과 그 분위기였을 뿐입니다.
28:40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윤석열 피고인에 대한 생각이 지금 바뀌었나요?
28:45아니면 지금 장동혁 대표가 하고 있는 한동훈 제명이라든가 우리의 이름은 황교안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나요?
28:58근본적인 구조와 생각이 전혀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이게 그냥 물 밑으로 잠시 수면 밑으로 내려가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29:06명분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뜬금포 단식 중단이란 말이죠.
29:12그렇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가 나와도 지금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29:16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29:17그러니까 평론가님 말씀은 쌍특검도 받아내지 못했고 결국 빈손으로 회군했다.
29:22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29:23하지만 다만 범, 보수 인사들이 다 찾아왔잖아요.
29:27유승민 전 의원이나 오세훈 시장이나 이렇게 찾아와서 어쨌든 보수가 결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아니냐.
29:34이건 8일간의 단식의 득이라고 봐야 할까요?
29:36첫 걸음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29:41그러니까 지금 저희 당원을 포함한 보수 진영을 지지하시는 국민들께서 저희 당을 바라보는 심정은 이런 것 같아요.
29:53당내 내부 분란으로 지금 이게 우리가 추구해야 될, 나가야 될 길을 가지 못한 상태에서
30:01그냥 내부 자중질환으로 그냥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여러 형태로 표현하시는 거라고 보고
30:07그것이 지금 현재의 지지율로 나타난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30:11그러니까 갈등을 하시는, 내부 갈등을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 사안사안이 모두가 다 중요하고
30:20이것이 먼저 돼야 되고 자신에게는 우선순위 앞에 있지만
30:24일반 국민들이 바라보시기에는 그런 것들은 별로 중요치 않고
30:28단일 대우를 가지고 지금 현 정부의 실정에 대해서 우리의 목소리를 대신해달라는
30:35스피커 역할을 해달라는 그런 요구신데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을 못하는 건데
30:40어찌됐건 각자의 생각이 좀 다르겠습니다만
30:44단식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모여서 우리 당 대표를 좋거나 싫거나
30:52그 당 대표를 걱정하고 얼른 이 단식을 마무리 짓고
30:57다음 페이스로 넘어가자라는 취지의 마음들이 모인 것을 본다면
31:02그거는 첫 걸음으로서는 좋은 첫 걸음이었다고 저는 보죠.
31:06앞서 평론가님 지적도 오세훈 시장도 오고 유승민 전 의원도 오고 다 왔지만
31:10과연 장동혁 대표의 노선에 동의한다 이런 뜻은 아닌 것이다 이런 해석이거든요.
31:15저는 그 변화가 없으면 지금 현재는 이렇게 견딜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31:232월 설 연휴가 끝나고 나면 실질적으로 그냥 여태까지는 여의도 중심의
31:30직접적인 이해관계자 몇몇이 또 언론이 이 문제에 대해서 당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지만
31:372월이 넘어가면 실질적으로 전국에서 뛰고 있는 모든 후보자들이
31:42현장에서 체감하는 국민들의 반응을 얻을 수밖에 없고
31:46또 지금 나타나는 여론이 내가 체감하는 것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
31:52여론조사 결과들이 그런 것을 느끼게 되면
31:55전국에서 이 목소리들을 분출할 수밖에 없거든요.
31:59그렇게 되면 지도부도 변화에 대한 모색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2:04말씀하신 것처럼 당대표가 단식한 이후에 당 지지율은 오히려 더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거든요.
32:11여론조사 보고 나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32:13우선 대통령 지지율 먼저 볼 텐데요.
32:16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1%로 한 주 만에 60%대를 회복을 했고요.
32:21정당 지지도를 보겠습니다.
32:23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이 22%인데
32:27무당층이 27%로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32:33특히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내린 수치라는 점도 주목을 해야 할 텐데요.
32:38형당은 어떻게 보십니까?
32:40장대표가 일주일 넘게 단식하면서 고군분투했는데 당 지지율은 더 떨어졌거든요.
32:45제가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실격이 됐어요. 실격.
32:51실격된 선수가 나 열심히 뛸 거야 라고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32:56그래서 나 이렇게 잘 뛰어. 나 좀 봐줘. 이렇게 하는데
32:59실격이 됐으면 자격 회복을 먼저 해야 되는 거예요.
33:04그러니까 자격 회복이 안 된 상황에서 자꾸 이렇게 하는 게 의미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33:09그러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되는 거죠.
33:12어? 실격 해놓고 면죄부 달라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33:15민주당이 잘못하는 걸 아무리 알아도 민주당을 지금 심판할 수 없는 이유가요.
33:21그 민주당의 심판이 무엇을 의미하는 거라는 걸 국민들이 알아요.
33:25민주당을 지금 심판하는 것은 윤석열 불법개험에 대한 면죄부다.
33:30이렇게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는 한 저런 어떤 문부림도 무의미하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33:38네.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 단식으로 범보수 뭉쳐 뭉쳐.
33:42근데 한 명만 빼고 지금 한동혁만 빼고 이런 단서가 단 것 같은 모습이거든요.
33:46지금 장동혁 대표에게 큰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33:48한동훈 전 대표 제명 조치 어떻게 할 걸로 보십니까?
33:52저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33:57그러니까 왜 그러냐면 어찌 됐건 저희한테는 상대가 있고 또 목표가 있기 때문에
34:02지금 현재는 불편하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34:06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가에 대한 판단은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34:11왜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의 재판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34:16그러니까 거기에서는 한 발짝 먼저 물러서는 사람이 저는 최후의 승자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34:22그 한 발짝 물러나는 지혜가 결국에 우리 당이 다시 앞으로 나가는 그런 계기가 될 거고
34:29그 단초를 제공한 사람이 결국에는 최후의 승자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34:35저는 그런 현명한 지혜로운 판단이 꼭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34:39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단식하는 동안 한동훈 전 대표가 사과 메시지를 내긴 했는데
34:44메시지 내고 나니까 그럼 이 단식장을 찾아갈 거냐 말 거냐 온 언론이 거기에 주목했는데
34:48결국 가지 않았습니다.
34:50그래서 이제는 병문안은 갈 것인가 또 여기에 이목이 집중되는데
34:54한동훈 전 대표와 장동혁 대표 결국 어떻게 될 걸로 예상하세요?
34:58저는 이러한 일종의 가십도 아니고 이런 너무 이렇게 작은 일들이 우리 당의 주요 이슈가 되는 게
35:06지도자분들이 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실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35:11그러니까 우리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이 어디에 있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에 대한 우리만의 목소리가 없거든요.
35:19우리만의 방향 제시하는 그런 담론이 없단 말이죠.
35:23그러니까 이것을 준비해야 되는 시기에 병문안을 갖느냐 단식장을 갖느냐
35:29뭐 제명이냐 아니면 탈당 공고냐 이런 논란은 정말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한가루 보이거든요.
35:36그러니까 제발 제가 이 자리에서 부탁을 드립니다만
35:39어느 한 분 어느 한 정치 그룹이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35:43빨리 이 문제를 수습할 수 있는 지혜들을 갖고 한 자리에 모여야 될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35:49네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장동혁 대표 병문안을 갈지 말지
35:53우리가 이런 거 얘기하지 않도록 국민의힘 지도부가 좀 신경 써달라는 유의원의 지적이셨습니다.
35:58지금까지 정치훈 김상일 정치평론가 유의동 전 여의도연구원장과 함께했습니다.
36:0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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