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여성 신체 발언 논란 이후 후보들의 여성 공약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00:07윤석열 정부가 폐지를 추진했던 여성가족부를 두고 후보 간의 입장 차가 명확하게 갈렸습니다.
00:13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 가족부로 확대해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00:27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TV토론에서 여성 신체 혐오 발언을 한 다음 날이었습니다.
00:34여성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구조적인 성차별을 겪고 있어 여가부를 폐지할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남성들에 대한 불이익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7이재명 후보 측이 여가부 폐지 공약을 띄웠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논란을 빚은 이준석 후보와 차별화를 앞세워 여성층 표심 공약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01:12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여권 신장의 필요성에는 동의하면서도 여가부 존폐에는 유보적입니다.
01:18공약집을 통해서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정책을 총괄 조정할 인구청년가족부 신설을 제시했는데 기존 여가부에서 가족과 관련한 기능을 떼어내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01:31이준석 후보는 효율적인 정무를 만들겠다며 여가부 폐지를 포함한 정부 부처 축소를 1순위 공약으로 내간 상황입니다.
01:56전통적 지지층인 20대 남성을 겨냥한 것으로 익힙니다.
01:59그 부처가 왜 존재하는지 설명하기 어려운 부처들은 좀 조정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02:04민주도동당 권영국 후보는 성평등 부총리를 신설해 여가부 장관직을 겸임하도록 하겠다며 가장 전향적인 입장입니다.
02:14여가부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폐지가 추진됐지만 구 야권과 여성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로 15개월째 장관이 공석인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02:24대선 결과에 따라 극명하게 부처의 운명이 갈리게 된 건데
02:28여성 신체 발언 논란으로 또다시 여가부 존폐가 선거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2:36YTN 신윤정입니다.
02:3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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