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설 연휴 시작부터 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00:03주말인 오늘 대기 정체와 안개로 잿빛 하늘이 더 악화했고
00:06시정이 악화하면서 뱃길과 도로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2정혜윤 기자, 지금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것도 있죠?
00:16네, 그렇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농도가 더 짙어진 가운데
00:20서울과 인천, 강원, 또 충청 곳곳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00:24이들 지역은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가 3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00:30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00:33평소보다 4배에서 5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00:36국내 오염물질의 승모구가 가세한 가운데 대기가 정체해 농도가 더 짙어진 건데요.
00:42오늘 아침에는 짙은 안개까지 더해지면서 곳곳에서 가시거리까지 무척 짧아진 상황입니다.
00:48현재 서울 등 내륙에서도 강 건너 건물의 윤곽이 보이지 않을 정도고
00:53백령도와 서해안 등 섬 지역에서는 500미터 이내로 시점이 짧아져 있습니다.
00:58이로 인해 인천을 비롯해 광주와 김포 등 곳곳의 공항에서 짙은 안개로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1:05또 배편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01:07또 서해안 등 고속도로 주변도 시점이 무척 짧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01:11이른 귀성길에 오르신다면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01:16잿빛 하늘은 오늘 절정을 보인 뒤에 내일까지 이어지다 월요일에 동풍이 불면서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01:26이후 설날을 비롯한 연휴 날씨 어떻습니까?
01:30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01:35주말과 휴일까지 서울 등 중부지방은 낮기온이 영상 1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01:40남부지방도 20도에 육박해 이른 봄날씨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01:44메마른 날씨에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01:50설날을 앞둔 다음 주 월요일에는 동해안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
01:54특히 영동지방을 중심으로는 산간과 해안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02:01또 설 전날과 연휴 마지막에는 세상에 풍랑특보 가능성이 있어서 바닷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02:07설날 당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온화하겠지만 이른 아침 성묘길에는 영화권에 머물면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02:15지금까지 과학기장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