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아부다비에서 열 하루 만에 다시 마주 앉았습니다.
00:06이번 협상은 이틀 동안 진행되는데, 5시간 동안 이어진 첫날 회담 후 우크라이나 측은 생산적인 대화였다고 밝혔습니다.
00:14미국도 대화가 계속되는 건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며 돌파구를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44러시아는 평화합의에 열려 있다면서도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를 압박하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보냈습니다.
01:00러시아는 돈바스 지역 전체를 원하지만, 우크라이나는 현재 전선을 동결하고 비무장 지대를 만들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01:08종전 이후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기 위한 안보보장 체계를 러시아가 수용할지도 난제입니다.
01:15유럽 국가들은 평화협정 체결 즉시 우크라이나의 병력을 파견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러시아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01:24이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대로 서방국 주둔 계획을 구체적으로 평화협정에 명시할 경우 러시아가 동의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관측입니다.
01:33협상 당일에도 러시아의 공습이 계속되자 유럽연합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간인 공격을 위해 협상을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43하지만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종전합의를 거부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01:54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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