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법무부 정성우 장관은 어제 국회에 나와 특검이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상하위를 벗었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00:11윤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의혹도 불붙는 양상입니다.
00:15조은지 기자입니다.
00:19민중기 특검팀의 체포 시도가 불발론 끝나자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해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돌연 윤석열 전 대통령 성토장으로 변했습니다.
00:30발버둥 치고 속옷만 입고 과시하고 누워서 이러는 자들은 초폭이랍니다.
00:47복장 규정 위반이 아니냐는 취지의 민주당 항의가 이어지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장시간 어기면 벌점 등 불이익이 주어진다고 말했습니다.
00:57윤 전 대통령이 반팔 반바지 차림인 서울구치소 규정대로 있다가 특검팀이 왔을 때만 잠깐 벗었다고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01:07상하의를 정상적으로 입고 있다가 특검이 집행을 시도하자 그때 수위를 벗었고 특검이 나가자 바로 입었다고 합니다.
01:17전직 대통령이 이런 행태가 참으로 민망합니다.
01:20이런 행동은 전례가 없는 일이며 향후 공권력 집행 과정에서 교정당국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01:28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관련 언급에는 딱히 참전하지 않았고 대신 쟁점 법안을 토론 대신 의석수로 잇따라 밀어붙인 여당을 겨냥했습니다.
01:38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고 우리 산업 경제 전반을 결정지는 아주 중요한 법들입니다.
01:46그런데 여기서 수위를 입었네 벗었네 속옷을 입었네 벗었네.
01:51서울구치소 수용 환경도 물었는데 최근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한 심평 변호사가
01:571.8평 독방은 생지옥이다 야만적인 인권 탄압을 중지하라고 호소해 일부 지지층이 동요하기 때문입니다.
02:05접견을 하고 와서 거짓말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02:09오히려 외부에서는 약간의 특혜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전직 대통령과 비슷한 규모로 일반 독본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02:17여권은 윤 전 대통령이 구속기간을 통틀어 395시간 동안 국회의원과 변호인 등 348명을 만났다면서
02:27법무부의 접견기록 등을 요구하는 안건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02:33민주당이 3대 특검 대응특위를 띄운 가운데 국민의힘은 독재대응특위를 만들어 대여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02:41특검을 고리로 한 여야 공방전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02:45YTN 조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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