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반도체 기업 양쯔 메모리가 내년 말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세계 랜드플래시 시장 1위에 오르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놨습니다.
00:10파이낸셜 타임스 등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랜드 시장 3위인 양쯔 메모리는 최근 대규모 기업 공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00:18포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20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가 첨단 장비 통제에 집중된 사이 상대적으로 공정 최적화가 중요한 메모리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이 기술 격차를 맹렬히
00:29좁혀왔다는 분석입니다.
00:31양쯔 메모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약 6조 9천억 원의 막대한 자금을 조달해 생산설비 고도화와 연구 개발에 전면적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00:39실제로 올 1분기 실적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의 2배를 웃도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상장 후 기업 가치는 200조
00:49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00:51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메모리 업계의 이 같은 공격적인 생산설비 증설이 향후 글로벌 반도체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고
00:59우려하고 있습니다.
01:00중국발 물량 공세가 현실화될 경우 인공지능 열풍에 힘입어 호황을 누려온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판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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