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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이준석, ‘3인 3색’ 대선 전략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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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8.
이재명, 빨강+파랑 운동화…통합 메시지
김문수, 가는 곳마다 큰절…사과 의미
대학서 학식 먹는 이준석…젊은 리더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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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부터는 분위기를 살짝 바꿔서 선거운동 이모저모를 살펴보겠습니다.
00:05
저희가 그림을 준비했는데요.
00:07
후보들이 유세의 현장 장소나 어떤 아이템 같은 걸 선택하는데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고 한 것 같은데
00:14
장 변호사님 설명 부탁드려요.
00:16
기본적으로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통합, 화합을 내걸고 있습니다.
00:20
중도 보수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선거운동복에서도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00:25
이 확장성을 갖겠다는 걸 유권자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요.
00:32
그리고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여러 행보, 본인이 지자체장을 역임했다는 부분과 관련해서
00:37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서 시장에서 출발해서 굉장히 많은 민생 행보를 하고 있다는 특이점이 있는 것 같고
00:44
다만 이준석 후보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학식 투어라고 해서
00:48
2030 젊은 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방향으로 선거운동을 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53
강 대변인님, 김문수 후보는 큰절하는 사진을 먼저 앞세웠네요.
00:58
저희는 정말 사주의 말씀부터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01:03
이번 조기 대선이 이루어지게 된 이유 자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유는 어땠던지 간에
01:08
비상기업이라는 수단을 선택했던 것은 잘못됐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고
01:13
저희 국민의 입장에서는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서 존중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01:18
그때도 민주당보다도 먼저 여기에 대해서 수긍의 메시지가 나간 바가 있습니다.
01:22
그렇다면 지금 사과라는 것은 두 가지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1:27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기업을 선택했던 것, 그리고 파면 결정이 이루어져서
01:32
여기까지 이르게 된 것에 대한 사과가 있을 것이고
01:34
그리고 또 하나는 최근까지 있었던 저희 당내의 불협화음,
01:39
단일화 과정에 있어서 너무 어려움들이 있었던 것이죠.
01:42
그런 부분들이 특히 TK 민심에 있어서는
01:45
아니 너희들 지금 뭐하고 있는 거냐라면서 회초리를 드시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01:51
그렇다면 저희는 정책적인 부분들을 당연히 말씀을 드려야겠지만
01:55
사과하는 것이 예의가 맞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1:58
네, 저희가 이 후보들의 대선 패션도 이제 그래픽으로 준비를 해봤는데요.
02:03
보면서 같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2:05
이재명 대표, 김문수 후보, 그 다음에 이준석 후보도
02:08
이렇게 각각 되게 원하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그런 이미지 컨설팅을 한 것 같아요.
02:14
그렇습니다. 의중이라고 하죠. 옷의자에 담겨있는 뜻.
02:20
저 이재명 후보의 저 니트는 부드러움의 상징입니다.
02:24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는 지금 입법부를 과반 이상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의 후보이기 때문에
02:31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행정권까지 장악해서 사실상 3권 통합이 되는 단점 정부를 이끌게 되는 거 아니냐.
02:40
이거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02:42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서 니트를 입은 것으로 보이고요.
02:49
40대의 이준석 후보는 넥타이 없는 팔 걷어붙인 와이셔스 아닙니까?
02:54
역동성을 지금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2:56
그리고 가운데 있는 김문수 후보의 경우는 운동복, 본인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03:02
굉장히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강한 체력의 소유자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03:08
운동복 차림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13
박창진 부대변인, 이재명 후보가 지난 대선에 비해서 부드러움을 많이 강조하는 것 같아요.
03:19
이번 대선에.
03:20
그게 약간 본인이 좀 그 이미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나요?
03:24
어떻습니까?
03:25
일단 부족함이 있다면 개선해야 되는 것이 맞는 것이고요.
03:29
그런 면에서 진화하고 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3:33
우리 후보는 이미 삼수를 한 후보입니다.
03:35
세 번째 선거에 임하고 있는 후보입니다.
03:38
그만큼 준비가 잘 돼 있는 후보고 내공이 있는 후보인다는 모습을
03:43
이 옷에 복장에서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있고요.
03:49
여기에 관련해서 많은 호응들이 있습니다.
03:52
역시 잘 준비된 모습이다.
03:53
또 비교해서 국민의힘의 첫 선거 유세 기간에 이래 본인 김문수라는 이름조차, 기호명조차 제대로 없는 선거복을 입고 나온 모습을 보면서
04:06
오히려 우리 후보가 더 돋보였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04:11
이만큼 잘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통해서 유능한 대통령, 앞으로 준비되어 있는 대통령이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04:21
많은 국민들이 호의 있게 좋게 받아들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4:27
방금 말씀 중에 김문수라는 제대로 된 기호가 없는 운동복이라는 건 무슨 뜻입니까?
04:32
첫날 제가 가락시장이었나요? 갔을 때 그냥 빨간 점퍼만 입고 갔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04:39
그래서 유세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유세차에 전혀 유세차도 마찬가지고 이런 장면들이 노출되는 모습이 준비되지 못한 대통령,
04:47
준비되지 못한 후보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라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04:52
네, 강 대변인님.
04:53
저희가 어쨌든 단일화 과정이 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초반에 김문수라는 이름이 없는 옷을 입고 나갔었던 것은 사실이고요.
05:01
저희가 어쨌든 빠른 속도로 여기에 대해서 처리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05:05
이재명 후보의 저런 옷차림은요.
05:08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미지 메이킹에만 8,500만 원 쓴 것이 그 뒤에 예산안이 드러나면서 보인 바가 있었는데
05:15
결국에는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 씨 두 명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만 그렇게 돈을 많이 썼다라는 거예요.
05:22
이거 결국에는 우리 국민들의 세금으로서 보존을 해줘야 되는 돈입니다.
05:27
그럼 왜 그렇게 많은 돈을 썼을 것인가?
05:29
이재명 대표가 지금까지 국민들께 보여줬었던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돈을 많이 쓴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거든요.
05:39
진정성이라는 것은 이미지보다는 본인의 말과 행동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05:44
알겠습니다.
05:44
어떤 후보가 어떤 이미지를 강조할 때는 그 이미지가 나에게 좀 부족하거나 상대가 나에게 공격할 만한 포인트가 있을 때 방어하는 차원이겠죠.
05:55
앞서 제가 질문 드린 것처럼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는 부드러운 이미지가 좀 부족하다고 느꼈을 수 있고요.
06:01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 역동성을 강조했다는 것은 강대변인님.
06:04
뭔가 이준석 후보도 74세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 고령의 연세를 인식한, 의식한 전략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06:14
그렇죠. 그런 부분들도 있고 본인이 과거에도 철봉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 같은 것도 영상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06:22
고령을 넘어서서 어쨌든 꾸미지 않은 상태 그대로서 국민들께 다가가겠다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06:29
그리고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더 진정성이 있지 않은가라고 생각합니다.
06:32
그런데 구재원 부장님, 이렇게 후보들이 본인의 이미지를 강조할 때 어떤 의미에서는 만들어진 이미지가 있다면
06:40
오늘 TV토론을 할 때 서로 설전을 주고받으면서 갑자기 그게 깨져버릴 수도 있잖아요.
06:45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미지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가 않습니다.
06:49
그러니까 이게 축적의 힘이거든요.
06:51
그동안 얼마나 자신의 부족한 이미지를 보완하기 위해서 노력해왔는지
06:57
시각적으로는 잠깐 달라졌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지만
07:01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시각적인 효과와 매치가 안 됐을 때는 오히려 신뢰가 깨질 수도 있거든요.
07:08
오늘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왔던 이재명 후보가
07:11
경제 정책에 대해서 얼마나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부드럽게 이끌어 나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이고요.
07:18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역동성을 강조를 했는데
07:22
경제 정책에서 실제로 한국 경제를 역동적으로 살려낼 만한 구체적인 비전이 있는지가 관심사입니다.
07:29
이준석 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07:31
젊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07:34
그 젊은의 패기를 과연 현실적으로 한국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구체적 비전이 있는지
07:41
오늘 TV토론이 상당히 기대가 되는 하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45
알겠습니다. 잠시 후에 오늘 밤에 있을 TV토론에서 한번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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