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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월 전
[앵커]
피부에 생겨난 작은 사마귀 쥐젖, 그냥 놔두기엔 신경쓰이죠,

이 쥐젖을 제거하는 의료기기를 허가도 없이 들여와 피부관리실에 판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시술 뒤엔 염증이나 흉터 같은 부작용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홍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뾰족한 침이 달린 기기를 얼굴 모형에 갖다대자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현장음]
"작동이 되고 있는 거거든요?"

쥐젖이나 점, 사마귀 등을 제거하는 독일산 의료기기입니다.

이 제품을 수입한 뒤 안전성 허가를 받지 않고 피부관리실에 판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플라즈마, 즉 전기자극 장치를 이용한 시술은 의료인만 할 수 있는데, 전국 8개 지부를 통해 각종 시연과 교육도 해왔습니다.

이 기기를 이용했다 염증과 흉터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피부관리실에서 쥐젖 등을 제거하다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었다고 설명합니다.

[이상주 / 피부과 전문의 ]
"플라스마 기기는 피부에 상처를 내는 기기이므로 이후에 염증이나 아니면 흉터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SNS에서 유행 중인 셀프 제거 방법도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상주 / 피부과 전문의]
"(쥐젖 제거) 크림이나 아니면 실 도구들이 있는데 이 모든 기구는 다 피부에 상처를 내게 됩니다. 피부에 상처를 내고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생기는 경우에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되는 시술은 가능한 한 병원을 찾는 게 제일 안전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영상취재: 이기상
영상편집: 방성재

※6월 11일 뉴스A 방송분입니다.

[반론보도] 관련

본 매체는 지난 6월 11일 라는 제목으로 “독일에서 허가 없이 들여온 의료기기를 미용기기로 판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수입업체는 “해당 제품을 미용 목적의 피부관리기기로 인식하고 수입 및 유통하였으며, 의료기기로 오인될 수 있는 시술 및 홍보 활동은 지양해왔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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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피부에 생겨난 작은 사마귀 쥐젓, 그냥 놔두기엔 신경 쓰이죠.
00:05이 쥐젓을 제거하는 의료기기를 허가도 없이 들여와 피부관리실에 판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00:12시술 뒤엔 염증이나 흉터 같은 부작용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00:16홍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뾰족한 침이 달린 기기를 얼굴 모형에 갖다 대자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00:25이게 작동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00:27쥐젓이나 점, 사마귀 등을 제거하는 독일산 의료기기입니다.
00:33이 제품을 수입한 뒤 안전성 허가를 받지 않고 피부관리실에 판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00:40플라즈마, 즉 전기자극장치를 이용한 시술은 의료인만 할 수 있는데
00:45전국 8개 지부를 통해 각종 시연과 교육도 해왔습니다.
00:50이 기기를 이용했다가 염증과 흉터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00:55전문가들은 최근 피부관리실에서 쥐젓 등을 제거하다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었다고 설명합니다.
01:03플라즈마 기기는 피부에 상처를 내는 기기이므로
01:08이후에 염증이나 아니면 흉터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01:13SNS에서 유행 중인 셀프 제거 방법도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01:19크림이나 아니면 실, 도구들이 있는데
01:23이 모든 기구는 다 피부에 상처를 내게 됩니다.
01:27피부에 상처를 내고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생기는 경우에는
01:32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01:34피부에 자극이 되는 시술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게 제일 안전하다고 당부했습니다.
01:41채널A 뉴스 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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