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피할 수 없는 북한의 생활총화♨
탈북민들만의 빠지는 꿀팁이 있었다?ㅋㅋㅋ
#이만갑 #이제만나러갑니다 #북한 #탈북 #김정은 #생활총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아파요. 갑자기 막 배탈이 나고 뭐하고 이제 뭐해서 못하겠어요 이거. 아픈 거는 봐주죠. 봐주죠 당선이. 아팠는데 저도 맹장 수술을 했는데 이걸 잡고 나가서 생활총화를 할 수는 없어요.
00:14그런데 내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 때문에 며칠을 못 가. 그거는 빼줍니까?
00:21안 나갈 수는 있어요. 생활총화를 참여를 못하는 거죠. 못하는 대신 그러면 그 생활총화 그날에 생활총화 수첩에 그날 못한 거를 다 적어야 돼요.
00:31적어서 받쳐야 됩니다. 조직에. 나는 그날에 생활총화를 썼습니다. 이건 빠질 수 없는 거예요.
00:39이력 씨 안 빠져봤어요? 솔직히 이런 거?
00:41아휴 저는 뭐 생활총화는 늘 빠지고 살았어요. 사실 저분만 북한에서 이상한 삶을 살다 왔어요.
00:48생활총화 할 때는 거기 굳이 참가하기 싫고 하니까 실질적으로 아프지는 않았지만 아프다 하고 안 나가는 게 일 수 있는데
00:56하도 그러니까 나중에는 다른 사람들까지도 그런 식으로 핑계대는 사람이 생기는 거예요.
01:02그러니까 이게 구두상으로 아프다는 건 필요 없다. 병원에 가서 증명할 수 있는 진단서를 가져와라.
01:08진단서를 제출하면 아파서 못 나온 걸로 인정해주겠다. 해가지고 나중에 진단서까지 떼다가 갖다 주는 상황이 생긴 거예요.
01:15생활총화를 안 참가하면서 뇌물 찔러주는구나.
01:18내가 아프지도 않은 거 병원에 가서 의사한테 뇌물 조금 주면서 진단서 끌어 갖추는 거나 그게 그거거든요.
01:23그러니까 그렇게 해결했죠.
01:26진단서를 끊으면 빼주는 어떻게 보면 양심은 좀 있는 거잖아요.
01:30이게 제가 반전을 말씀드리자면
01:33군대에서는 병원에 가서 생활총화를 해야 돼요.
01:35병원에서?
01:36병원에서 아파도 생활총화를 해야 돼요.
01:38어떻게?
01:39병원에는 외과, 내과 이렇게 쫙 나눠져 있거든요.
01:44근데 그 호실 사람들끼리 한계 조직으로 묶어요.
01:46어머!
01:47와!
01:48아픈 사람들끼리 생활총화를 해야 돼요.
01:50무섭다.
01:51아니 아파서 누워있는 사람이 뭘 할 게 있어.
01:53장부님이 주신 귀한 몸에 신장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01:57아니 그렇게 해야죠.
01:59김정일이 그런 말을 했어요.
02:00사건 사고는 혁명의 원수입니다.
02:02뭐 그런 비슷한 말을 했어요.
02:03맞아 맞아.
02:04사건 사고는.
02:04근데 호상 비판할 때가 좀 애매하긴 한데
02:07그래도 해야 하잖아요.
02:08그래서 옆에 사람 측 보면
02:09이거 맹장 수술 정도 하나 했다고 해서
02:12그냥 이렇게 누워서
02:13호실 청소를 제대로 안 합니다.
02:15아이고.
02:15아이고.
02:16아이고.
02:17무슨 소리야?
02:19그렇게 비판을 어쨌든 만들어야 되네.
02:21나는 맹장 했는데.
02:21목을 해야 돼.
02:22전쟁 때 우리 선열들은
02:24낙동강에서 총알 밑발을 맞고
02:26다 동지를 업고 왔는데
02:27이 정도면 맹장 수술을 한 거 가지고
02:30이 정도까지 이 정도냐?
02:33이런 식으로 이렇게 해야 돼 어쨌든.
02:34어떻게든 해야 되니까.
02:36네 어떻게든.
02:36어떻게든 해야지.
02:38병원에서 하는 것도 이제 집단 쪽으로 있는 사람들도 있고
02:41이제 외부에 나가서 일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02:43뭐 한마디로 말하면
02:44아 또 보이브 소리가 나오네.
02:45어쨌든 제가 있었으니까
02:47목요일 날 저희가 만약 이제
02:48나가서 외부에서 활동을 했다라고 하면
02:51개별 총알을 해야 돼요.
02:52단지 하나 좋은 건 뭐냐.
02:54개별 총알을 자꾸 하려고 하는 게
02:56반대로 호상 비판을 안 받으니까.
02:58아 그렇지.
02:59아 그것만이 아니고
03:01그거 혜택이죠.
03:02내가 나욕하는 거랑
03:03그렇죠.
03:03근데 그런 경우가 있어요.
03:05대놓고 호상 비판하면
03:06서로 얼굴 붉히니까
03:08예를 들어 소희 언니가 이번 주에 아파서
03:10빠졌어요.
03:10병원에 입원했어요.
03:11그럼 나한테는 너무 땡킨 거예요.
03:13소희 언니를 비판해도
03:14내가 얼굴을 붉힐 일이 없는 거예요.
03:16그럼 집중적으로 다 소희 언니가
03:18오 그렇구나.
03:19또 그런 전략도 있었는데.
03:20맞아요.
03:21네.
03:22이거네.
03:23병원에 가도 어떻게든 조직을 만들어서
03:26비판하고 반성하고 계속 해야 되는데
03:28이걸 안 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03:30탈북하는 거예요.
03:32맞아요.
03:32아 그렇죠.
03:33원래 그 저하고 같이 탈북한 친구 있잖아요.
03:36그 소희 현상으로 같이 해오셨던 친구.
03:38그 친구가
03:40저도 한국에 와서 알았거든요.
03:42그 친구가 원래 탈북을 했던 친구였더라고요.
03:44뭐?
03:45네.
03:45한 번 중국으로 탈북했다가 북송된 친구예요.
03:48근데 그 친구가 얘기해 주는 거예요.
03:50단련돼서도 생활 청와를 하더래요.
03:52자기가 당황했대요.
03:53무엇 때문에 당황했냐면
03:54오늘 그러는데 그 사람들 모르잖아요.
03:56허상 비판을 해야 된대요.
03:57뭐해?
03:58뭐라고 해?
03:59한 시간을 봤어도 해야 된대요.
04:00인상이 안 좋아.
04:01그러니까 아니 저기
04:03내가 이제 들어왔지 한 시간 됐는데
04:05누굴 비판하냐고.
04:07어떻게 하지?
04:07근데 중요한 건 이 사람들은
04:08자기 마치 아는 것처럼 다 비판을 하더래요.
04:12금방 본 사람인데
04:13마치 오랜 세월 같이 지낸 사람처럼
04:16대단하다.
04:18패턴이 다 있는 거야 그냥.
04:19맞아요.
04:20그러니까 자기네만의 그 방식이 있더래요.
04:22그래서 당황했다고 하더라고요.
04:24제가 너무 충격받았던 게
04:25저는 정말 운이 좋게
04:27북한 식당으로 나갔다가
04:28뭐 코치도 하고
04:29되게 자유로운 삶을 살다 보니까
04:31한 3년 정도 지나니까
04:32제가 이미 북한 사람이 아닌 거예요.
04:34그렇지.
04:35근데 버위부 눈에 찍혀서
04:36봉제공자에 갔어요.
04:37너 생활총화하라고
04:38저 헛내려고 거기 보낸 거예요.
04:40딱 갔는데
04:42친구들이 막 울면서
04:43우리 장군님께서는 지금
04:45세전위원에 계시는데
04:47우리는 지금 외화보리를 와서
04:49장군님께 외화로 충성하지도 못하고 있다.
04:51울면서 생활총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04:53어머나 탈북해야 되겠다.
04:55이런 생각이 갑자기 드는 거예요.
04:57그거야.
04:58그럼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