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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내가 사는 이유는 아들" 전 부인의 인터뷰에...총기로 아들 살해한 남성 [지금이뉴스] (7월 22일, 이미영 에디터)
01:54 "며느리·손주들도 죽이려 해...총기 문제로 미수" (7월 23일, 권민석 기자)
04:27 아버지가 아들 쏜 '사제총기 사건'...업체 측, "억측 자제" [앵커리포트] (7월 23일, 정지웅 앵커)
05:24 [자막뉴스] "피해자 아들, 알고 있었는데..." 총기 살해범, 뒤늦게 드러난 전과까지 (7월 23일, 이선 에디터)

#총기사건 #사제총기

제작 : 김서영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50726170002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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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천에서 60대 남성이 사제총기로 30대 아들을 살해한 가운데 이혼한 전부인에 대한 복수심이 범행 동기로 작용했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00:12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은 조건이 없다, 본능이다, 그 본능을 거슬렀다고 하는 측면에서 많은 분들이 의아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00:27오 교수는 가해자가 20년 전 이혼했던 부인 명의로 된 큰 평수의 아파트에서 거주를 했다, 부인과 정서적, 경제적으로 완전 분리가 안 됐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39이어 아버지 또는 남편으로서 20년 동안 아내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 굉장한 박탈감을 느꼈을 가능성이 크다, 아들이라는 존재는 전 부인이 이룬 사회적, 경제적 성공에 있어 상징적 승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00:54특히 오 교수는 남편 입장에서 무력감과 열등감, 분노, 질투 이런 것들을 느껴서 그로 인한 좌절감이 복수심의 발로가 아닌가라고 본다며 자신의 생일날 아들이 초대했다,
01:09그런 가장 극적인 순간에 가장 극적인 방법을 통해 세상에 그러한 것을 표출했다고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01:17또한 배우자에 대한 복수적 감정으로 자녀를 살해하는 용어가 있는데 아들을 상실한 고통을 주기 위한 그런 의도 또는 심리적 배경이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01:30현재 60대 남성의 전 배우자로 알려진 사업가의 인터뷰가 다시 회자되고 있는데 그녀는 20대 젊은 나이에 남편의 등록금을 내주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다고 언급했습니다.
01:43이어 그녀는 아들과 손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내가 사는 이유는 아들이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01:54이번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가 아들뿐 아니라 며느리와 손주들도 모두 죽이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2:02총기가 작동하지 않아 미수에 그친 거라면서 범행 동기도 이혼에 의한 가정 불화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02:09권민석 기자입니다.
02:13성공한 전처에게 열등감을 느껴 범행했을 거란 추측 등이 난무하자 유족 측이 처음으로 입장 표명에 나섰습니다.
02:23우선 이혼에 의한 가정 불화가 배경이란 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02:29구속된 62살 조모 씨와 전부인은 25년 전 이혼했지만 아들이 결혼할 때까지 사실혼 관계로 동거했고
02:37숨진 아들 역시 8년 전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고도 내색하지 않는 등 다른 갈등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2:46특별히 동기라고 할 만한 부분이 현장에서 예를 들어서 피의자가 그런 말을 했다거나 소리를 질렀다거나 이런 부분이 없기 때문에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02:59특히 조 씨가 아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모두를 대상으로 무차별 살인을 계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3:09아이들을 피신시킨 며느리가 남편을 구하려고 방 밖으로 나오자 조 씨가 총기를 재정비해 소리치며 추격했고
03:18아이들이 숨은 방으로 문을 잠그고 들어가자 수차례 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는 겁니다.
03:26또 아들에게 총을 쏜 뒤 옆에 있던 피해자 지인에게도 두 차례 방아쇠를 당겼지만 불발됐다면서
03:33총기 문제로 미수에 그쳤을 뿐 제대로 작동했다면 전부 죽었을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03:40유족 측은 조 씨에게 참작할 만한 동기는 전혀 없다면서도 피의자 신상 공개는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03:51조 씨 얼굴이 알려지면 끔찍한 범행을 직접 목격한 어린 자녀들에게 2차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4:00이어 아이들이 두려움보다 아빠의 사랑과 기억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게 배려와 침묵을 부탁한다며
04:09사건 보도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04:14경찰은 유족 입장을 토대로 구체적인 진술을 피하는 조 씨를 추궁해 범행 경위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04:23YTN 권민석입니다.
04:26지금의 뉴스입니다.
04:28지난 20일 인천 연수구에서 60대 아버지가 사제 총기를 이용해 30대 아들을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죠.
04:36피해자의 유족이 미용기업의 임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04:43해당 미용기업 측은 무분별한 억측 등의 유감을 표한다며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04:48피의자인 아버지는 당사의 주주나 임직원이 아니고 경영활동과도 전혀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는데요.
04:55이어서 피해자 유족인 임원 역시 더 이상의 사회적인 소란이나 제3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과도한 관심 자제를 정중히 요청했습니다.
05:07이런 가운데 인천 총격 사건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가 아들뿐 아니라 며느리와 손주들도 모두 죽이려 했다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요.
05:16총기가 작동하지 않아서 미수에 그친 거라며 범행 동기도 이혼에 의한 가정 불화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05:25인천 송도에서 아들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60대 남성 조모 씨가 커다란 가방을 끌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탑니다.
05:35범행 당일인 지난 20일 아들 집에 가기 전 자신의 집에서 짐을 챙겨 나가는 모습입니다.
05:42경찰은 조 씨가 가방에 총을 넣어 옮긴 것으로 보고 있는데 체포 당시 조 씨 차에서는 총신 11정과 산탄 86발이 발견됐습니다.
05:54조 씨가 추가 범행을 계획한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이지만 경찰 조사에서 조 씨는 아들만을 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06:03조 씨가 무차별 살인을 계획하고 실행했지만 총기의 문제로 미수에 그친 것이라며
06:21만약 총기가 작동했다면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숨졌을 거라는 겁니다.
06:26YTN이 확보한 입장문에서 유족은 조 씨가 현장에 있던 아들뿐 아니라
06:33며느리와 두 손주, 피해자의 지인까지 모두 살해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6:40이어 조 씨가 피해자 지인을 향해서도 방아쇠를 두 차례 당겼지만 불발됐고
06:45도망치는 며느리를 추격하기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06:50유족 측은 가정 불화가 범행 동기라는 조 씨의 진술도 반박했습니다.
06:55피해자인 아들은 부모의 이혼 사실을 8년 전 뒤늦게 알고도 내색하지 않았고
07:08다른 갈등도 전혀 없었던 만큼 근거가 없다는 겁니다.
07:15조 씨는 더 이상 묻지 말라며 범행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07:20이혼 전 성범죄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07:27경찰은 현장 증거와 유족 조사 등을 바탕으로 범행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
07:33조 씨가 다른 참석자들에 대해서도 범행을 시도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07:39결과에 따라 살인 예비와 살인 미수 등의 혐의를 추가 적용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07:45YTN 이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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