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명절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것 중 하나가 대추인데요.
00:05최근 대추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빗자루병이 기승을 부려 농가의 씨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0:10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대추나무의 잎과 가지가 누렇게 변하고 쪼그라들었습니다.
00:20열매가 열리지 않고 3년 안에 나무가 고사하는 빗자루병에 걸린 겁니다.
00:25전염성이 강하고 한 번 퍼지면 수확량이 많게는 60%까지 줄어 농가에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00:47긴 장마와 무더위 등 기후변화로 빗자루병 확산 속도는 더 빨라졌습니다.
00:53병을 옮기는 벌레를 방제하고 걸린 나무에 주사를 놓는 등 대책이 필요한데
00:59약이 비싸고 일손도 부족해 어려움이 많습니다.
01:03그러니까 이 병원균이 전신병입니다.
01:06그래서 일반 보통 약제는 입이 났을 때 이렇게 처리하는데
01:09나무주사, 예방 나무주사를 놔서 약제를 집에 넣어야지만 파이터플라스로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01:15전국 대추의 30%가 생산되는 경북 경산은 빗자루병 여파에 고령화까지 겹치며 재배 면적이 매년 줄고 있습니다.
01:26지하체는 약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현장 기술 교육도 강화해 피해를 줄일 계획입니다.
01:44매년 명절 차례상에 오르는 국산 대추가 사라지지 않으려면 농민과 행정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01:52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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