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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근 대신 기자 회견을 열고 장관과 의원직 겸직이 합법이라며 청문회를 열어달라 요구한 용혜인 성평등 가족부 장관 후보자.

오늘도 "국민만 믿고 가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다시 밝혔습니다.

용 후보자의 출근길에는 시민 단체 대표가 '의원과 장관 중 택일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사퇴하라"고 외치다 경찰에 끌려나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용혜인 정신 차려! 국민 대다수가 원치 않아!"

[용혜인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 제가 국민만 믿고 의정 활동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만 보고 나아 가겠습니다.]

그렇다면 용혜인 후보가 믿는다는 국민의 여론은 어떨까요?

엠브레인 퍼블릭, 케이스탯 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진행한 전국 지표 조사에서 63%는 용 후보자 지명에 대해 잘못된 인선이라고 답했습니다.

잘한 인선이란 답변 17%를 압도했는데요.

오늘 나온 한국갤럽 여론조사도 비슷합니다.

용혜인 후보 지명이 부적합하다는 응답이 61%로 대다수였고 적합하다는 13% 그쳤습니다.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 역시, 부적합 43%, 적합 22%로, 반대 의견이 찬성의 두 배였는데요.

조국 사태를 유발했던 2019년 조국 전 장관 청문회 직전과 비교해 보면 부적합이 적긴 하지만 적합 의견도 조 전 장관에 못 미칩니다.

그런데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라며 김 후보자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김승원 후보자는 지켜보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라고 판단됩니다. 지킬 것입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정치가 뒤집혀서 치정이 되었습니다. 치정이 로비가 되었습니다. 그 로비가 국민에게 쥐약을 먹일 뻔했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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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출근 대신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과 의원직 겸 직이 합법이라며 청문회를 열어달라 요구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00:09오늘도 국민만 믿고 가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다시 밝혔습니다.
00:15용 후보자의 출근길에는 한 시민단체 대표가 의원과 장관 중에 퇴길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사퇴하라고 외치다가 경찰에 끌려나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0:48용혜인 후보가 믿는다는 국민의 여론은 어떨까요?
00:52엠브레인 퍼블릭 케이스테 리서치, 코리아 리서치, 한국 리서치가 지난 7일에서 9일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00:5863%는 용 후보자 지명에 대해 잘못된 인선이라고 답했습니다.
01:04잘한 인선이라는 답변 17%를 압도했는데요.
01:09오늘 나온 한국길럽 여론조사도 비슷합니다.
01:12용혜인 후보 지명이 부적합하다는 응답이 61%로 대다수였고 적합하다는 13%에 그쳤습니다.
01:19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 역시 부적합이 43%, 적합이 22%로 반대 의견이 찬성의 2배 가까이 됐는데요.
01:29조국 사태를 유발했던 2019년 조국 전 장관 청문회 직전과 비교해보면 부적합이 적긴 하지만 적합 의견도 조 전 장관에 못 미칩니다.
01:40그런데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라며 김 후보자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01:53김승원 후보자는 지켜보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라고 판단됩니다. 지킬 것입니다.
02:00정치가 뒤집혀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 지정이 로비가 되었습니다.
02:05그 로비가 국민에게 지약을 먹일 뻔했습니다.
02:0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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