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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대홍수와 관련된 소식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지금까지 저희가 영상으로도 보여드렸는데 굉장히 무섭네요. 지금 피해 상황 얼마나 집계되고 있습니까?

[백승주]
현재 집계는 공식 집계로서는 인명피해 위주로 97명으로 집계가 되는데요. 일부 외신에서는 150명 이상도 얘기하고 있고요. 이런 대형 자연재난의 현상에서는 아무래도 사망자 집계는 발견되고 확인된 것들부터 집계가 되다 보니까 실제 마무리 단계에서는 매우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씀하신 건 네팔 당국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인데요. 언론에서는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망자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종자가 100여 명이 아니라 수백 명이 된다는 것은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어요. 그러면 최종적으로는 사망자가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거 아닙니까?

[백승주]
사실 현재 밤사이에서도 해당 재해의 폭이 전체 트리실리 강 약 100마일, 150km 이상 정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인명피해가 집중되었을 초기 상류 부근에서는 말씀드린 대로 실종자는 신고가 되는 대로, 그리고 사망자는 실제 확인되는 대로 집계가 되는데 워낙에 오지고 현재 수습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피해는 훨씬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교수님께서 여기가 오지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오지에서 이런 홍수가 났는데 그거에 비해서는 외국인들 실종의 상당히 많단 말이죠. 이런 오지에 외국인들이 왜 가 있는 겁니까? 여기가 어떤 곳입니까?

[백승주]
지금 두 가지 측면에서, 그러니까 중국의 티베트 자치구 지역과 네팔의 접경 지역인데 상류 지역이 매우 높은 고지대, 해발 4000, 5000m가 넘는 고산들이 있는 지역이고요. 그래서 빙하도 있고 산 자체가 고지대고, 그러면 네팔 지역 하류에 트리실리강이 흐르게 되는데요. 이 강은 네팔 전체 국토를 세로로 가로지를 정도로 크고 긴 강입니다. 그래서 수력 발전을 위해서 국가적인 사업으로 지금 기존에도 있었고요. 그리고 낙차가 클 것 아니에요, 고지대에... (중략)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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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팔 대홍수와 관련된 소식 백승주 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지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지금까지 저희가 영상으로도 현재 상황을
00:12보여드렸는데요. 굉장히 무섭네요. 지금 피해 상황 얼마나 집계되고 있습니까?
00:17현재 집계는 공식 집계로서는 인명피해 위주로 97명 집계가 되는데요. 일부 외신에서는 150명 이상도 얘기를 하고 있고요. 이런 대형 자연재난의 현상에서는
00:31아무래도 사망자 집계는 발견되고 확인된 것들로부터 집계가 되다 보니까 실제 마무리 단계에서는 매우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0:40말씀하신 것은 지금 네팔 당국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인데요. 언론에서는 그거보다 훨씬 더 많은 사망자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종자가 100여 명,
00:52100여 명이 아니라 수백 명이 된다는 것은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어요. 그럼 최종적으로는 사망자가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거 아닙니까?
00:58네. 사실은 지금 현재 밤사이에서도 해당 재해의 폭이 트리슐리강 전체로 약 100마일, 150킬로 이상 정도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01:11더군다나 인명피해가 집중되었을 초기 상류 부분에서는요.
01:16말씀드린 대로 실종자는 신고가 되는 대로 그리고 사망자는 실제 확인이 되는 대로 집계가 되는데 워낙에 오지이고 그리고 현재 수습 단계가
01:26아니기 때문에 피해는 훨씬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01:29지금 교수님께서 여기가 오지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오지에서 이런 홍수가 났는데 그거에 비해서는 외국인들 실종이 상당히 많단 말이죠.
01:37이런 오지에 외국인들이 왜 가 있는 겁니까? 여기가 어떤 곳입니까?
01:41지금 두 가지 측면에서 그러니까 중국의 티벳 자치구 지역과 네팔의 접경 지역인데 상류 지역이 매우 높은 고지대, 해발 4,000m,
01:525,000m가 넘는 고산들이 있는 지역이고요.
01:55그래서 빙하도 있고 산 자체가 고지대고 그럼 네팔 지역에서 하류의 강이 트리슐리강이 흐르게 되는데요.
02:01이 강은 네팔 전체 국토를 세로로 가려지는 정도로 크고 긴 강입니다.
02:08그래서 수력발전을 위해서 국가적인 사업으로 지금 기존에도 있었고요.
02:14그리고 낙차가 클 거 아니에요. 고지대에서 하류로 내려오니까.
02:17그래서 수력발전이 많았고 지금도 사업이 있었고 국내 기업도 대거 참여하고 있었고요.
02:22거기다가 계곡을, 협곡을 따라서 저 지역을 따라서 도로와 강과 마을이 다 형성이 돼 있고요.
02:30외국인 관광객들도 또 저쪽에 집중이 돼 있고 하니까 현지 주민을 포함한 외국인들 피해도 같이 이렇게 큰 것으로 봅니다.
02:38이쪽에서는 술례 그리고 관광도 많다고 하니까요.
02:41이런 부분에서 외국인들의 피해도 많이 드러난 것 같습니다.
02:44지금은 인명피해 쪽 살펴봤는데요.
02:47제가 지금 영상에서도 보여드리는 것처럼 도시 인프라 쪽의 피해도 만만치가 않을 것 같아요.
02:53지금 그렇습니다. 당장 시급한 것이 사실은 구조이고요.
02:56구조나 수색에서는 인력과 장비가 현지에 도착을 해야 되는 게 문제인데
03:01당장 네팔에서도 헬기 구조를 먼저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가
03:06전체가 큰 하나의 길밖에 없습니다.
03:09그러니까 매우 가파른 협곡 사이에 도시와 도로와 강을 따라서 형성되다 보니까
03:15사실 도로라고 하는 건 다른 산의 정상으로 올라가는 정도의 길이지
03:20어떤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것은 저 하나의 길밖에 없는 거죠.
03:25그래서 100km 정도의 구간이 완전히 하나의 길인데
03:29그 길을 따라서 역으로 토성류 산사태 재해가 지금 생긴 거기 때문에
03:33지금 구조 구급에도 많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봅니다.
03:37알겠습니다.
03:37우리 국민의 피해도 지금까지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03:41한국인 연락 두 절자가 9명.
03:43별도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은 고립은 됐지만 안전은 확인이 됐어요.
03:48일단은 이 9명 다 우리 발전산업이라든지 이쪽에 관련된 직원들인 것 같더라고요.
03:53네, 그래서 해당 강류에 전체적으로 네팔 국가적으로 13개의 가동이 되거나 건설 중인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04:03그중에서 어퍼트리셀리, 그러니까 트리셀리강 상류라는 프로젝트 다시 완체, 가장 큽니다.
04:09가장 큰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이 시공도 하고 있고
04:13그리고 사업 자체에도 지분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04:16가있던 우리 국민들의 지금 윗명 피해가
04:20좀 아직 더 잘 수습되고 확인되고 구조되기를 바랍니다.
04:25알겠습니다.
04:26우리 정부도 기업들도 신속 대응팀을 만들어서 파견을 한다고 하니까요.
04:30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04:33자, 지금까지는 피해 상황을 살펴봤고요.
04:34이번에는 원인 쪽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04:37원인을 두고는 지진이냐 아니냐 이 부분에서는 논쟁이 좀 있는 것 같아요.
04:42그렇습니다.
04:43일단은 초기에, 초기에는 피해 자체는 돌발 홍수와 토성류로 이뤄졌고요.
04:50그 원인이 산사태다, 지진이다 하는 부분에서는
04:53초기에 미국 지질조사국에서는 4.4규모의 지진이 발생을 했고
04:59그에 따른 이후에 산사태 홍수일 수 있다고 얘기를 했지만
05:02또 이후에 독일의 지구과학연구센터에서는 인터벌을 좀 길게 얘기하기도 했고요.
05:07하지만 또 반면에 산사태가 크게 났기 때문에 지진의 진동파가 생겼다.
05:12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거는 조금 더 데이터를 보고요.
05:16사실은 지진파를 기록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실시간으로 기록이 되는데
05:21산사태와 붕괴 토성류는 측정되지 않는 부분에서는
05:24그 이전에 일어날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05:25불과 수분의 차이이기 때문에 어떤 게 먼저 원인이라는 얘기할 수 없지만
05:30복합적으로 지진과 그에 따른 붕괴, 그리고 융설, 또 토성류, 계곡으로 몰려든 피해
05:37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일어났다.
05:39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5:40융설이라는 게 뭡니까?
05:41네.
05:42그러니까 눈이 녹아서, 그러니까 아무래도 눈이 녹거나 붕괴되거나
05:47그러면 붕락, 붕괴되거나 떨어진다, 녹는다, 융설을 이렇게 표현을 쓰는데요.
05:52이렇게 복합적인 원인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05:54그런데요.
05:55지금 사고 지역이 몬순기간, 그러니까 우기이긴 한데
05:58그렇다고 해서 폭우가 원인은 아니다라는 쪽으로 더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
06:02이건 맞습니까?
06:03네.
06:04그렇습니다.
06:04이게 용어적인 혼선일 것 같은데요.
06:07플래시 플로드라고 하는 급격한 흐름이 있습니다.
06:11그러니까 이 플로드 자체를 그냥 단순 번역을 하면 그 자체가 홍수 이렇게 되다 보니까
06:16우리가 이제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때는 외국에서도 그런 오용이 지금 현재도 밤사이 보이는데요.
06:22이제 홍수라고 하니까 우기니까 비가 왔을 것이다 이렇게 예단인 측면으로 보입니다.
06:27그래서 지금 현재는 이렇게 플로드라는 홍수로만 얘기할 게 아니고
06:31돌발 홍수의 개념으로 용어적인을 하는 게 맞습니다.
06:35국내에서는 홍수다, 아니면 비가 많이 왔다 이런 부분이 아니고요.
06:39돌발 홍수, 그러니까 갑자기 넘친다.
06:42예를 들어 물그릇에 돌을 던지면 물 안에 담겨있던 물이 바깥으로 튀잖아요.
06:47그거는 물이 많이 늘어서 그런 게 아니고 충격 때문에 흘러나오는 거니까
06:50용어를 그렇게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6:53우리는 홍수하면 비가 많이 오는 것부터 연상이 되니까.
06:56사실 국내에서 재난의 정의에서도 홍수를 그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07:01하지만 유럽이나 이쪽으로 가보면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도 홍수가 오는 일이 왕왕 있잖아요.
07:05이것도 비슷한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요.
07:07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원인이 거의 하나로 의견이 통일되는 것 같습니다.
07:12온난화에 따른 빙하 붕괴가 원인인 것 같다.
07:16이거는 동의할 만한 내용입니까?
07:17충분히 그렇습니다.
07:20상류 지역에서도 지금 위성사진으로 벌써 미국 지질학자가 이렇게 연구하신 부분도 있고요.
07:26그러면 이제 아무래도 꽁꽁 얼어서 산사태가 나더라도 일부 눈사태, 산사태가 나던 부분이 전체 산이 깎여내려 갈 정도로 이렇게 크게 나는
07:38부분에서는 온난화가 되면서 이런 빙하, 이런 구조물이 약해졌다.
07:43아까 말씀하신 대로 융설이 되는 건가요?
07:46그렇습니다.
07:46그러니까 높고 약해지니까 내부 균열이 생기고 붕괴돼서 떨어지는 붕락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거니까.
07:52그런 부분에서 규모가 이렇게 격지 않을 정도로 커졌다는 부분은 지구 온난화 영향이 크다.
07:58이렇게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07:59지금 미국에서 일부 세력들이 기후위기를 부정을 하고 이런 모습들도 보여주지만 기후위기가 이제는 현실이잖아요.
08:07그러면서 재난은 더 격해지고 더 잦아지고 있는데요.
08:10지금의 어떤 재난 같은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8:14네, 얼마 전에 거제도 포고에서도 200년 빈도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08:19우리가 기상 관측을 한 지가 100년 정도고 해당 지역은 50년 정도 됐습니다.
08:23200년 빈도, 300년 빈도, 500년 빈도로 하면 여태까지의 통계를 가지고 이 정도 됐을 때 이런 비가 올 것이다 하게 되는
08:31부분인데요.
08:33200년 빈도를 이렇게 만나게 되는 이유는 현재까지의 우리가 재난 대비에 대한 자세가 여태까지 겪어왔던 것을 기준으로 대비한다.
08:43이것이 지구온난화 그리고 이게 어떻게 반대라고 해석을 하던 간에 지구 자체가 지표적으로 기후의 불균형이 커진 것은 지표적으로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요.
08:56그랬을 때 이런 기후에 따른 2차, 3차 재난들이 다른 형태로 훨씬 더 크게 다가올 것이라는 건 분명하거든요.
09:03그래서 경험으로만, 경험치로만 대비하지 말고 예상체를 높여서 대비하는 그런 부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09:11그러니까 예전보다 훨씬 더 잦고 더 격하게 재난이 올 테니까 대비를 해야 된다라는 말씀이신데
09:16저희가 지금 영상으로 보여드리는 걸 보면요.
09:19건물 같은데 물이 너무 삽시간으로 들이차니까 대응을 할 방법도 없어 보여요.
09:24이런 것들은 대비가 가능한 겁니까?
09:27이제 네팔 자체도 국가적인 치수 사업 자체와 그리고 발전 자체를 재정비를 해야 될 겁니다.
09:34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예를 들어 아까 잠깐 말씀드린 지금 밤사이에 100마일 정도까지 이렇게 피해가 확산이 됐고요.
09:44그리고 수분의 수키로가 그냥 1초 만에 수백 미터 그냥 수송료가 흘러가잖아요.
09:50현재 재난 같은 경우는 상류에서 상류에서 붕괴와 수위 상승이나 이런 지짐을 만약에 계측을 하고 경보하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인명패를 어느 정도는
10:01줄일 수 있었을 겁니다.
10:02알 수도 있었다 그거는.
10:04하지만 우리가 자세를 마음가짐을 바꿔야 되는 부분은 그렇습니다.
10:08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재난을 관측하고 경보하는 시스템을 만들려면 인력과 비용이 소요가 되겠죠.
10:15그렇네요.
10:15지금 피해에 비해서는 터무니없이 작은 비용이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대비한다는 마치 동키호테 같은 그런 비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10:23하지만 매우 합리적이고 적정한 비용과 적정한 행동이라면 아직 겪지 않았더라도 적용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10:31알겠습니다.
10:32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히멜라야의 어떤 빙하 같은 것들이 녹고 있는 상황이라면 여기에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 2차 홍수라든지 이런 것도 우리가
10:42가능성을 열어둬야 되는 거 아닙니까?
10:43네, 그렇습니다.
10:45해당 지역은 그런데 워낙에 막대한 자연의 규모이기 때문에 아까 치수 사업을 국가적인 시책을 바꿔야 된다는 부분에서는 단순히 수력발전 정도의 통제가
10:58아니고 대형 재난을 방지하는 어떤 댐이나 이런 시설들이 복합적으로 돼야 될 것 같은데요.
11:04그렇다고 해서 거주 지역 자체를 바꾸거나 하거나 그러지는 않더라도 우리가 재난을 복구할 때는요.
11:12진흥이라는 단어도 씁니다.
11:13그러니까 복구를 할 때 원상태로 복구하는 것이 아니고 이러한 재난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더 높은 수준의 대응력으로 복구하는 거죠.
11:22그래야지 이런 사고에서 이런 피해를 입지 않게 되는 거니까 지금 현재는 국가 지금 전력망의 약 25% 정도가 중단되는 정도의
11:32큰 충격을 받습니다.
11:33대판에서도.
11:33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적절한 비용에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그런 대책을 세우고요.
11:39또 장기적으로는 이런 것들도 막을 수 있는 좀 거시적인 대책도 세울 것으로 봅니다.
11:44확실히 재난은 환경적인 문제가 맞지만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오면 사회적인 문제도 분명히 있긴 한 것 같아요.
11:53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지금 재난의 대상이 됐다.
11:56지금 물이 내려오는 게 보인다.
11:58그런데 지금 너무 빠르게 내려오기 때문에 도망가다가 휩쓸리고 이런 모습들도 관측이 되거든요.
12:03대응 방법은 있습니까?
12:04개인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나요?
12:06네.
12:07일단은 상류 경계 이런 것들은 국가에서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12:11사실은 이런 자연 자연에서 개인이 할 방법은 없습니다.
12:15지금 환경에서 보시다시피 눈으로 관측되는 정도의 속도를 인간이 거슬릴 수가 없거든요.
12:22지금도 보면 뒤에서 물이 차오르는데 사람들이 도망가지만 별로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거든요.
12:28그렇습니다.
12:28지금 현재 저쪽이 티벳과 네팔의 접경구역인데 해당 구역은 또 중국 측입니다.
12:35그러니까 산사태가 국경을 넘어들어서.
12:37그래서 지금 현재 이 재난은 우리한테 매우 큰 교유를 주는데요.
12:43산사태 그리고 돌발 홍수 또 지진 그리고 이런 것들이 국가 간에 서로 좀 비난을 하는 양상까지 보입니다.
12:51정치적인 양상까지 퍼지잖아요.
12:52그래서 이런 대응 재난은 이제 복합화되어 있고요.
12:56워낙에 강도가 크니까 나눠질 수밖에 나눠질 수가 없는데요.
13:00국내 재난대응 구조에서는 정부 부처별로 각별로 나르고 있습니다.
13:04그러니까 지진과 산사태와 또 호우와 이런 것들의 재난을 이런 규모의 재난은 국가적으로 대응할 시스템조차 부족하다.
13:14우리나라도 이런 부분을 지적하고 싶은데요.
13:17강도가 큰 이런 고강도 재난이 빈도가 다발적으로 일어날 거기 때문에
13:22그것도 한 군데 한 가지로 국한되지 않고 복합적이기 때문에요.
13:28이런 대응 체계를 복합적으로 갖추고
13:30그리고 국민분들, 개개인분들도 이런 자연재난, 이런 대응재난에서는
13:35사실은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만큼 대비를 하시지만
13:40가까운 일본에서는 지진이 훨씬 더 위험할 수가 있거든요.
13:44왜냐하면 저거는 30분 정도의 시간이라도 주지만
13:47지진 같은 경우는 즉시 일어나잖아요.
13:50그래서 3조 1원이라는 얘기를 합니다.
13:533조는 자조, 공조, 상조 단계인데
13:55첫 번째 자조가 스스로 자기 자신을 도우라는 뜻이에요.
13:59왜냐하면 이런 대응재난이 일어났을 때는
14:01국가나 구조기관에서 즉시 도와드릴 수가 없거든요.
14:04조금이라도 가능성을 높이려면
14:05그렇죠. 그래서 그 이후에 일본어는 공조인데 상조라는 말을 쓰면
14:09그다음에 주변을 돕고, 서로 돕고
14:12그다음에 정부에서 돕고
14:14이렇게 3단계로 재난 단계를 하거든요.
14:17그래서 우리도 그런 고립되어거나
14:20지금 당장 저 토성률을 피할 수는 없지만
14:23저 상황에서 우리가 생존하거나
14:26그리고 주변의 구조가 필요한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14:28자조할 수 있는 평상시에 대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14:31정부의 어떤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지만
14:34정부의 어떤 체계가 갖춰지기 전까지는
14:36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노력은 분명히 필요해 보이는데요.
14:39지금 저쪽에서 났던 저런 사태 같은 것들은
14:43우리나라에서는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14:44우리나라는 지진에 대한 대비도
14:47약간 일본보다는 위험성이 덜하지 않습니까?
14:49우리에게 현실적으로 우리가 가장 대비해야 될 재난은
14:52어떤 유형입니까?
14:54일단은 고립, 아까 말씀드린 대형 재난에서는
14:58고립 상태에서의 나와 내 가족과
15:02우리 주변 분들에 대한 인명피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15:07생존 확률을 높이는 부분입니다.
15:09가까운 일본에서 지진이 많고 우리는 상대적으로 지진이 거의 적다
15:15이렇게 생각을 하지만
15:16지금 올해 6월과 8월에 베네수엘라 지진을 보면요.
15:22콜롬비아가 환태평양 부레고리 지진대에 있기 때문에
15:25지진을 자주 맞습니다.
15:27그리고 베네수엘라는 200년 만에 지진을 받았는데요.
15:31지진판 때는 벗어난 지역이지만
15:33그 거리가 우리 서울과 도쿄 거리 정도가 됩니다.
15:36그렇기 때문에 역시 수백 년 빈도의 지진이
15:40우리나라는 지진이 기록된 이후에도 강진이 있어 왔고요.
15:44이 빈도를 만약에 200년으로 넓힌다면
15:46충분히 당장이라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15:49그럼 우리는 이거는 우리 일은 아니야 이렇게 볼 수는 없다는 거네요.
15:52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15:53기록에서도 강진이 있었고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15:57알겠습니다.
15:58말씀하신 대로 국내 개인 그리고 정부 모두가 다 대비를 해서
16:03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우리도 서둘러서 마련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16:07기후 위기는 현실이니까요.
16:09지금까지 백승주 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작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6:13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6:1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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