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문수 후보는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이었지만 후보 선출 이후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00:08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한덕수 전 총리 측에 후보 자리를 호락호락 넘겨주진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5국민의힘 후보는 김문수고 국민의힘은 한덕수당이 아니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00:21조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2김문수 후보의 오늘 당 지도부와의 공식회의 모두 발언에서 단일화 언급은 없었습니다.
00:31우리 대한민국 정치가 3류가 아니라 정말 초인류의 정치가 될 수 있도록 제가 온 정성을 다해서 열심히 할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00:46단일화를 가장 잘할 후보, 즉 김덕수 전략으로 결선을 돌파했을 당시를 고려하면 다소 의외란 평가입니다.
00:54저는 처음부터 한덕수 아니라 김덕수라도 해야 되고 다른 후보들도 그렇게 생각이 바뀌고 있는 것은 정말 다양스러운 거고
01:06단일화 시점에 대한 질문에도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01:10캠프 내부에선 급할 게 없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1:27김 후보 측 관계자는 단순히 후보를 내주면 컨벤션 효과도 없다며 우린 급할 게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01:34후보 선출 직후부터 터져나오는 단일화 언급에 대한 불편한 심기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01:42김 후보는 어제 선출 직후 지도부와의 만남에서도 단일화 질문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 걸로 전해집니다.
01:50자리에 참석한 의원은 단일화에 대해 언급하자 국민의힘 후보는 김문수이고
01:54여기는 한덕수당이 아니라는 취지로 불편함을 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01:59단일화에 대한 후보의 명확한 입장을 확인해야 한다는 기류도 형성되는 분위기입니다.
02:06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의원들로부터 후보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총회 소집 요구가 있다며
02:11내일이나 모레 중 소집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02:15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02:29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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