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특검 수사 상황 이어가겠습니다.
00:02윤석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긴 내란 특검이
00:05비상계엄 관련 추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8무인계 침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00:11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00:15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7이경국 기자.
00:20내란 특검에 나와 있습니다.
00:22내란 특검의 외환 혐의 수사 진행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5특검이 이른바 무인기 평양 침투 의혹과 관련해서
00:32핵심 인물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00:34특검은 지난 18일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긴급 체포했고요.
00:40어제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44앞서 드론작전사령부가 지난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00:49훈련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가 있습니다.
00:54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 오후 3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입니다.
01:00특검 측에서는 김형수 특검보 등이 참석을 했습니다.
01:05무인기 의혹 등 외환 혐의와 관련해서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01:10특검은 또 소원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01:16하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법 절차를 무시한 채 정치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01:23내란 특검은 최근 전현직 국무위원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했는데요.
01:30어떤 부분을 집중 수사하고 있는 거죠?
01:34내란 특검은 주말과 휴일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 그리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잇따라 불러서 조사했습니다.
01:42특검은 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01:46당시 국무위원 가운데 계엄에 적극 동조한 사람이 있는지 그리고 국회나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 위증한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는 겁니다.
01:57특검 수사는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 그리고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민 전 장관을 겨누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12이어서 최상병 특검 수사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02:14먼저 윤 전 대통령 경로설과 관련해 YTN이 취재한 내용이 있다고요?
02:21맞습니다. 앞서 이중섭 전 국방부 장관 지난 2023년 7월 31일 최상병 사망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02:32윤 전 대통령이 경로했던 것으로 알려진 국가안보실 수석비서관 회의 뒤였습니다.
02:37이 전 장관이 이첩 보류 지시 직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02:45YTN 취재 결과 이 전 장관 측은 최상병 특검에 보낸 의견서를 통해서 7월 31일 오전 11시 50분쯤 윤 전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서 최상병 사건 수사 결과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었다고 밝혔습니다.
02:59수사 외압 의혹의 출발점으로 지목됐던 02-800-7070 전화 발신자가 윤 전 대통령이라고 지목한 건데 특검도 관련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3:12다만 이중섭 전 장관 측은 이첩을 중단하라는 지시 등은 없었다면서 이첩 보류 지시는 장관의 권한에 따라 이루어진 적법한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3:22이런 가운데 특검이 지난 18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다시 소환해서 조사했다는 사실도 확인이 됐습니다.
03:31첫 조사 때 윤 전 대통령 경로서를 인정했던 김 전 차장은 이번 2차 소환에서 더욱더 구체적인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3:41지금까지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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