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인천 유세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발 이재명 후보를 찍어주셔야 한다고 말실수를 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00:14안철수 의원은 어제 인천 미추홀구에서 진행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유세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00:23안 의원은 결론만 말씀드리겠다.
00:25이재명은 이제 끝났다라고 외친 뒤 임진왜란 때 명량 대첩에서 이순신 장군처럼 지금 우리 김문수 후보가 대장선을 타고 일본군과 맞서서 싸우러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00:39그러면 우리는 똘똘 뭉쳐 그 뒤를 따라가야 하지 않겠냐라고 외쳤습니다.
00:44이어 이재명 후보가 한 일이 대장동 백현동 아니냐라며 제 지역구가 대장동이고 제가 백현동에 산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56하지만 제가 구박받는 거 멈춰주기 위해서라도 제발 두 번 이재명 후보를 찍어주셔야 한다며 말실수를 했습니다.
01:04이에 뭔가 잘못된 걸 깨달은 진행자가 3초 뒤 김문수 후보입니다.
01:08김문수 후보라고 정정하자 안 의원은 두 눈을 질끈 감은 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01:16뒤에 있던 윤상현 의원도 모르고 있다가 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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