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5혹시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은행들도 이중 보안 장치를 도입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00:12배정현 기자입니다.
00:15SK텔레콤의 유심 교체 오픈런은 이튿날인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00:21어제보다도 적은 재고에 고객들은 허탕을 치고 돌아섭니다.
00:25오늘 아침 7시 반에 와서 새벽에 유심을 교체를 못했어요.
00:30찍고 와서 하나 더 없다는 거예요.
00:32장기화되는 유출 사태 후폭풍에 시중 은행들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00:38혹여나 금융 거래 내용이 해킹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따른 겁니다.
00:43웬만한 거는 인터넷으로 송금을 많이 하니까 앱으로.
00:48타인이 이제 또 제 명의를 도용해서 할 수 있어서 그 점이 되게 많이 불안한 것 같아요.
00:53괜히 한번 들어가서 통장 한번 점검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00:57KB국민은행 모바일앱 내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부분입니다.
01:01보시면 이번 SKT 사태 이후 새롭게 추가된 화면인데요.
01:06안면 인식을 통해 실제 고객 여부를 확인한다는 겁니다.
01:10어제부터 SKT 이용 고객에 한해서만 추가된 절차입니다.
01:16신한은행은 다른 기기로 사용했던 ARS 전화 인증을 안면 확인으로 변경했습니다.
01:21농협은행 등은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습니다.
01:27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유출된 정보만으로 금융 거래는 불가능하다면서도
01:32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01:37금융당국은 내일 해킹 사태 관련 금융 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 회의를 엽니다.
01:42또 국회 과방위는 청문회를 열어 사고 원인과 내용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01:50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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