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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 박세미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 다가올 2차 협상,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결정권을 쥔 인물이 누구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이 상당히 많이 보여요. 모즈타바 최고지도자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에 얘기하기로 이란 지도부는 엄청난 내분과 혼란이 있다. 누가 실권자인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면에도 나오고 있지만 이란 군부 강경파 3인방이라고 꼽히는 이 인물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결정권을 누가 갖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김덕일> 바히디라는 사람, 맨 위에 있는 아흐마드 바히디라는 사람이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고요. 과거에는 내무장관과 국방장관 하다가 다시 이번에 총사령관이 됐는데 모즈타바와 거의 독대하는 사이라고 알려져 있죠. 그렇게 알려져 있고 졸가르드 같은 사람은 초강경파입니다. 그래서 최고 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 둘, 그다음에 모흐센 레자이도 나오는데 아마 이 3인이 집단지도체제, 3인 과도체제라고 보면 좋을 것 같고요. 지금 이란 쪽에서는 협상에 나가는 이 사람들이 초강경파고 이 강경파 안에서도 협상에 나갔던 사람이 국회의장이었던 갈리바프라는 사람이었던 것이죠. 그래서 강경파 안에서도 분열이 있는 것 같은데 갈리바프의 목소리를 줄이고 이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져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협상단을 처음 파견할 때도 갈리바프가 아니라 지금 나오는 졸가르드 같은 초강경파인 사람이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저 사람이 처음에 제기해서 관철시켰던 사람인데요. 저 사람을 협상단에 넣자는 얘기까지 나왔었습니다. 그 얘기는 갈리바프도 협상단 대표로 참석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관리하는 입장에서, 감시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 아니면 오히려 이란의 강경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서 저런 졸가르드라는 사람도 포함시키자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결정권의 인물은 모즈타바겠죠. 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상황에서는 현재 바히디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라든가 졸가드르, 지금 국가안보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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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 이제 다가올 2차 협상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요.
00:04결정권을 쥔 인물이 누구이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이 상당히 많이 모여요.
00:09모즈타바 최고 지도자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고
00:12트럼프 대통령도 이번에 얘기하기로 이란 지도부에는 엄청난 내분과 혼란이 있다.
00:17누가 실권자인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00:20이런 가운데 지금 화면에도 나오고 있지만
00:22이란 군부 강경파 3인방이라고 꼽히는 이 인물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00:28결정권을 지금 누가 갖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00:31저 한 사람, 바히디라는 사람 맨 위에 있는 아우마드 바히디라는 사람이
00:36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고요.
00:39과거에는 내무장관하고 국방장관하다 다시 이번에도 총사령관이 됐는데
00:42모즈타바와 거의 독대하는 사이라고 알려져 있죠.
00:46그렇게 알려져 있고.
00:47그다음에 모하메드 바게르 졸가드르 같은 사람은 또 초강경파입니다.
00:51그래서 최고 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습니다.
00:55저 둘, 모우센 레자에도 나오는데
00:57아마 이 사민인이 어떤 집단지도체제, 사민과도체제라고 보면 좋을 것 같고요.
01:04지금 이란 쪽에서는 협상에 나가는 건 이 사람들이 초강경파고요.
01:08이 강경파 안에서도 협상에 나갔던 사람이 국회의장이었던 갈리바프였던 사람이었던 거죠.
01:12그래서 강경파 안에서도 어떤 분열이 있는 것 같은데
01:15갈리바프의 목소리를 줄이고서 이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져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1:19그래서 협상단을 처음 파견할 때도 갈리바프가 아니라
01:22지금 나오는 졸가드르 같은 사람, 초강경파인 사람이고
01:25호르무즈 해업 통행료를 저 사람이 처음에 제기해서 간절시켰던 사람인데요.
01:29저 사람을 협상단에 넣자는 얘기까지 나왔었습니다.
01:32그 얘기는 갈리바프도 협상단 대표로 참석하지만
01:34어떻게 협상하는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
01:37아니면 오히려 이란에 강경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서
01:41졸가드르라는 사람들을 포함시키자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01:44그래서 지금 결정권의 인물은 모스타바겠죠.
01:46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상황에서는 현재 바히디 혁명세대 총사령관이라든가
01:51졸가드르, 지금 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
01:54이 둘이 저는 핵심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01:57아마도 이 사람들이 모스타바의 이름을 빌어서
02:00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추측하고 있고요.
02:03한 가지 또 말씀드리자면 이런 강경파들 얼굴이 나올 때
02:07이 말을 한번 보시면 기도를 그렇게 많이 했다는 증거입니다.
02:10검은 흉터 같은 게 있을 겁니다. 깊이 파이면서.
02:12졸가드르라든가 바이디라는 사람이 헐멘 나오면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02:17이만큼 종교적으로 조금 더 강경하고 극단적인 성향이 있다 보시면 됩니다.
02:21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미국과의 협상을 굴욕이고
02:24배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데요.
02:26이 사람들의 목소리가 얼마만큼 계속해서 관철됐지
02:29그리고 이 사람들의 목소리가 계속 커지면 커질수록
02:32협상 안은 나오겠습니다만
02:33그만큼 협상의 타결 가능성은 좀 더 적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02:37그래서 현재는 초강경파들이 이란 전국을 주도하고 있다.
02:43그렇게 저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02:44미국에서도 그런 분석이 나오니까
02:46워싱턴포스트 쪽에서는
02:48이 3인방을 겨냥하면 합의 없이도 승리선언을 할 수 있다.
02:53이런 칼럼이 올라오기도 했고
02:55이걸 또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공유를 했어요.
02:58그러면서 맞는 말이다.
03:00이렇게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03:01이거를 좀 돌려서 해석을 하자 그러면
03:04일종의 데스노트
03:063인방을 제거하면 협상이 더 쉬워질 수 있다.
03:10이렇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03:11가능성이 있는 얘기일까요?
03:13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닌데요.
03:15결국은 참수작전 하자는 얘기잖아요.
03:17그런데 지금 전쟁이 시작돼서
03:20오늘부로 58일째 되는 날이고요.
03:22휴전이 지금 지속되는 기간은 19일째 되는 날이거든요.
03:26그런데 휴전을 언제까지 할 것이냐 하는 것은
03:29트럼프 대통령이 자기가 레드라인을 그은 게 있습니다.
03:33그것은 이란에서 통일된 안을 가져오고
03:37그다음에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03:40이게 이제 휴전기간이에요.
03:41그런데 휴전기간 동안에 참수작전을 하면
03:45그 휴전을 위반하는 거지 않습니까?
03:47이란의 입장에서는 이런 거죠.
03:49작년 6월에도 11작전을 통해서
03:51협상하는 도중에 우리가 당했고
03:54그리고 올해 2월 28일 날도
03:56자기네들이 협상하는 도중에 당했다.
04:01그럼 두 번의 배신을 당했는데
04:02그럼 또 세 번째 배신당하는 거 아닌가.
04:05그러면 미국의 입장에서는 이런 거죠.
04:07이게 또 이란이 세 번째 배신당한다고
04:10이렇게 전 세계에서 또 얘기하면
04:12남한 입장이 곤란해지지 않는가.
04:13명분이 좀 떨어지죠.
04:14명분이 떨어지죠.
04:15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이 부분은
04:17다시 트럼프 대통령이 더 이상 협상은 없다.
04:20그리고 이제는 다시 공격할 수밖에 없다.
04:23이런 식으로 이제 뭔가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04:26발언을 하거나 하지 않고서는
04:29이 작전을 수행하기는 힘들지 않겠는가라고 봐요.
04: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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