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혹시 주변에 난임 시술 받는 분들 있으시죠? 저도 그렇게 피부를 좀 느끼고 있고요. 난임 시술로 태어난 아이들을 또 자주 마주치기도
00:11하고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지난해 서울시에서 태어난 아이 5명 가운데 1명은 난임 시술 지원을 받은 부부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9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난임 시술 지원을 통해 태어난 아이는 9200여 명으로 서울 전체 출생할 수의 약 19.9%, 20%
00:28정도를 차지했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31.8%가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00:35서울시의 난임 시술 지원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집니까? 난임 시술 지원 받으시는 분들 대부분 얘기하시는데 너무 과정이 고통스럽다, 힘들다 이런 얘기들을
00:45하시거든요.
00:46그러니까 시술 한 번으로 난임 시술이 끝나고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됩니다.
00:52그래서 서울시는 소득에 상관없이 시험관과 인공수정 비용을 종류 구분 없이 출산당 총 25회까지 지원을 하고요.
01:0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을 또 해주고 있습니다.
01:05서울시는 지난해 난임 부부 2만 6200여 명에게 총 6만 9천여 건의 시술비를 지원을 했으니까요.
01:131인당 한 10번 정도 시술을 해주는 비용을 지원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19이건 2024년 대비 약 20%, 24%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01:24또 난임 시술을 받다 보면 심리적인 부담이 굉장히 크잖아요.
01:29아무래도 임신에 성공하지 않을 경우에 신체적인 부담도 크지만 심리적으로 굉장히 고통스럽거든요.
01:34서울시는 그래서 난임 부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지원을 또 병행하고 있는데요.
01:39난임 인삼부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해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감 완화를 위한 전문 상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01:49그리고 실제로 출생화 수도 증가했죠?
01:53네. 이게 참 반가운 대목인데요.
01:54서울시 전체 출생화 수가 4만 6천 4백여 명인데요.
01:59전년 대비 약 9% 늘어났습니다.
02:02결혼 증가 같은 요인도 있고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이런 것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02:06서울시는 난임 시술 지원이 출생화 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렇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02:12그리고 또 반가운 소식 하나는요.
02:15전체 출산율도 대한민국 전체 출산율도 지금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 건데요.
02:20올해 1월 출생화 수는 2만 6천 9백여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1.7%가 증가를 했습니다.
02:27월간 통계가 작성된 이후 1981년에 처음 작성됐는데요.
02:321월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 높은 증가율이라고 합니다.
02:361월 학계 출산율은 0.99명을 기록을 했는데요.
02:39지난해 1월보다 0.1명이 증가했습니다.
02:43그러니까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기만 했잖아요.
02:46그러다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했다.
02:49이 신호는 굉장히 반가운데
02:51그러면 인구 감소가 멈추고 증가세로 돌아서는 것은 몇 명이어야 하는가?
02:59이거는 2.1명이라고 합니다.
03:02아직 가야 할 길은 한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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