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새벽 서울 홍재동에서 석축 위에 있는 주택 외벽이 무너져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00:08최근 내린 비로 집안이 약해졌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장마 기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00:15오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석축 위에 있는 건물 외벽이 통째로 떨어져 나갔습니다.
00:24벽 안에 있던 단열재와 나무판자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00:28새벽 2시쯤 서울 홍재동에 있는 주택 외벽이 무너졌습니다.
00:40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건물 아래에 주차돼 있던 차량도 크게 파손됐습니다.
00:49보시는 것처럼 건물 바닥에는 외벽에서 떨어져 내린 돌무더기가 고스란히 남아있고,
00:53현장에는 추가 붕괴에 대비해 통제선이 빙빙 둘러쳐져 있습니다.
00:58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 우려로, 건물에 거주하던 10가구, 주민 17명은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습니다.
01:12관할구청이 긴급 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최근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집안이 약해진 게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01:20가장 큰 원인은 건축물 하구에 있는 석축에 물이 들어가고, 또 그걸로 이래서 석축 안에 있는 흙들이 빠져나가고.
01:29지난달 경기 고양시에서는 집중호우 이후 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고,
01:34경기 양주시에서는 군인 숙소 옹벽이 무너져 주차돼 있던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01:41장마 기간 또 다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01:45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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