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대통령실은 김 후보자가 무난히 청문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09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뒤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정보 차원의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00:18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00:24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00:26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진행 중인데, 이에 대해서 대통령실 반응은 어떻습니까?
00:35네, 대통령실은 오늘 열리고 있는 김 후보자의 이틀째 청문회도 어제와 비슷하게 결정적 의혹 제기 없이 흘러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44어제 첫날 청문회에서도 김 후보자가 의혹을 나름대로 잘 해명했다는 건데요.
00:49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 통과해서 김 후보자 본인이 해명할 수 있는 수준에서 잘 해명했다며 궁금증이 많이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00:59불투명한 재산 증식 의혹과 석사하기 논란, 또 자녀 특혜 등 이른바 3대 의혹에 큰 결격 사유를 드러내지 않았다는 겁니다.
01:07이어 청문회가 마무리되고 국회의 인준 동의를 받으면 대통령실은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걸로 예상됩니다.
01:16국무총리를 비롯해 현재 공석인 장관직도 채워나가는 등 내각 인선 마무리 절차에도 속도를 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4그제 유임 결정으로 여권에서도 논란이 일었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해서도 대통령실 내부에서 인사를 철회할 기류는 없는 상황입니다.
01:33취임 뒤 첫 국무회의에서 다른 장관들과 달리 이 대통령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는 건데요.
01:42이번 유임 결정인 실용과 통합이라는 이 대통령의 인사기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자리였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01:50이재명 대통령은 광주광역시를 찾아서 시민들과 토론을 벌였다고요?
01:57네, 그렇습니다.
01:58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반 취임 뒤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광주시민, 전남도민 100여 명과 만났습니다.
02:05지역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통 방식인 이른바 타운홀 미팅을 연 건데요.
02:13이 대통령의 발언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02:15준비는 잘 안 됐는데 좀 난사할 수도 있습니다.
02:23함께 대화해보자는 체제에서 갑자기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02:29연습한다고 생각하시고 자유롭고 편하게 말씀을 해주시고요.
02:33이어 광주군 공항 이전 문제, 또 국가 균형발전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놓고
02:42이 대통령과 지역 군수, 주민을 비롯한 참석자들 사이에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는데요.
02:47이 대통령은 국토부와 기재부, 또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담 조직을 대통령실에 만들어
02:54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02:57대통령실은 또 이 대통령의 취임 뒤 첫 기자회견을 조만간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데요.
03:04보통 취임 뒤 100일이 되어서야 첫 기자회견을 열었던 과거 대통령들보다 빨리 이뤄질 걸로 보이는데
03:10이 역시 대국민 소통 차원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03:14특히 어제 이 대통령이 SNS를 통해 발표한 국민 사서함을 통해 국민의 질문을 받고
03:20이 가운데 일부를 기자회견에서 답하는 형식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25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엔 전남 고흥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한세님들과 만났는데
03:31대통령실은 대선 기간 소록도를 다시 찾겠다고 했던 김혜경 여사의 약속을 지킨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3:38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03:41감사합니다.
03:43감사합니다.
03:4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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