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SKT의 해킹 사태로 가입자들이 중도해지 위약금을 면제해달라며 집단 분쟁 조정까지 나섰습니다.
00:07SKT는 거듭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 정부는 다음 달 말 민관 합동조사 결과까지 보고 결정을 내리겠다는 방침입니다.
00:15최아영 기자입니다.
00:20SK텔레콤 가입자 59명이 한국소비자원에 집단 분쟁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00:26중도해지 위약금 면제와 정보유출 피해 배상 각 30만 원, 즉각적인 유심교체 등이 요구사항입니다.
00:33SKT는 위약금을 면제할 경우 한 달에 최대 500만 명까지 이탈할 수 있고 가입자 형평성 문제도 있다며 거듭 난색입니다.
00:42정부도 SKT의 사훈이 걸릴 정도로 큰 문제라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00:47법무법인 4곳에 법률 검토도 의뢰했지만 결론이 모호한 만큼 민관 합동조사 결과까지 지켜볼 방침입니다.
00:56조사 결과는 다음 달 말쯤 나올 예정입니다.
00:59동시에 정부는 외부에 SKT의 규책 사유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내릴 수 있는 처분 수위도 자문했습니다.
01:20또 현재 SKT에 내려진 신규 가입 중단 행정지도는 유심 수급 현황을 토대로 한두 달쯤엔 해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30이런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SKT 유심이 해킹됐다거나 유심을 바꿔야 한다는 등의 사기 문자가 유포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1:38SKT를 사칭해 가짜 고객센터 전화번호로 전화를 유도하거나 직접 보이스피싱을 통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한다며 출처 불명 문자에 있는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01:52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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