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의 인준 문턱을 넘은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 임명장을 받자마자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00:07첫 일정으로 항의 집회 중인 농민단체부터 찾았는데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의 유임 배경을 설명하고 집회 중단을 설득했습니다.
00:17이종원 기자입니다.
00:21국회의 인준 절차가 끝난 직후 임명안을 제거한 이재명 대통령은 바로 다음 날 김민석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00:30이 대통령은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 운명이 바뀐다며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급한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0:41임명장을 받은 직후 김 총리의 발길은 대통령실 앞에서 항의 집회 중인 농민단체로 향했습니다.
00:47이들 단체는 전정부에서 양옥관리법 등 농업사법을 농방사법이라고 비판했던 송미령 농림축상식품부 장관 유임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01:00돗자리를 펴고 단체 간부들과 함께 둘러앉은 김 총리는 전정부 장관이 유임됐지만 과거 민주당이 추진했던 법안 등 농업정책은 이재명 정부에서도 흔들림이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13또 국민 통합이라는 흐름에서 전정부 장관을 유임한 것으로 안다며 이런 말도 덧붙였습니다.
01:19상대적으로 현재까지 드러난 것으로는 내란 그 과정에는 좀 관여 정도가 덜한 거 아니냐 이런 판단도 작동을 한 거 아닌가 싶어요.
01:32임명장을 받은 당일 오후 일정도 촘촘했습니다.
01:35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꼭 실현하겠다는 말을 박명록에 남기고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김 총리는 우원식 국회의장도 예방했습니다.
01:44최근 국무위회에서 선출 권력을 존중하라고 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도 화두가 됐습니다.
01:53민주주의가 반멸해주냐라고 하는데 민주주의가 반멸해진다.
01:59국민의 삶을 잘 살피는 그런 변화를 이끌어내는.
02:04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헌법기관인 국회를
02:09민주주의의 마티콘처럼 존중하는 마음으로 와서 앉아있고
02:15국무총리 임명으로 당정 간 정책 소통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02:21이번 주 일요일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릴 예정으로
02:25추경예산 집행방안과 폭염 수혜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02:30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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