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재건축이나 재개발 조합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일반 분양을 하지 않고 남겨둔 아파트를 보류지라고 합니다.
00:07그런데 이 보류지가 최근 몸값이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00:11무슨 이유인지 여인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올해 6월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의 신축 아파트입니다.
00:22최저 입찰가만 분양가의 2배에 달하는데도 어제 이 아파트에 보류지 6채가 매각됐습니다.
00:28보류지는 재개발이나 재건축 조합원들이 소송 등에 대비해 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매물입니다.
00:35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 있어서 숨은 로또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00:40하지만 최근에는 경매와 더불어 보류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피할 수 있는 틈새시장으로 떠오르면서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00:50이 아파트 59제곱미터 보류지 최저 입찰가는 35억 원.
00:5517억 초중반이었던 분양가의 2배입니다.
00:58그럼에도 최근 실거래가보다 1억 원 비싼 37억 원에 낙찰될 정도입니다.
01:04보류지는 유주택자도 구매가 가능한 데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갭 투자도 허용됩니다.
01:12매수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거든요.
01:16당분간 이런 보류지에 대한 관심, 투자 수요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01:23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청담동의 고급 아파트와 잠실의 대단지 보류지도 비싼 가격에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1:33정부의 규제에도 강남 3구와 용산에 대한 투자 수요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01:38채널A 뉴스 여인선입니다.
01:41기상캐스터 배혜지
01:44최우철
01:45추정
01:46최우철
01:4865
01:48기상캐스터 배혜지
01:5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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