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마치 한여름 같은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00:05제주 산간은 하루 강우량만 200mm를 넘었고,
00:08전남 해안에서는 초속 30m가 넘는 태풍급 돌풍이 기록되기도 했는데요.
00:14밤사이에는 찬 공기가 내려와 중부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해집니다.
00:19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남서쪽에서 붉은색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제주도 부근으로 실세 없이 몰려듭니다.
00:28많은 수증기를 품은 비구름입니다.
00:31새벽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마치 여름철 같은 폭우를 쏟아부었습니다.
00:37제주도에는 산간을 비롯해 일부 내륙에 시간당 20에서 많게는 5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졌고,
00:45하루 최대 강수량은 무려 200mm를 넘었습니다.
00:49시민들은 5월에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가 당황스럽습니다.
00:58제주도에 많이 왔던 것 같고.
01:00비는 봄비보다 많이 오는 것 같고요.
01:03제주도는 바람 때문에 우산 쓰기가 힘들어서 그게 가장 불편한 것 같아요.
01:09신안 등 전남 해안에도 100mm 안팎의 호우와 초속 30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관측되는 등
01:15이례적인 봄날씨가 나타났습니다.
01:18남쪽으로부터 발달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린 가운데
01:22특히 저희도에 있는 따뜻하고 수변한 공기가 강하게 붙이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01:31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비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01:35밤사이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1:39기상청은 주말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쌀쌀하다가
01:43휴일인 일요일에는 다시 맑고 일교차 큰 봄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50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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