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밤낮 없는 더위에 쉽게 잠 못 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00:04잠시나마 열기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한강공원이 북적이고 있는데요.
00:08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
00:13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6네, 요즘 늦게까지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22네, 해가 거의 졌는데도 낮시간 동안 달아오른 열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00:28멀리서 강바람이 조금씩 불어오고는 있지만 공기가 아직도 후덥지근한데요.
00:33지금 기온은 34도에 달합니다.
00:36그런 만큼 보시다시피 이곳 야외 수영장은 지금도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00:41지금은 잠시 쉬는 시간인데 조금 전까지만 해도 형형색색 수영복을 입고
00:46물속으로 풍덩 뛰어드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00:50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의 경쾌한 웃음소리가 이곳 수영장에 가득 울려 퍼지고 있는데요.
00:55저도 조금 전에 물에 두 발을 담가봤는데 땀이 쑥 들어갈 정도로 시원합니다.
01:01야간 개장 소식에 학원 끝나자마자 이곳으로 달려온 초등학생 이야기 잠깐 들어보시겠습니다.
01:06밤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서울의 경우에는 열대야가 잠시 벗어났다고 봐도 되는 건가요?
01:28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하는데요.
01:36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이 24.6도로 떨어지면서 서울은 12일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났습니다.
01:43하지만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01:46기상청은 다음 주까지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고요.
01:52습도가 높아지면 체감온도가 30도가 넘는 초열대야 수준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01:59뜨거운 낮에는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신 분들 많을 텐데요.
02:03저녁에는 탁 트인 공원으로 나와서 더위를 이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2:08지금까지 여의도공원 한강수영장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02:11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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