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극한 호우가 내린 침수 상황에서 맨홀구멍에 빠진 노인을 구한 광주광역시 시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0:07지난 17일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에서 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최생일 씨는 모래주머니 쌓는 작업을 하다가
00:16한 할아버지가 빗물에 휩쓸려 떠내려왔다가 맨홀구멍에 두 다리가 빠진 채 물살에 갇힌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00:23할아버지를 보자마자 최 씨는 주저없이 거친 물살을 해치고 힘겹게 다가가 팔을 붙잡고 힘으로 빼내보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00:33약 20분간 사투를 벌이던 최 씨는 가까스로 공업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할아버지를 맨홀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00:40다행히 할아버지의 의식과 호흡은 괜찮았고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 구급대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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