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테네에서 이디오테스(idiotes)는
어떤 사람을 뜻하는 말일까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궤도 #황제성 #윤소희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여기서 문제를 하나 내겠습니다.
00:02뭐 그런 건데?
00:04이디옷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인 이디오테스인데요.
00:09아테네에서 이디오테스는 어떤 사람을 뜻하는 말일까요?
00:12이디오테스.
00:14이디옷은 바보라는 얘기잖아요.
00:16이거 언어브레인 전현무 님께서 의견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0:20그래서 바보라고 얘기를 드렸죠.
00:22이디옷은 바보라는 말입니다.
00:24이건 뭐 모두 아는 거 아니니까.
00:26네가 이디옷이야.
00:30아니, 조롱이 습관이에요, 지금.
00:34혹시 투표권이 없던 사람들 아닐까요?
00:37아이들.
00:37아이들이나 여인들.
00:40그리고 첫 스타트가 뭐였어?
00:42여자들이 참정권을 가진 게 얼마 안 됐죠.
00:44소위 보태에서 맥락상.
00:46맥락상 참정권을 갖지 못한 시민들.
00:50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00:51그죠?
00:52좀 더 의심을 해보고.
00:55이디오테스.
00:57그러면 나쁜 정치인인가?
00:59어?
01:00나쁜 정치인.
01:01아, 투표권이 있는데 무효표 투표한 사람인가?
01:05아예 무효표 투표한 사람인가?
01:08아예 그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사람들을 얘기할 수도 있지.
01:12그렇지.
01:13그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이디였대.
01:15너무 구체적이긴 한데, 그렇게 하고.
01:18투표권이 있는데.
01:19응, 있는데.
01:20어떠한 사유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
01:23왜냐하면 지금도 우리가 막 우리 권리를 포기하지 마세요 하는데.
01:27투표를 하지 않은 사람들을 굉장히 좀 우려하잖아요.
01:30그러니까 그 소중한 민주주의를 도입을 했는데.
01:33그거 왜 안 하고 있냐.
01:34이 권리를 왜 포기하냐.
01:35너는 바보야?
01:37오.
01:37술도 타고.
01:38갑시다.
01:40의상으로 갈까요?
01:41갑시다.
01:42정답.
01:43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
01:45오.
01:48어, 표정이.
01:49한번 확인해보시죠.
01:50어?
01:51잠깐만 표정이.
01:52뭔가 아쉬워하셨던데?
01:53그러니까.
01:54아, 내 메달.
01:55감지.
01:57오, 공부해.
02:01아, 아.
02:02맞지 않아?
02:03맞는 얘기잖아.
02:04맞는 얘기네.
02:05아, 맞는 얘기네.
02:06우와.
02:07우와.
02:09우와.
02:10아니, 정치에 관심이 있으면 투표를 안 하겠냐고.
02:12그렇죠.
02:13안 하죠, 안 하죠.
02:14정답입니다.
02:15예.
02:16됐다.
02:17마스터가 정답이라고 하셨어.
02:19투표를 안 하거나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
02:22아니, 정치에 관심이 있으면 투표할 거 아니에요?
02:24당연하지.
02:25제일 먼저 가요.
02:26사전투표예요, 그런 사람들이.
02:28사실 이제 아테네의 힘이 되어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권리거든요.
02:33맞아, 맞아.
02:34근데 자격이 있는데 참여를 안 한다?
02:35이거는 본인이 굉장히 무관심한 것뿐만이 아니라
02:38이게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러면 안 된다라는 비난의 의미가 굉장히 많이 내포가 되어 있는 거죠.
02:44이 말이 나중에 이제 시간을 거쳐서 영어로 건너오면서 이디어스로 자리를 잡았다라는 것입니다.
02:51와, 맞혔다.
02:53좋아요, 스타트.
02:54좋습니다.
02:55그럼 이제 아테네에서는 이렇게 정치를 모두가 참여를 하잖아요.
02:58대표자는 어떻게 정해지는 거예요?
03:01이 시기에 아테네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뭐냐면요.
03:05평등이에요.
03:06평등.
03:07되게 앞서 있었다.
03:08그러니까 이 공직자를 뽑는 방법도 가장 보편적이고 평등하게 뽑아야 된다.
03:14그래서 선택했던 방식이 뭐냐면 추천이에요.
03:18아, 제비 커피.
03:20와, 공평하다.
03:24어? 저거 사다리 아니야?
03:25어? 뭐야?
03:26지금 이제 보시는 게 투표하는 도구예요.
03:28클레로테리온이라고 하고 사각형 이름표 같은 걸 이제 클레로스라고 해요.
03:33클레로스를 저거 구멍에다 이렇게 넣는 거예요.
03:36오!
03:38그 옆에 관에다가 흰 공과 검은 공을 넣었을 때
03:42흰 돌이 딱 중간에 걸릴 거 아니야.
03:45흰 공이 멈추는 곳에 있는 그 라인에 있는 사람들이 공직자로 선출이 됩니다.
03:51와, 재밌다.
03:54저 때부터 줄 잘 타라는 얘기가 있었구나.
03:58정철이 둘이야.
03:59아, 그러네.
04:00그래도 뭐 좀 자격 있고 좀 배운 사람이든지 아니면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든지
04:05현명한 이런 사람들을 골라서 해야 되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잖아요.
04:10근데 당시 아테네 사람들은 선거라는 것도 결국에는 인기나 부나 권력에 의해서 좌지우지 될 수 있다고 본 거죠.
04:18아예 그냥 제비뽑기처럼 추첨을 통해서 하는 것이 가장 공정하고 평등하다.
04:24제일 공평하네.
04:25사실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있어요.
04:27추첨은 민주주의의 원칙이고 선거는 과도정의 원칙이다.
04:33누가 이 말을 했을까?
04:34아리스토텔레스겠지 뭐.
04:36맞아요.
04:37아리스토텔레스에 그런 말을 했어요.
04:39이야, 역사는 뭐 바삭이네.
04:41바삭하네.
04:42근데 이제 모든 공직을 이렇게 채운 건 아니고 그래도 전문성을 요한 데가 있죠.
04:46재정이라든지 군사라든지 그런 사람들은 거수를 통해서 투표를 통해서 뽑았고 다른 공직은 이렇게 추첨을 통해서 뽑았다라는 겁니다.
04:57음, 거수를 하긴 했구나.
05:00근데 약점이 하나 있어요.
05:03뭘까요?
05:04효율성이 떨어지죠.
05:05시간이 오래 걸리고.
05:06그리고 뽑힌 사람에 대한 반감들도 많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05:10당위성이 없다.
05:11사실은 투표권이 모두한테 있지 않았다는 거죠.
05:14사실상.
05:16뭐 한 15% 정도, 20% 정도 많아요.
05:20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05:22아테네, 성인, 남성, 시민이에요.
05:26음.
05:27일단 아테네 시민 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었어요.
05:30여자 빼고 당연히 어린아이 빼고 노예들 빼고 외국인도 빼고.
05:35어떻게 보면 진짜로 직접 민주주의다라고 하기보다는 좀 반쪽짜리 민주주의가 아니었냐.
05:41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에 이렇게 행했던 것은 대단하다라고 평가를 해볼 수가 있죠.
05:46음.
05:47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아테네처럼 현재 민주주의하고 비슷한 그런 정치 시스템을 시도한 나라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05:55로마.
05:56아, 역시.
05:57역사 브레인.
05:58맞습니다.
05:59오늘 클러스를 보여주는데요.
06:01왔다 왔어.
06:02상협아 이제 한 달 만에 네 진대를 발휘한다.
06:04하여간 그냥 안 넘어가죠.
06:08드디어 상협의 시대다.
06:10진짜 오늘이네요.
06:11오늘이에요.
06:12한마디 한마디 건지는 게 팍팍.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