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만 8천 원대에서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가 6% 이상 상승폭이 커지다 7만 4백 원에 마감하며 11개월 만에 7만 전자 고지에 도달했습니다.
00:12개장 전 발표된 23조 원 규모 반도체 위탁 생산 계약 소식이 6만 전자로 주저앉았던 삼성전자 주가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00:20비밀 유지라는 계약 조건 때문에 계약 대상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몇 시간 뒤 일론 머스크가 직접 SNS로 테슬라가 그 주인공이란 사실을 밝혔습니다.
00:32계약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년 후인 2028년부터 2033년까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을 생산하게 됩니다.
00:44AI6 칩은 2나노 공정으로 생산하며 테슬라가 개발 중인 로봇 택시와 데이터 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00:56공장만 지어놨지 빅테크 고객이 없어 분기마다 수조 원씩 적자를 내던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로선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01:04당장 실적 영향은 없지만 주가라는 건 미래를 선반영하기 때문에 그리고 삼성의 가장 큰 약점인 대형 고객사가 없었는데 이걸 확보했다는 건 주가 측면에서도 상당히 긍정적이고
01:17이게 이제 이런 걸 또 기반으로 하면 추가적인 대형 고객사 또 확보가 가능할 수가 있거든요.
01:24삼성전자가 테슬라를 고객으로 유치하면서 파운드리 업계 선두주자인 타이완의 TSMC를 추격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01:33인텔이 존재감을 잃으면서 TSMC와 삼성전자의 2파전 양상이 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2나노 공정에선 역전을 노려볼 수가 있게 됐습니다.
01:44이재용 회장이 섭업 리스크에서 벗어난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규모 수주를 따내면서 삼성전자의 다음 행보도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01:55YTN 유환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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