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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위험 대폭 높일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 40대 장새별의 위암 위험 정도는?
채널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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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평소 건강에 자신 있었던 새별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잘못된 식습관
위암 고위험군 2위 40대 장새별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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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대로 두면 위암의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위암 고위험군 2위 가겠습니다. 공개해주세요.
00:07
자 갑니다 갑니다. 2위.
00:08
설마 제가 2위일까요 선배님?
00:10
과연 2위는?
00:11
새별 씨, 다감 씨. 저 셋 중에 한 명이죠.
00:17
새별 씨인가?
00:18
새별 씨, 새별 씨.
00:19
새별 씨.
00:23
저 아니야?
00:24
난 안가보다.
00:25
난 안가보다.
00:29
어? 새별.
00:30
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31
새별 씨가 2위예요?
00:32
진짜?
00:33
아니, 이게.
00:34
나이가 깡패네.
00:35
나이가.
00:36
진짜.
00:37
아니, 나이가 아까 젊어서.
00:40
그러네.
00:41
자신 있다고 그러더니 2위면 사실 고위험군 아닙니까?
00:44
아니요, 아까 그 족발 먹고 막 비빔밥 먹고 어묵이 안 드셨는데.
00:49
제가 많이 충격을 받아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제가 고위험군.
00:52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위험 고위험군 2위는 장세별 씨입니다.
00:56
면역이 붕괴됐다고?
00:57
어쨌든 2위는요.
00:59
1위보다 살짝 밑이니까 좋은 건 아니에요?
01:01
살짝 밑이지만 좋은 건 아니에요.
01:02
네, 네.
01:02
지금 보면은.
01:03
네.
01:04
조금 물음표가 하나 있잖아.
01:05
네, 네.
01:06
저게 위험.
01:06
저게 궁금해요.
01:07
심각한 거.
01:07
일단 밀안성 위험이 있고요.
01:09
네.
01:10
면역이 붕괴됐다는 거는 이거 굉장히 안 좋은 얘기라서.
01:13
무섭죠.
01:14
그리고 제가 음주를 원래 안 하다가 최근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었어요.
01:20
그래서 사실 매일 먹었습니다.
01:23
얼마나 심각한 건가요?
01:25
많이 심각하지 않다고 해주세요, 선생님.
01:27
네, 네.
01:28
먼저 장세별 씨의 경우 위내시경 검사 결과.
01:31
네.
01:32
경숙 씨와 같은 밀안성 위험이 발견됐습니다.
01:37
장세별 씨의 밀안성 위험은 경숙 씨보다는 초기 단계입니다.
01:41
그럼에도 순위가 더 높은 이유는 염증만 있는 게 아니라 이것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01:46
이거.
01:47
아까 그 얘기한 거.
01:48
용종? 용종?
01:49
아, 용종인가?
01:50
아니면 저 네모에 있는 게 뭐지?
01:51
뭐예요? 빨리 얘기해주세요.
01:52
2위에 선정된 이유는 바로 위험의 위험을 대폭 높일 수 있는.
01:58
뭔데요?
01:59
높일 수 있는.
02:00
헬리코박터 파일로 유증이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02:02
어떡해요.
02:03
이거 눈물 날 거 같아요.
02:05
이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02:06
아니, 선생님 어떻게 고치셨어요?
02:08
그러니까 내가 내 생각에는 먹방을 빨리 하지 말아요.
02:11
아, 진짜요?
02:12
뭘 계속 먹다 보니까 그 안에.
02:14
아니, 이거 제 위에서 이거 맞나요? 이거?
02:17
차트 바뀐 거 아니에요?
02:19
지금 너무 흥분하셨는데.
02:20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02:21
양 먹으면 좋아져요.
02:22
양 먹으면 좋아집니다.
02:24
이거 지금 땀이 많이 나는 게 이 방송 때문에 혈압이 올라갈 거 같아요.
02:28
근데 왜냐하면 위험의 씨앗이라고.
02:30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에 감염된 사람은 위험 위험이 2.9배까지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02:37
철저하게 관리가 필요합니다.
02:39
아니, 원장님 제가 위험은 정말 아예 근처에도 제가 못 갔던 그런 암인데
02:46
이거 어떻게 해요?
02:48
세별 씨, 죄송한데 여기 신세한 편하러 오는데 안 돼요?
02:52
흥분하셨네.
02:53
흥분하세요.
02:54
근데 세별 씨, 갑자기 평정심을 잃으셨어요.
02:58
저 살려주세요. 어떻게 하면 돼요?
03:01
세별 씨,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03:03
대신 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제대로 없애지 않으면
03:07
대장암 위험도 23%, 사망률은 40%까지 올라가는 보고도 있는 만큼
03:13
철저하게 관리를 하셔야 됩니다.
03:16
근데 사실 2위 된 거 보면 장래 세균 검사도 썩 좋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03:22
어떻나요?
03:23
그거는 괜찮게 나왔겠죠.
03:25
그럴까요?
03:26
아니요. 지적진 씨 말씀대로 장세별 씨는 장래 세균 균형 검사에서도
03:31
특정 세균의 수치가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03:38
뭐가 그러시네.
03:39
이 수치는 장래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했을 때 높아지는 지표로
03:43
현재 장래 세균의 균형이 깨져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03:47
근데 문제가 하나 더 있어요.
03:49
저기 또 음주 중단 이렇게 쓰여있잖아요.
03:52
술을 많이 드세요?
03:54
5부 라고 하잖아요.
03:56
그러니까 글라스에 반 정도 해가지고
03:58
맥주 조금 소주 조금 해서 밥 먹으면서
04:02
밥 먹으면서 살짝 이렇게 먹어주는 정도예요 선배님.
04:05
그 정도는 한국인들 다 잡수시잖아요.
04:08
자 여러분 술은 단 한 방울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04:13
결론적으로 장세별 씨는 당분간 금주하시면서
04:17
우선 헬리코박터 팔로리큰 재균 치료부터 꼭 하시고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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