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시바 시계로 일본 총리의 운명이 달린 일본 참의원 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00:05국제부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00:08한상욱 기자, 이시바 총리가 이번 선거에서 여당의 과반 의석수 유지를 목표로 제시했는데 쉽지 않아 보인다고요?
00:17네, 그렇습니다.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매우 저조하고 민심이 고물과 정책 등에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00:24일본 참의원 임기는 6년이고 3년마다 절반을 교차하는 선거를 진행하는데 이번 선거는 28일 임기가 끝나는 참의원을 채우는 선거입니다.
00:34참의원 의석 정원은 248명으로 이번 선거에서 이 가운데 절반인 124석과 공석인 의석 1석을 대 125석을 선출합니다.
00:44일본 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50석을 확보해야 하는데 일본 주요 언론은 여당이 접전 지역구에서 대부분 승리하고
00:52비례대표 투표에서도 선전해야만 50석 이상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57요미율의 신문은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31석에서 52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고
01:03아사히 신문은 33석에서 신한석, 이혼계의자의 신문은 50석으로 각각 내다봤습니다.
01:12선거 결과에 따라서 일본 전국이 요동칠 것 같은데 어떻게 되겠습니까?
01:17네, 먼저 여당이 50석 이상을 얻어서 참의원 가반 의석을 지킬 경우입니다.
01:23이렇게 되면 이시바 총리가 고물가와 미일 관세 협상 정체 등의 악재 속에서도
01:28어느 정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아 정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01:33다만 참의원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권한이 더 큰 중의원은 여소 야대 구도여서
01:38야당과 협력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01:40여당 의석수가 신석에 못 미칠 경우 이시바 총리는 당내에서 책임론에 직면하고
01:47국정운영 동력도 잃어 퇴진 이기에 놓일 가능성이 큽니다.
01:52연립 정권 확대나 정권 교체 등 정계 개편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01:57일본에서는 여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직후 총리가 퇴진한 사례가 종종 있었습니다.
02:031998년 당시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는 선거 이튿날 퇴진 의사를 폄명했습니다.
02:082007년 당시 아베 신조 총리는 참의원 선거 대패 뒤에 뒤에도 버티려고 했지만
02:14선거 두 달 뒤에 물러났고 자민당은 2009년 중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에 과반 의석을 내줬습니다.
02:21결국 중의원과 참의원에서 모두 여소 야대가 되면서 정권은 민주당에 넘어갔습니다.
02:27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한상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