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모기나 진드기 같이 매개체를 통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지구에서 해마다 70만 명이 자망하고 있습니다.
00:08특히 기후온난화로 모기 활동이 더 활발해지면서 우리 방역당국도 실시간으로 인공지능 분석 장비를 활용하는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00:18이문석 기자입니다.
00:23지난 3월 20일 전국에 일본 뇌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00:27제주에서 일본 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 진모기가 확인된 겁니다.
00:33기후온난화로 모기 부화가 빨라지면서 매개모기는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발견됐습니다.
00:41일본 뇌엄뿐 아니라 말라리아와 댕기열 등 모기는 다양한 감염병으로 옮기는 매개체.
00:48매개모기를 빨리 발견해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전국에서 모기 포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00:57우리가 개발한 인공지능 모기 감시 장비는 하나하나 사람이 분류하느라 일주일 넘게 걸리던 분석 작업을 하루로 단축했습니다.
01:04실시간으로 모기 종류를 확인하고 개체수 측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기존의 인력 중심 감시를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01:15주요 모기 10종을 95.5% 정확도로 가려내는 성능입니다.
01:22방역당국은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매개체인 얼굴날개 모기 발생 밀도를 특별 감시하고 있습니다.
01:31우리나라 환자보다는 북한의 환자 수고가 많은 걸로 현재 알려져 있기 때문에
01:36그쪽에서 어떤 감염된 모기가 날라들어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01:42여기에 해외에서 기류를 타고 들어오는 모기를 잡는 고공포집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01:50더 촘촘하게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01:53YTN 이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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