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급이 정지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한 전화금융사기, 현금수거책이 수상함을 느낀 은행 직원의 기지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00:0924일 강원속초경찰서에 따르면 농협은행 청초호지점 직원은 지난 20일 40대 고객 A씨로부터 7천만원 상당의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00:21전산 시스템을 통해 해당 수표가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로 지급정지된 수표임을 확인한 은행 직원은 A씨에게 PC가 고장났다라는 등의 이유를 들며 A씨를 은행에 머물게 했습니다.
00:34그 사이 옆 창고에 있던 동료 직원은 A씨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00:42출동한 경찰은 A씨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00:52속초경찰은 침착한 대처로 피해 예방과 피의자 검거에 이바지한 은행원들의 24일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01:01신명섭 서장은 은행 직원이 이상 징후를 빠르게 인식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준 덕분에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01:10경찰은 금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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