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여름은 대체로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장마가 시작하는 6월에는 강수량이 많을 거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00:07특히 한여름에는 폭염과 호우 등 복합재난이 한꺼번에 나타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전망입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여름 날씨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00:19네, 기상청은 우선 여름철인 6, 7, 8월 내내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걸로 예상했습니다.
00:25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고,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00:31보통 우리나라는 6월 하순인 20일 이후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마 영향권에 들기 시작하는데요.
00:38올해도 북쪽 한기와 남쪽 더운 공기가 부딪히며 극한 오후가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00:44또 장마가 끝난 뒤 한여름에도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00:51특히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가 맞부딪히는 곳에서는 언제든지 극한 오후를 뿌리는 비구름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01:02지난 여름철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물폭탄이 무려 16차례나 쏟아졌습니다.
01:08다만 기상청은 올해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긴 하지만 지난해만큼 높지는 않아서 작년만큼 악화할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01:16장마 뒤 한여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되고 이와 함께 집중호우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합니다.
01:28기상청이 올여름 전망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기상 전문가들도 올여름 역시 지난해처럼 더위와 열대야가 길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
01:36온난화로 인해 태풍의 강도도 점차 세지고 있다며 폭염은 물론 호우와 강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01:44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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