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사와 강제 구인이 잇따라 불발되자
00:04특검이 교정 공무원을 불러 관련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00:09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수사가 아닌 망신주기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반발하며
00:14오늘 조사에도 불응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00:17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00:21네, 내란 특검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00:23윤 전 대통령의 강제 구인이 이번에도 불발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요?
00:30네, 내란 특검은 서울 구치소장에게 오늘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을 조사실로 데리고 와달란 내용의 지휘 공문을 보냈습니다.
00:38하지만 현재까지 윤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출석 관련 의사는 전혀 전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4이에 따라 특검은 오늘 오전 강제 인치가 불발된 경위를 판단하기 위해
00:49서울 구치소 담당 공무원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캐물었습니다.
00:54이후 구치소가 형사소송법에 따른 특검에 인치 지휘를 이행하지 않으면
00:58책임에 물을 수도 있다는 게 특검 입장입니다.
01:01다만 강제 구인이 불발된 가장 큰 책임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있다며
01:06조사에 응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01:09또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계속 버티면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01:17네, 윤 전 대통령 측은 반발을 이어가고 있죠?
01:21네, 특검의 브리핑 직전 윤 전 대통령 측도 입장문을 내고 특검의 목적이 수사가 아닌 망신죽이 아니냐고 되물었습니다.
01:31이어 만약 대면 조사가 목적이라면 장소는 본질적이지 않고 과거에도 수사기관이 전직 대통령 조사를 위해 구치소를 방문한 사례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01:41이 밖에도 특검이 조사에서 무인기와 관련한 외환 혐의를 조사하는 건 별건 구속이었음을 자인하는 꼴이라거나
01:48특검을 출처로 조사 과정에서의 문답이 왜곡돼 보도되고 있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01:54윤 전 대통령은 오후에도 변호인과 면담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오늘 오후 강제 구인에 불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2:01네, 내란 특검은 드론사령부와 김용대 드론사령관 자택 등 군사 관련 시설 24곳에서 대규모 압수수색을 벌였고
02:22오늘도 드론사 등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
02:26특검은 관련 압수수색 영장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연 전 장관, 김용대 드론사령관을 일반 이적 혐의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36이들이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한민국에 군사상 이익을 해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겁니다.
02:42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대통령에게 무인기를 보내는 것까지 보고하지 않고 실제로 보고도 없었다며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02:51이후 특검은 관련자들도 차례로 불러 의혹의 실체를 확인할 예정인데,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김용대 드론사령관에 대해선 오는 17일 소환을 통보한 뒤 시점을 조율 중입니다.
03:06네, 최상병 특검팀 소식도 정리해 주시죠.
03:10네, 최상병 특검은 VIP 경로설의 출발점이 된 수석비서관 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3:17특검은 잠시 뒤 회의에 배석했던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을 소환해 관련 사실관계를 캐물을 전망입니다.
03:25또 내일 오후에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불러 조사를 이어갑니다.
03:30특검 측은 강 전 실장이 당시 회의 참석자는 아니지만 회의 당일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알려진 만큼 소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03:41또 당시 회의 참석자 명단에 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이 포함된 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실제 회의 참석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03:50이후엔 윤 전 대통령이 경로했다는 사실을 박정훈 수사단장에게 처음 고론했다는 김계환 전 애병대 사령관도 다시 불러 보강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04:00지금까지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04:03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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