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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사퇴' 권성동, 이동 중 취재진 카메라와 충돌
김혜경 여사 '90도 인사'에…권성동, 보고도 외면?
대통령 취임 행사서 경호처·경찰 몸싸움…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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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선은 끝났지만 여의도에선 혼란스러운 장면들이 이어졌습니다.
00:05오늘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권성동 의원, 국회에서요, 때아닌 복면을 당했습니다.
00:30아니 권성동은 괜찮은 거예요?
00:33일단 괜찮으시고요. 본인도 그냥 웃으면서 카메라에 두드려 맞았네 하고 들어가셨잖아요.
00:40오늘 사실 굉장히 취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00:42왜냐하면 대선 이후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오늘 처음 열린 거였고요.
00:48일각에서 제기된 패배 책임론을 지고 사퇴하라는 요구가 있어서 사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살피할지가 굉장히 관심사였어요.
00:56그런데 비상대책위원회의도 갑자기 비공개로 돌려지고 회의 끝나고 지금 원내대표실로 다시 이동하는 건데 기자들이 정말 다 따라 붙은 거예요.
01:05현장에 저희 정치부 백승연 기자가 뒤에 있었는데 보면 지금 카메라에 얼굴을 맞은 거고 보면 저기 현장에 화장실 앞에 가림막 같은 것도 있었는데
01:15그게 흔들흔들할 정도로 굉장히 취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01:19저 이후에 한 40분 뒤쯤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사퇴의사를 밝혔고요.
01:27사실은 저렇게 뜨거운 이슈가 벌어지면 정치인들도 이렇게 밀치다가 다치기도 하고요.
01:33사실 기자들도 많이 다쳐요.
01:35저는 저 장면을 보면서 저도 한 10여 년 저쯤에 백브리핑 그러니까 뒷얘기 취재하려고 달려갔다가
01:41구두발에 맨발을 밟혔어요.
01:44센스를 신고 있다가 발이 아프네 보니까 피가 나던데 발톱이 뽑혔더라고요.
01:48그렇게 되거나 또 영상 저희 취재기자 같은 경우는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열심히 취재를 하고 있었는데
01:55취재진에 밀려가지고 사다리가 넘어져서 깁스를 한 적도 있고요.
01:59특히나 저희 취재기자뿐만 아니라 기자들도 몸싸움 같은 것도 좀 치열해지기도 합니다.
02:05어쨌든 바로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하긴 했습니다만
02:08만약에 그대로 갔다면 대통령과 또 중앙대 법대 선후배의 케미 이거 어떨 거냐
02:14이것도 사실 이목이 많이 집중됐었거든요.
02:16그런데 권 의원 어제 영부인을 좀 외면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고요?
02:21그렇습니다. 바로 지금 보시는 장면인데
02:24취임 서서 마치고 단상 아래 내려와서 악수를 하는데
02:26권선동 의원 보세요.
02:27살짝 고개를 돌리는 듯한 모습이죠.
02:30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02:31보통은 저렇게 새롭게 탄생한 대통령 내외가 취임 서서 마치고 내려와서 인사를 하면
02:37반갑게 마주 인사를 하거나 악수를 하거나 이런 모습이 일반적인데
02:42물론 권성동 원내대표가 의도적으로 그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만
02:46모양새 자체가 뒷짐을 지고 뭔가 뻣뻣한 표정으로 악수를 하고
02:51김혜경 여사에게도 인사를 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좀 눈길을 끌었고
02:56사실 이게 더 화제가 된 게 뭐냐면
02:59지금 이 두 사람의 인연이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03:03중앙대 법대 선후배, 인연 선후배 사이인데다가
03:06고시 공부를 할 때 옆방에서 공부했던
03:09그래서 사실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에 두 사람이 만났을 때도
03:13저 정도로 경직된 분위기까지는 아니었거든요.
03:16거기다가 지금 김혜경 여사를 소개해 준 사람이
03:18권성동 원내대표의 셋째 형수라는 그 인연도 있어요.
03:21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뭔가 뻣뻣하게 경직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 게
03:27좀 설화를 자아내고 있는 겁니다.
03:30권 의원 심중은 권 의원만 알겠지만
03:32비슷한 시간에 그런데 이번에도 또 싸늘한 분위기가 연출된 곳이 있어요.
03:36그렇습니다. 어디냐면요.
03:38국회 로텐더홀에서 지금 바로 저 모습인데요.
03:41경호원들끼리 저렇게 몸싸움이 벌어진 겁니다.
03:44지금 대통령 내외가 들어오면서 경호원들이 같이 경호를 해야 되는데
03:49한쪽은 경호처 소속 경호원이고 한쪽은 경찰 소속 경호원이거든요.
03:53그런데 원래는 당선인이 되고 나면 기존의 후보 시절에 경찰 소속 경호원들이
04:00계속해서 전담 경호를 최근적 경호를 하다가
04:03바로 경호처 소속 경호원으로 업무가 인수인계가 되는데
04:07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했던 일부 인사가
04:12아직까지 경호차에 남아있는 만큼 100%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서
04:18지금도 계속해서 경찰 경호원이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취임식에도
04:23이런 뜻을 밝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04:25그러다 보니까 최근적 경우에 어떤 영역 싸움 같은 것들이 벌어진 거예요.
04:31경찰 소속 경호원과 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저렇게 몸싸움을 벌이고
04:35언제까지 벌이는 모습이 노출이 되면서 이게 논란이 된 건데요.
04:39상당히 이례적인 장면이거든요.
04:41그런데 이 부분은 좀 정리가 된 게
04:43이제는 지금 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전담해서
04:47이재명 대통령을 경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거든요.
04:50앞으로는 경호 일선에서 물러난 만큼
04:52최근적 경우는 경호처 소속 경호원들이 진행할 걸로 보여서
04:55이런 모습이 연출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4:57그렇군요.
04:58참 말 많고 탈 많았던 여의도 소식은 이쯤에서 전해드리고요.
05:02참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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