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개월 전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뭐가 '벌써 10년'인가요?

A.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 최서원 씨의 수감 기간입니다.

지난 2016년 11월 구속된 뒤 꼬박 10년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난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정규재 대표가 사면을 건의했다고요.

[정규재 / 정규재TV 대표 (오늘,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최서원 씨가 지금 아직도 감옥에 있거든요. 10년입니다. 너무 궁박한 처지고 그래서 사면 얘기를 저희가 권유를 했고 이런 반응이었죠.

깜짝 사면 건의에 "어떻게 하겠다는 답은 없었다"고 합니다.

Q. 광복절 특별사면 얘기인데, 조심스럽겠죠.

A. 네 그런데 예상 밖의 곳에서도 최서원 씨 석방 필요성 얘기가 나왔습니다. 

[김어준 / 방송인 (지난 11일,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최서원한테 우리가 너무 가혹했어요. 재단 만들어서 박근혜 퇴임 이후에 그걸로 좀 잘 먹고 잘살아보겠다고 하는 수준이에요. 이 모든 일이 다 일단락되고 나면 …. 그 정도면 됐다. 지금 한 십몇 년 됐잖아.

Q. 광복절 사면하면 조국 전 대표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A. 정 대표와 대통령 자리에선 조 전 대표의 사면 이야기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조국혁신당, 오늘도 사면을 요구했습니다. 

[황운하 / 조국혁신당 의원 (오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조국 전 대표의 사면·복권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이 이제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알 수는 없지만

누구를 할지, 뺄지 '대통령의 사면 결단' 광복절까지 한 달 동안 식지 않는 뜨거운 감자가 될 것 같습니다. (핫한감자)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그래픽: 서의선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