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야가 줄다리기를 하는 지점은 또 있습니다.
00:03내일부터 이틀 동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됩니다.
00:08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마치 조국 전 장관 같다며 자진 사퇴를 요구했고
00:13민주당은 묻지마식 헐뜯기라며 일축했습니다.
00:17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아들의 코넬 대학교 유학비는 전 배우자의 몫이고
00:25대법원 유죄 판결을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검찰의 표적 수사다.
00:31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답변서입니다.
00:36수입 대비 과도한 지출에 대해선 조의금이나 강연료 같은 기타 소득이 있다고 반박했는데
00:42그게 얼마냐는 질문은 인사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고 적었습니다.
00:48국민의힘은 동문서답으로 국민을 우롱한다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떠오른다고 직격했습니다.
00:55조국의 강을 건너는 데 실패했지만 김민석의 강은 건너야 합니다.
01:02김민석 후보자의 핵심 의혹인 돈 문제를 두고
01:06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출판기념회 회계 투명성을 강조하는
01:10이른바 검은 봉투법도 발의했습니다.
01:14민주당은 정치 검찰 프레임으로 반격했습니다.
01:17고발 접수 하루 만에 사건이 배당됐다면서
01:21이쯤 되면 인사 검증이 아니라 공작이자 기획, 날조라며
01:26무분별한 인사 공격을 멈추고 인준에 협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01:31총리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지 사람에만 초점을 맞추란 겁니다.
01:35여야 협의 불발로 김민석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01:47결국 증인 참고인 없이 진행되게 됐습니다.
01:50사실상 묻지마 인준 기류 속 여당은
01:53첫 총리 인선부터 밀려서는 안 된다며 엄호에 집중하고
01:57야당은 여론전에 기대는 모습입니다.
02:00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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