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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대통령, 케네디와 박정희의 기묘한 평행이론...
박정희와 케네디의 인연은?

#이만갑 #이제만나러갑니다 #북한 #박정희 #대통령 #케네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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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이후 장례식이 열렸는데 우리나라에서 당시 가장 중요한 인물이 장례식에 참석을 합니다.
00:08바로 박정희 대통령이죠.
00:11과연 어떤 인연이 있길래 참석을 했을까?
00:15사실 박정희 전 대통령하고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하기 전에도 만났던 인연도 있는데
00:20박정희 전 대통령과 케네디 전 대통령은 굉장히 묘하게 닮은 점이 많습니다.
00:27첫 번째 공통점 두 사람은 1917년생 동갑내기 친구라는 점
00:34두 번째 공통점 이 둘은 미국과 한국에서 최연속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라는 공통점 말고도
00:45집권한 재임 시기도 비슷합니다.
00:48케네디 대통령은 1961년 1월에 집권을 했고 박정희 대통령도 그해에 국가재건 최고회의의 의장이 됩니다.
00:55이 두 사람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것마저도 정말로 묘하게 닮아 있습니다.
01:01그리고 그 죽음을 두고 아직까지도 많은 의문점이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까지도 똑같습니다.
01:11자 우리 김진 기자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 장례식 이전에 살아있을 때 케네디와 박정희는 만난 적이 있습니다.
01:18언제 만난 거였죠?
01:201961년 11월 박정희가 당시 국가재건 최고회의 의장 자격으로 미국을 건너가요.
01:25왜 건너갔냐면 일단은 군사정변을 일으켰잖아요.
01:28그러니까 정통성을 인정을 받을 필요가 있었어요.
01:31그리고 결정적으로 뭐가 필요했냐면 미국으로부터 차관을 받을 필요가 있었거든요.
01:35경제 재건을 해야 되기 때문에.
01:36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케네디 대통령은 차관을 안 줍니다.
01:40그 이유는 이거였어요.
01:41아직까지 원조를 받는 나라에 우리가 어떻게 차관을 주냐 이거였거든요.
01:47박정희 대통령이 그 당시 전용기가 없었거든요.
01:50미국 민항기를 세네 번 과라타고 워싱턴까지 갑니다.
01:55더 약간 짠한 게 뭐냐면 군용기가 아니라 민항기를 여러 번 과라탄 겁니다.
02:01옆에 좌석에는 다른 손님이 있는 거죠.
02:05지금으로서는 좀 이루가.
02:06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그 만남은 너무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되고
02:12그래서 또 이제 조문까지 가게 되는 거네요.
02:16맞습니다.
02:17그런데 박정희와 케네디 두 사람이 백악관에서 만났잖아요.
02:23그때 찍힌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02:25굉장히 놀라운 사진이거든요.
02:27뭐예요?
02:28여기 보시면 분명 박정희 대통령이 전 대통령이 잘 보이러 가는 자리잖아요.
02:38그런데 이렇게 당당하게 선글라스에 담배까지 너무 당당하지 않습니까?
02:43너무 당당해요.
02:44그렇죠?
02:44대통령 앞에서 선글라스에 담배 피는 거 아니죠?
02:47담배 피고 있는 거예요.
02:47케네디 대통령은 또 몸을 뒤로 빼네요.
02:50무슨 대화 나누는지 너무 궁금한데
02:52뭔가 어찌겠고 자신감과 흠품한데요.
02:54자신감이 바뀐 것 같아요.
02:55짧게 보면 정말 카리스마 있고
02:58되게 인상적인 사진이라도 볼 수 있는데
03:01조금 더 분석 마인드로 조금 더 깊게 보면
03:04되게 불안한 표정이에요.
03:06정말요?
03:06사진이 자기의 불안한 거를 좀 감추던
03:10커버하라는 부분인데
03:11우선 첫 번째가 저는 선글라스를 봐요.
03:14이렇게 탑 클래스 외교적인 미팅에서
03:17나라의 대표가 선글라스를 썼다는 거는
03:20되게 되게 이례적인 일이거든요.
03:23그런데 그런 외교 미팅에서 눈빛과 표정은
03:27되게 그런 외교의 도구라고 볼 수 있어요.
03:29바디 랭귀지가 되게 중요한데
03:31그래서 나의 불안정, 불안감을 좀 감추려고
03:34눈을 안 보여주시지 않을까라고 볼 수도 있고
03:37두 번째는 미팅 자리에서 아무리 그 시대는 안에서
03:40담배가 가능했다 하지만
03:41그래도 그 당시에 미국 대통령 앞에서
03:44담배를 피우고 있었던 거는
03:46자기가 약간 너비스 되거나 불안정할 때
03:49사람들이 막 속눈을 이렇게 움직이는 편이 있어요.
03:51움직이거나
03:52그런데 그런 거를 커버하려고 담배가 있으면
03:55움직이는 게 약간 자연스러울 수도 있으니까
03:58일부러 나는 하나 뭘 갖고 있겠다.
04:00그런데 맞는 게 뭐냐면
04:01박정희 대통령이 실제 했던 얘기예요.
04:03그때 왜 선글라스를 꼈냐면
04:04내 속마음을 케네디에게 보이기 싫었다.
04:07진짜 떨려.
04:09배켰어요.
04:10그리고 이제 이만섭 전 국회의장 있죠.
04:13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당시
04:14그 현장에 있었던 기자였거든요.
04:16그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이제 남진
04:18그 증언에 따르면 바로 옆에서 봤잖아요.
04:21박정희 대통령을요.
04:22비록 다리를 꼬고 선글라스 끼고
04:24담배를 피우고 샀지만
04:25그렇게 부자연스러웠대요.
04:28긴장해가지고.
04:29박정희 대통령은 을 케네디가 갑이잖아요.
04:31갑에게 정통성을 인정받고
04:34또 잘하면 차관까지 받아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04:37내가 비굴한 모습을 보이기 싫다 이거죠.
04:40그렇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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