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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한껏 부풀리고, 발톱은 물론 눈썹 한 가닥까지 세심하게 다듬습니다.

심사를 앞두고 무대 뒤는 정신이 없습니다.

빗과 헤어드라이어가 쉴 틈 없이 움직이고, 한쪽에선 준비 운동도 한창입니다.

[콜튼 존슨 / 도그 쇼 참가자 :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다른 분들도 모두 같은 생각이겠죠?]

뉴욕에서 열리는 '웨스트민스터 도그 쇼'는 1877년에 시작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 행사 중 하나입니다.

영국의 크러프츠 도그 쇼와 함께 세계 양대 애견 쇼로 꼽히며, 우승하기 위해서는 건강 상태는 물론 걷는 모습과 성격까지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인터뷰 : 크리스천 마넬로풀로스 / 애견쇼 참가자 "가장 큰 쇼입니다.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가장 크고 권위 있으며, 가장 오래된 개 쇼입니다. 전 세계에서 찾아옵니다."

날렵한 몸에 절도 있는 자세, 걸음걸이도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200여 품종 2,500마리가 참가한 올해 '웨스트민스터 도그 쇼'에서는 4살 된 암컷 도베르만 핀셔인 '페니'가 우승했습니다.

도베르만 핀셔 종으로는 37년 만입니다.

직접적인 우승 상금은 없지만, 경제적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1년 동안 이른바 '미국의 개'로 불리며 다양한 홍보 행사에 참여하는데, 광고와 SNS 활동부터 교배 비용까지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일 정도입니다.

아쉽게도 진돗개를 포함해 우리나라 품종 개들이 상을 받은 적은 아직 없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ㅣ한경희
화면출처ㅣFox Sports
자막뉴스ㅣ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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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털을 한껏 부풀리고 발톱은 물론 눈썹 한 가닥까지 세심하게 다듬습니다.
00:06침사를 앞두고 무드에 드는 정신이 없습니다.
00:09빛과 헤어드라이어가 쉴 틈 없이 움직이고 한쪽에선 준비운동도 한창입니다.
00:15뉴욕에서 열리는 웨스트 민스터 도그쇼는 1877년에 시작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 행사 중 하나입니다.
00:33영국의 크러프츠 도그쇼와 함께 세계 양대 애견쇼로 꼽히며 우승하기 위해서는 건강상태는 물론 걷는 모습과 성격까지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00:45날렵한 몸에 절도 있는 자세, 걸음걸이도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01:06200여 품종 2,500마리가 참가한 올해 웨스트 민스터 도그쇼에서는 4살 된 암컷 도베르만 핀쇼인 펜이가 우승했습니다.
01:17도베르만 핀쇼 종으로는 37년 만입니다.
01:21직접적인 우승 상금은 없지만 경제적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01:251년 동안 이른바 밀구개계로 불리며 다양한 홍보 행사에 참여하는데 광고와 SNS 활동부터 교배 비용까지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일 정도입니다.
01:38아쉽게도 진돗개를 포함해 우리나라 품종 개들이 향을 받은 적은 아직 없습니다.
01:45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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