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이치모터스의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을 다시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주가 조작 혐의에 가담한 인물들을 줄줄이 소환하고 있습니다.
00:08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의 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00:14권준수 기자입니다.
00:18도이치 사건 재수사에 나선 서울고등검찰청은 최근 주가 조작 공범인 코스닥 상장사 임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00:25이어 검찰은 곧바로 김건희 엑셀 파일 작성자로 알려진 투자자문사 블랙퍼리 인베스트먼트 임원에게도 다음 주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5해당 엑셀 파일엔 김여사 명의 계좌에 인출 내역 등이 정리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임원은 재판 과정에서는 관련 의혹을 부인해왔습니다.
00:44하지만 검찰은 이들 일당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함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거액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53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개입 여부를 들여다보는 검찰은 이에 따라 이번 재수사의 핵심 인물인 권 전 회장 등을 상대로 집중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1:04관건은 권 전 회장과 이종호 전 블랙퍼리 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주포들의 진술이 바뀔 것인지입니다.
01:11검찰은 이들이 지난 수사에서는 김여사와의 공모를 부인했지만 더는 현직 대통령의 배우자가 아닌 만큼 새로운 단서를 내놓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01:20또 최근 압수수색한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를 포함해 추가 증거 확보 여부도 검찰 수사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01:30김 여사를 상대로 한 조사 시점과 방법도 관심입니다.
01:33앞서 검찰은 김건희 여사를 방문 조사했는데 당시 야권을 중심으로 출장 조사, 황제 조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01:40김 여사에게 지난해 10월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검찰이 재수사 이후엔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01:46YTN 권춘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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