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월 전
- #2424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하면서후임 지명은 사실상 차기 대통령 몫이 됐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과 함께합니다.어서 오세요.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행이 재판관 후보자 지명한 지 8일 만에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는데 두 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성민]
일단 한덕수 권한대행이 무리수와 월권을 행사했다는 것에 대해서 헌법의 이름으로 단죄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헌법재판소에서 분명하게 밝힌 것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총리가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할 권리가 있다라고 단정할 수 없다라는 점을 분명히 했고요. 이외에도 국민들이 헌법과 법률이 정한 자격에 의해서 지명을 할 수 있는 임명된 재판관에 의해서 재판을 받는 게 아니라 그것을 벗어나서, 법적 테두리를 벗어나는 재판관들에 의해서 재판을 받게 됐을 때 침해되는 권리 역시도 존재한다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한덕수 대행이 주장했었던, 이것은 임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지 실질적인 지명이 아니었다라는 궤변 역시도 한덕수 대행이 조속한 기간 내에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보내는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라고 하면서 한덕수 대행 측의 주장도 완벽하게 기각했기 때문에 한덕수 대행의 월권을 헌법재판소가 멈춰 세웠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장 전 최고께서는 이 결과 어떻게 보셨어요?
[장예찬]
저는 좀 앞뒤가 다른 헌법재판소의 내로남불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는데요. 마찬가지 논리라면 최상목 대대행이 임명한 정계선, 조한창 재판관이나 한덕수 대행이 임명한 마은혁 재판관도 전부 다 권한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된다면 인용이 되어서 그 세 사람의 직무가 정지될 수도 있는 위험성을 내포한 자가당착적인 판결이라고 말을 할 수밖에 없고, 헌재 재판관 임명권에 대한 본안재판이 남아 있습니다마는 만약 본안에서도 헌재가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명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판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17095922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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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하면서후임 지명은 사실상 차기 대통령 몫이 됐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과 함께합니다.어서 오세요.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행이 재판관 후보자 지명한 지 8일 만에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는데 두 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성민]
일단 한덕수 권한대행이 무리수와 월권을 행사했다는 것에 대해서 헌법의 이름으로 단죄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헌법재판소에서 분명하게 밝힌 것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총리가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할 권리가 있다라고 단정할 수 없다라는 점을 분명히 했고요. 이외에도 국민들이 헌법과 법률이 정한 자격에 의해서 지명을 할 수 있는 임명된 재판관에 의해서 재판을 받는 게 아니라 그것을 벗어나서, 법적 테두리를 벗어나는 재판관들에 의해서 재판을 받게 됐을 때 침해되는 권리 역시도 존재한다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한덕수 대행이 주장했었던, 이것은 임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지 실질적인 지명이 아니었다라는 궤변 역시도 한덕수 대행이 조속한 기간 내에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보내는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라고 하면서 한덕수 대행 측의 주장도 완벽하게 기각했기 때문에 한덕수 대행의 월권을 헌법재판소가 멈춰 세웠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장 전 최고께서는 이 결과 어떻게 보셨어요?
[장예찬]
저는 좀 앞뒤가 다른 헌법재판소의 내로남불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는데요. 마찬가지 논리라면 최상목 대대행이 임명한 정계선, 조한창 재판관이나 한덕수 대행이 임명한 마은혁 재판관도 전부 다 권한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된다면 인용이 되어서 그 세 사람의 직무가 정지될 수도 있는 위험성을 내포한 자가당착적인 판결이라고 말을 할 수밖에 없고, 헌재 재판관 임명권에 대한 본안재판이 남아 있습니다마는 만약 본안에서도 헌재가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명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판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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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하면서 후임 지명은 사실상 차기 대통령 몫이 됐습니다.
00:08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장해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박성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과 함께합니다. 어서오세요.
00:17일단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행의 재판관 후보자 지명한 지 8일 말에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는데 두 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4일단 한덕수 권한대행이 무리수와 월권을 행사했다는 지적에 대해서 헌법의 이름으로 저는 단죄가 이뤄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00:33일단 헌법재판소에서 분명하게 밝힌 것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총리가 대통령 몫에 헌법재판관을 지명할 권리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요.
00:44이 외에도 국민들이 헌법과 법률이 정한 자격에 의해서 지명을 할 수 있는 임명된 재판관에 의해서 재판을 받는 게 아니라
00:54그것에 벗어나는 법적 테두리를 벗어나는 재판관들에 의해서 재판을 받게 됐을 때에 침해되는 권리 역시도 존재한다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01:03한덕수 대행에서 주장했었던 이것은 임명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힌 것이지 실질적인 지명이 아니었다라는 궤변 역시도
01:11한덕수 대행이 조속한 기간 내에 국회에 임명 동의안을 보내는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01:19한덕수 대행 측의 주장도 완벽하게 기각했기 때문에 한덕수 대행의 월권을 헌법재판소가 멈춰 세웠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1:26네, 장 전 최고께서는 이 결과 어떻게 보셨어요?
01:29저는 좀 앞뒤가 다른 헌법재판소의 내로남불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는데요.
01:34마찬가지 논리라면 최상목 대대행이 임명한 정계선 조한창 재판관이나 한덕수 대행이 임명한 마흔혁 재판관도
01:41전부 다 권한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된다면 인용이 되어서 그 세 사람의 직무가 정지될 수도 있는 위험성을 내포한
01:49자가당착적인 판결이라고 말을 할 수밖에 없고
01:53헌재 재판관 임명권에 대한 본안 재판이 남아 있습니다만
01:57만약 본안에서도 헌재가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명권에 행사할 수 없다고 판결을 내린다면
02:03지금 정부화에서 한덕수 대행이 인사권을 발의할 수 있는
02:07이를테면 장관 인사나 각종 공공기관 인사 역시도 모두 다 그렇다면 무효가 되는 것인가
02:13그야말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이 없을 때
02:17더구나 지금은 탄핵 인용 이후라 대통령 직무만 정지된 게 아니라 아예 거리 상태이지 않습니까?
02:23그때 대한민국의 행정부 수반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다소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적인 판결이라는 비판 여건에서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31오늘 아침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에서 권영세 위원장도 헌재의 판결을 강하게 비판했다는 속보가 방금 전해진 걸 제가 확인했는데요
02:39그렇다면 남은 길은 하나입니다
02:41이제 문영배의 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지 않습니까?
02:44빠른 시일 안에 헌재가 본안 재판에 결론을 내야 한다
02:48적어도 4월 안에는 결론을 내야 헌재의 공백 상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02:53만약 가처분 판결만 이렇게 졸속으로 내려놓고 본안 재판 판결을 차일피일 미루게 되면
03:00결국 대선을 기다리는 꼴, 헌재가 정치권 눈치 보는 꼴밖에 안 되기 때문에
03:044월 안에는 본안 결론을 내는 것이 헌재가 이 같은 비판을 피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03:10그런데 어제 헌재 결정원 보면요
03:13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 임명할 수 있다고 단정하지 못한다 이렇게 밝혔는데
03:19그러니까 앞서 말씀하신 국회 몫의 재판관 말고 대통령 몫이라고 한정을 지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03:26이제 그 부분은 단정하지 못한다는 것이지
03:29이번 가처분 심판에서 판결의 주요 대상은 아니었거든요
03:32그러니 앞으로도 이런 논란이 따라올 수 있기 때문에
03:35그리고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권 행사가 비단 헌법재판관에게만 한정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
03:41대법관도 있을 것이고요
03:43여러 가지 대통령이 지명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이나 장관 인사, 차관 인사도 필요할 경우 권한대행이 할 수 있는데
03:50만약 헌재에서 헌재 재판관 임명권이 없다고 본안에서 결론을 내버리면
03:55권한대행 등은 앞으로 기존의 어떤 정해진 절차 외에는
04:00어떠한 임명권도 행사할 수 없다라는 강력한 유권 해석에 구속되는 것이기 때문에
04:06이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4월이 가기 전에 빠르게 본안 심판을 내리는 게 헌재가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04:14만약 5월까지 가버리면 한덕수 권한대행은 지금 대선 출마론이 계속 불거지고 있잖아요
04:20결국 이게 유야무야되면 헌재 측에서 다음 대통령에게
04:25이 두 자리의 헌법재판소 임명권을 좀 갖다 바치면서 줄을 대는 것 아니냐
04:30이런 비판이 또 나올 수 있어서 그런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04:34뭐 갇혀본 결과 수용합니다
04:36다만 본안 재판 결과를 빨리 내는 게 헌법재판소의 책임이고 의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04:42두 분 의견 갈리는 것처럼 헌재 결정의 정치권 반응도 상당하게 엇갈렸습니다
04:47일단 먼저 민주당의 입장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4:49한덕수 총리에게 부여된 권한과 임무는 파면된 내란 수계 때문에 치러지는
04:57이번 대통령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05:01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국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05:07경고망동을 멈추십시오
05:09한덕수 총리의 이러한 잘못된 유현유법이 계속 쌓이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05:15온 국민이 볼 때 대통령 노려에 빠져있고 유현유법한 행태를 계속 이어가고 있구나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05:21민주당도 좌시해서는 안 되겠죠
05:23계속해서 지금 한덕수 총리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05:29국민의힘은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습니다
05:36지금 민주당의 녹취만 들어봤는데 국민의힘의 입장을 조금 더 전해드리면요
05:41권한대행의 정당한 권한 행사조차 정치적 해석에 따라서 제약될 수 있다는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
05:47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05:48국민의힘 입장에 대해서는 박상민 전체가 어떻게 보십니까?
05:52저는 오히려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는 것은 헌법재판소를 향해서 할 말이 아니라
05:58사실 한덕수 권한대행을 향해서 해야 될 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6:01지금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아니지 않습니까?
06:05대통령처럼 국민들에 의해서 선출이 되고
06:07민주적인 정당성을 권한대행이 대통령만큼 갖는다라고 볼 수가 없고
06:11그렇기 때문에 권한대행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 자체를 세세하게 법에 규정해 놓은 것은 아니지만
06:17권한대행은 기본적으로 대통령과 구분되는 지위에 있기 때문에
06:21그가 가지고 있는 민주적인 정당성의 차이도 분명히 있는 것이고
06:25그에 따라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차이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다
06:28그렇기 때문에 권한대행의 임무는 대통령만큼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06:32대통령이 있었을 때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하는 어떤 국가의 현상 유지
06:37이런 부분에 중점을 둬야 되는 것이지
06:40대통령만큼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명백하게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행태다라는 점을
06:45저는 헌재가 이번 가처분 인용을 통해서 저는 보여줬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6:50사실 이 부분은 이미 과거에도 황교안 전 권한대행 같은 경우에도
06:55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은 지명하지 못했었고
06:58법조계의 여러 전문가들도 헌법재판관 자체가 파이가 나눠져 있지 않습니까
07:03대통령이 지명할 수 있는 몫과 국회 추천목과 대법원장 추천목이 있다라고 한다면
07:08국회에서 추천하는 몫을 임명하는 것은 형식적인 임명권에 불과하지만
07:12대통령 몫의 지명권은 적극적인 지명권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07:17이 적극적인 권한과 소극적인 권한을 분명히 구분해서 행사해야 하는 것이다
07:21저는 국민의힘도 이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07:24또다시 헌재 때리기에 골몰한다라고 한다면
07:27국민과 더 멀어지는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07:30권영수 비대비 위원장은 일단 유감 표명하면서
07:33헌재가 본안 재판에서 다시 한번 제대로 판단하길 바란다
07:36이런 입장을 밝혔는데
07:37지금은 이제 내일 두 명의 재판관이 퇴임을 하면
07:437인 체제가 되는 거고
07:44이제 가능성은 사실 차기 대통령이 새 재판관에 임명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인 거잖아요
07:50그렇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07:53그 대선 결과에 따라서 헌재 지형도 좀 바뀌겠네요
07:56사실은 본안 재판 결과가 빨리 나오게 되면
07:59단독수 권한대행이 두 명을 지명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만
08:03현재의 구성이나 재판 성향으로 보면
08:06차기 대선까지 그냥 차일피일이 본안 재판을 미룰 가능성도 있어 보이거든요
08:10지금 사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08:168대0이 나온 마당에 재판관 성향을 보수다 진보다 구분하는 게
08:20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08:22일반적으로 봤을 때 3명이 진보 성향 그리고 3명이 보수 성향
08:27김영두 재판관 한 명 정도가 중도 성향으로 분류가 되는 것 같습니다
08:30여기에 이제 두 자리가 남아 있는데
08:33만약 진보 성향의 재판관들이 연달아 임명되면
08:36헌재 어떤 정치 성향이 왼쪽으로 기울게 되는 거고요
08:40반대일 경우에는 보수 성향으로 기울게 되겠죠
08:43그런데 이게 왜 중요한가
08:44당장 다음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나 이런 걸 우리가 상상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08:49우리 사회의 많은 논란들 이를테면 보수 진보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차별금지법
08:55동성애자 차별을 법적으로 적극적으로 금지할 것인가 아닌가 하는
08:59이런 민감한 사회 문제들을 최종적으로 판단 내리는 기관이 바로 헌법재판소이기 때문에
09:04다음 대통령이 진보 성향의 재판관들을 두 명 더 임명해서
09:08이게 5대3으로 추가 기울게 되면
09:10이를테면 차별금지법 같은 진보적 아젠다들이 헌재해서
09:14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고요
09:16반대로 보수 성향의 재판관 두 명이 추가 임명되어서
09:20좀 오른쪽으로 추가 기울게 되면
09:22기존의 법체계나 우리 사회 간행에서
09:24좀 일관되게 유지되어 왔던 기조들이
09:27크게 바뀌지 않는 판결들이 헌재에서 나오게 되겠죠
09:30사실 헌재는 정치적인 판결보다는
09:33이런 사회 문화와 직결된 여러 법안들에 대해서
09:36위헌이나 권한쟁이를 할 때
09:38훨씬 더 많은 영향을 알게 모르게 끼치기 때문에
09:41만에 하나 다음 대통령이 재판관을 임명하게 된다면
09:44헌재의 균형이 어느 쪽으로든 좀 깨지는 구성이 됐다
09:47지금은 보수셋, 진보셋 중도 하나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09:51그 두 명이 어느 자리로 가느냐에 따라서
09:54우리 사회의 향방이나 전체적인 법 해석의 흐름도
09:57큰 폭으로 바뀔 여지가 있다는 분석을 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10:01국민의힘 측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10:03만약에 정권이 넘어가게 된다면
10:05입법, 사법, 행정권력까지 모두 다 넘어가는 형국이 되는 거 아니냐
10:09이런 부분을 좀 우려하는 것 같더라고요
10:10과도한 어떤 우려라고 생각을 하고요
10:13사실 지금 헌법재판관들의 성향을 기준으로 해서
10:17어떤 재판의 결과를 예단하는 현상이 너무나 자주 반복이 되고 있는데
10:21이것은 사법질서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0:25그래서 지금도 어떤 헌재의 결정에 대해서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라고
10:29이야기를 하는 국민의힘의 입장이 오히려 사회의 불신을 초래하고
10:33법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겠고요
10:36앞서 장 최고께서도 잠깐 언급을 해주셨지만
10:39재판관들의 성향에 따라서 어떤 대통령 탄핵 심판의 결과가 갈릴 것이다
10:45라고 예단을 하는 말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10:47결과적으로 전원일치로 만장일치로 파면 결과가 나왔습니다
10:51이번 가처분 신청도 마찬가지입니다
10:53전원일치로 판결을 내렸고요
10:55이 가처분 신청의 인용에 대해서
10:57어떤 보충의 의견이나 별개의 의견이 없지 않았습니까?
11:00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 상황에서 어떤 헌재의 구성이
11:04차기에 만약에 이재명 대통령이 된다라고 했을 때
11:07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하는 사람에 따라서
11:10여러 가지 구도가 흔들릴 수 있고
11:11사법 권력까지 넘어갈 수 있다라는
11:14어떤 공포 정치를 조장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11:18이 외에도 지금 이재명 전 대표가
11:20지금 헌재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11:23그리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심지어
11:25이번에 지명하려고 시도했던 인물 중에 한 명은
11:28파면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사람입니다
11:32이런 사람을 지명하려고 했던 행위가 무엇보다 문제인 것이지
11:36마치 이것이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게 되면
11:39헌법재판소마저도 민주당의 손에 넣으려고 한다
11:42이런 우려를 계속해서 조장하거나 하는 것 자체가
11:45사회 불신을 키우는 행위이고
11:47정치 불신 역시 초래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1:50본안 판단이 언제 나올지
11:53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1:55한덕수 대행의 행보도 좀 짚어볼게요
11:58어제 한덕수 대행이 울산 조선소에 방문을 했고요
12:02그 전날에는 광주 기아차 공장에 방문했거든요
12:04자동차 그리고 조선소 모두 관세전쟁 속에서
12:08한미의 협력 분야이긴 한데
12:10요즘 시기가 대선 공연이다 보니까
12:13어떤 행보를 하든지 정치적인 해석이 따라붙는 것 같아요
12:18상징성이 있죠
12:19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를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12:23물론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자동차 산업과 조선 산업이
12:27우리 한미 협력에서 핵심적인 분야인 것은 분명합니다
12:31그래서 총리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12:34저 방문한 사실 자체를 정치권에서 비판하기는 힘들다고 보고요
12:38다만 지금 국면에서 한덕수 총리가 아무것도 안 하면
12:42왜 아무것도 안 한다고 뭐라 하고
12:44뭘 다니면 왜 이렇게 다니냐고 뭐라 할 텐데
12:47어쨌거나 대선 출마 여부와 무관하게
12:50남은 두 달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12:53국내 유일한 행정관료이지 않습니까
12:55그런 입장에서 각종 산업의 어려움을 듣고
12:58조금이라도 관세전쟁에서 우리가 피해를 덜 입도록 노력하는 것은
13:03총리이자 권한대행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행보라고 보여지고요
13:07다만 일정을 짜는 부분에 있어서
13:10영남과 호남의 주요 산업단지를 연달아 방문하는데
13:13한덕수 총리 개인은 모르겠지만
13:15총리실에도 정무직 공직자들이 꽤 있거든요
13:18소위 말하는 어공들이 있습니다
13:20기재부 관료가 아니라 정치권에서 파견을 나간
13:23정치인 출신 참모들이 아무 생각 없이 저 일정을 짰겠느냐
13:28저는 앞으로 약 2주에서 3주 정도면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는데
13:33그 2, 3주 동안 한덕수 권한대행의 지지율을 어느 정도로 끌어올리고 유지하느냐가
13:38출마 여부를 가로짓는 변곡점이 될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13:42제가 전망을 하자면 아마 민생을 위해 서겠죠
13:46그렇지만 한덕수 권한대행의 현장 행보는 2, 3주 동안 굉장히 많이 잡힐 것 같다
13:51총리실에만 있기보다는
13:53왠지 민생을 챙기면서 전국을 두루두루 다닐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싶습니다
13:58통상정책의 일환이라고는 하는데 시장을 찾는다거나 소상공인을 격려한다거나
14:03이런 것들은 대권 행보에 비슷한 행보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14:07사실 이게 논란이 되는 이유는요
14:10한덕수 대행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4:13저는 이 일정들이 만약에 한덕수 대행이 공개적으로 저 대선 출마하지 않습니다
14:18라고 이 한마디만 있으면 이 일정들이 논란이 될 리가 없어요
14:22오히려 말씀해주신 대로 민생을 살피겠다는데 그 일정을 가지고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14:27문제는 지금 상황에서 권한대행의 차출론 혹은 무소속 출말론이
14:31이렇게 계속해서 정치권 안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14:34이것을 알면서도 한덕수 권한대행이 명확하게 본인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14:40오해가 쌓이고 있는 형국이고요
14:42그리고 결국에는 권한대행으로서 어떤 공정한 심판의 역할을 하기보다는
14:46선수로 뛸 것을 생각해서 권한대행의 지휘를 활용한
14:49사실상 무료 선거운동을 지금 전국을 돌면서 하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14:55지금 상황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것
14:57그러니까 입장을 제대로 밝히지 않으면서 여러 일장을 다니는 것 자체는
15:01사실 대권 출마를 위한 어떤 교두보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
15:05그래서 저는 조속하게 한덕수 대행이 본인이 출마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면
15:10빠르게 자리를 내려놔야 하는 것이고
15:12그게 아니다 라고 한다면 명확하게 국민들 앞에 명확하게 입장을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5:17한 문장이면 간단하게 정리될 일입니다
15:20한덕수 대행이 만약에 대선 출마하겠다고 뜻을 밝히면
15:25그러면 다시 최상목 대행 체제로 가는 겁니까?
15:28그렇게 되겠죠
15:29민주당이 최상목 기재부총리를 탄핵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15:34그런데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청문회는 열고 있지만
15:37민주당에서 한덕수 탄핵도 최상목 탄핵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15:42그런데 한덕수 권한 대행이 만약 4월 말이나 5월 초에
15:47대선 출마를 이유로 퇴임하게 된다면
15:49지금과는 다른 또 국정 공백을 초래했다는 비판도 분명히 반대급부로 따라오게 될 것이고요
15:55다만 그 상황에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정해졌을 때
15:59바깥에 있는 한덕수 대행과 단일화, 원샷 경선을 해야 되는데
16:03이게 당 안에 있는 후보와 당 밖에 있는 후보가 단일화할 때
16:06어떤 룰로 경선을 하느냐 이거 굉장히 첨예한 문제거든요
16:10과거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이 단일화할 때
16:14결국 그 룰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서
16:17안철수 의원이 백기를 들고 그냥 양보하는 방식의 일방적 단일화를 했다가
16:22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대선에서 패배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16:26그 진통이 또 어마어마할 것이라서
16:28이게 그냥 순탄해 보이는 길은 아닙니다
16:31다만 현재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제가 구체적 수치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16:36한덕수 권한 대행의 지지율이 범보수 진영에서는
16:39잘 나오고 있다라는 평을 내리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16:42이 지지율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조금 더 오르게 된다면
16:46한덕수 권한 대행 개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16:49이제 주의해서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16:51지지율이 나오면 이재명 전 대표를 막기 위해서라도
16:54나와야 되는 거 아니냐
16:55구국의 결단을 내려달라
16:56이런 정치인들의 움직임이 더 가속화될 것이기 때문에
17:00한덕수 대행도 일정 부분 1말의 가능성 정도는 열어두고 있는 것 아닌가
17:03그게 아니라면 박성민 전 최고 이야기한 것처럼
17:07그냥 말 한마디로 정리하면 되거든요
17:09그런데 그 정리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17:11어느 정도의 여지는 남겨두고 있다로
17:14정치적 해석을 열어두는 게 맞다고 봐야겠죠
17:17지금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 주자들도 강쟁이 예민하게 바라보고 있을 텐데
17:21잠시 후에 10시 반이면 국민의힘 경선
17:23지금 후보 8명으로 압춘된 상태에서
17:26미디어데이 행사가 개최가 될 예정입니다
17:28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어떤 일정들이 있을까요?
17:32의자 뺏기 방식으로 서로 발언권을 얻는
17:36일종의 예능 프로그램 형태를 차용한 이벤트도 있다고 들었고요
17:40여기서 조별로 조를 나눠서 1차 경선 토론을 한다고 합니다
17:462차 경선은 4인으로 압축되기 때문에 한 번에 토론할 수 있는데
17:498명이 한날 1시에 토론하면 너무 어수선하잖아요
17:53그러니 누구와 어떤 조가 배정되느냐도
17:56상당히 1차 경선에서 유의미한 차별점을 낳게 되는 결과일 것 같은데요
18:01어쨌든 미디어데이인 만큼
18:03여기서 지나치게 날선 대립적 발언이 나오기보다는
18:06오늘은 자기 자신을 소개하고
18:08조금은 예능적 코드를 갖춰서
18:11국민과 청년 세대에 관심을 끌기 위한
18:14그러한 어떤 발언과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8:171차 경선은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이 되잖아요
18:214명의 누가 될 것인가
18:23그리고 그중에서도 4등이 누가 될 것인가
18:26이 부분 관심인 것 같은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8:28일단 지금 상황에서 3명은 정해졌다고 보는 관측이 많습니다
18:33일단 김문수 전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18:37이 3명이 진출할 것은 확실해 보인다
18:40그렇다면 마지막 남은 한 자리는 누가 가져갈 것이냐
18:43이 부분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데
18:45그러다 보니까 나경원 의원 대 안철수 의원의 싸움이 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겠죠
18:51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어떤 국민의힘의 경선 구도 자체가
18:55탄핵에 찬성했던 분들에게는 굉장히 좀 불리하게 돌아가는 측면이 있고
19:00그리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여론조사에 참여할 지지층의 향방이
19:05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층과 상당히 겹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9:09결국 이번 탄핵 국면, 계엄 전국에서
19:12여러 가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굉장히 밀접한 스탠스를 보여줬던
19:16나경원 의원이 꽤나 상승세인 것이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전망이 좀 있습니다
19:21그래서 지금 아마 안철수 의원의 핵심적인 과제라고 볼 수 있는 것은
19:25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지지층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냐
19:30이 부분일 텐데
19:31지금 보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의 사실상 모두를 만나주고 있는 상황이고
19:36여러 가지 정책적으로 같이 내 정책을 해달라고 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19:41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지층을 완벽하게 누군가가 흡수하고 있거나
19:45계승하고 있다라고 보기 어려운 흐름이 있기 때문에
19:48결과적으로는 어떤 강성 지지층의 조직력이 조금 더 중요한 선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544강에서 마지막 한 자리는 안철수, 나경원 후보들 간의 싸웁니다
19:57이렇게 또 분석을 해주셨는데
19:58오늘 나경원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의자 뺏기도 좀 볼 수 있을까요?
20:03누가 잘 뺏고 누가 잘 싸워서 누가 4강에 오를까요?
20:06그러게요. 그 부분도 굉장히 관심이 주목되고 있고요
20:09당내 분위기는 나경원 의원의 출마 선언이 상당히 늦었지만
20:13그래도 소위 말하는 드럼통 사진이 굉장히 화제가 됐잖아요
20:17그게 이재명 전 대표를 빗댔다고 하면서 민주당에서 강하게 반발하는 것들이
20:22국민의힘과 보수 지지층에는 상당히 소구력이 있었던 한 장의 사진이었기 때문에
20:274등이 아니라 3등까지도 노려볼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고요
20:32지금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한동훈 전 대표와 공통점이 있어요
20:38탄핵을 찬성한 그룹이라는 겁니다
20:40그런데 현실적으로 우리 박 전 최고 말씀처럼
20:43국민의힘과 보수 진영 내부에서는
20:45이 찬탄 그룹의 파이가 상당히 적은 게 냉정한 객관적 사실입니다
20:50그런데 이 파이에 있어서 지금 일정 부분을 한동훈 전 대표가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20:55안철수 의원이 찬탄 파이 안에서 본인의 입지를 어떻게 키워가는가
21:01그러면 안철수 의원의 지금 공략 대상은
21:03김문수 전 장관이나 홍준표 대구 시장이 아니라
21:06탄핵 찬성 그룹에서 자신보다 앞서가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의 표를 뺏어오는 게
21:11본인의 어떤 등수를 높이는 길이 아닌가 하는 분석 때문인지
21:15어제와 엊그제는 안철수 의원 측에서
21:17한동훈 전 대표를 향한 날선 비판의 메시지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21:21이재명 전 대표에게 가장 큰 선물이다라고 하는 등의
21:24그래서 이런 역학 구도 등이 매우 복잡하게 얽히고 있어서요
21:28일단 정말 후보 사이의 구체적인 대립각은
21:312차 경선, 상항으로 좁혀진 이유에나 들어갈 것 같고
21:351차 경선 때는 이 방정식이 굉장히 복잡하게 엮인다고 봐야겠죠
21:39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 그리고 그제 이틀 연달아 주자들을 만났는데
21:46주요 주자 중에서 한동훈 전 대표만 안 만났더라고요
21:51이게 이유가 있을까요?
21:53개인적인 불편함이 반영돼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21:55일부 언론 보도에서 보면 한동훈 전 대표가 당을 이끌 때
21:59오세훈 서울시장이 두 차례 연락했는데
22:02답신을 받지 못했다
22:03이로 인해서 오 시장이 불쾌했다는 게
22:06재해석이 아니라 일부 기사에 드러나 있는 부분이거든요
22:09아무래도 이틀 사이에 5명을 만났는데
22:12한 명만 콕 집어서 안 만난 거면 뭔가 좀 불쾌하다는 여지는 남겨두고 있는 거죠
22:18다만 종례에는 원칙적으로 간단한 비공개 차담회 정도
22:22티타임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22:25오세훈 시장이 불출마했을 때 가장 기뻐했던 게 사실은
22:29한동훈 전 대표의 캠프였거든요
22:31아무래도 지지층이 겹친다
22:33그 지지층이 우리에게 올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22:35김종혁 전 최고위원이나 이런 분들이 방송에서 노골적으로 했기 때문에
22:39오 시장 캠프 입장에서는 사실 이게 굉장히 슬픈 일이거든요
22:43대선 주자가 대선 출마를 접었다는 것만큼
22:46힘 빠지는 일이 어디 있습니까
22:48그런데 바로 너무 잘 됐다
22:50이제 우리한테 지지층 넘어오겠다고 하고 있으니
22:53거기에 대한 감정적 반작용도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22:56다만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22:59궁극적으로는 원칙적으로 누구든 다 만나주지는 않겠나
23:03그리고 정치적으로 이거는 하나 짚어봐야 돼요
23:05이 대선 결과가 어떻게 될지를 떠나서 오세훈 시장은 불출마를 하면서
23:10사실상 다음번 서울시장 선거에도 도전하게 되거든요
23:13그러면 국민의힘 진영 내부에서는
23:16오세훈 시장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23:18한동훈 전 대표와 나경원 의원이 될 수 있습니다
23:21그래서 홍준표 전 시장이나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23:26지역 기반이 다르잖아요
23:27한 분은 대구고 한 분은 경기도가 됐습니다
23:29밥을 먹었죠
23:30같은 서울 겹치는 나경원 의원과는 차를 마셨고
23:33또 당내 경쟁자로 좀 염두에 두고 있는
23:36한동훈 전 대표와는 만남을 미루고 있어요
23:39이게 결국 차기 서울시장 경쟁 구도를 염두에 뒀다는
23:42정치적 해석도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3:45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23:47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만남과는 또 반대로
23:51윤 전 대통령과는 좀 거리 두기에 나서는 모습들도 있는데요
23:54준비한 녹취가 있습니다
23:55들어보겠습니다
23:56우리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잊읍시다
24:07윤석열 전 대통령을 집으로 보내드리고
24:12이재명을 정치권에서 퇴출시킵시다
24:17정선 과정에서 대통령을 자꾸 경선 한복판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24:22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24:24대통령의 마음을 파는 모습도 안 좋고
24:27또 대통령을 자꾸 언급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24:31안타깝게도 저를 제외한 다수 후보들이
24:36윤심이라는 것을 얘기하고 윤심팔이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24:40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민심이 윤심보다 딱 5천만 배 더 중요합니다
24:46경선 주자들 윤심과는 좀 거리 두고 있는 이런 주요 발언들 듣고 오셨는데
24:53박선민 전 최고께서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24:55사실 이제 와서 결별을 이야기한다고 해도
24:59어떤 비상계엄 이후에 보여줬던 국민의힘의 스탠스 자체가
25:02윤석열 전 대통령과 일심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어 왔기 때문에
25:07저는 이제 와서 이러는 것은 좀 늦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25:10그리고 나경원 의원께서도 방금 보신 영상에서는
25:14대통령을 자꾸 언급하는 게 좋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셨지만
25:17사실 나경원 의원이야말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나서
25:21직접 찾아가서 만나게 되는 일도 있었잖아요
25:25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요청을 해서 한 시간가량 차를 마셨고
25:29그 뒤에 이제 어떤 출마를 결심을 해서 발표를 하는 일이 있었던 만큼
25:33이제 와서 갑자기 그동안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통해서
25:36정치적인 후광 효과를 누리려고 하다가
25:39이제 와서는 중도 확장성이 대선 국면에서 중요해지니
25:42이제 와서 절연을 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25:45저는 속이 너무 뻔히 보이는 노림수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25:48그리고 사실 당 차원에서 먼저 제대로 정리를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25:53예를 들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출당 조치라든지
25:57제명 조치 이런 게 아직까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라고 한다면
26:01아무리 주자들이 이제 와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두기를 외쳐도
26:05현실적으로 당에서 정리를 못하고 있는 이 현실도 냉정하게 봐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26:10장 전 최고께서는 지금 국힘 주자들이 하고 있는 이야기들
26:15거리두기하는 발언들에 대해서 어떤 입장에서 해요?
26:18지금 이른바 탄핵 반대파라 할지라도
26:22윤심이 나한테 있다
26:23윤석열 전 대통령이 영향을 끼칠 것이다
26:26이런 이야기를 대놓고 하기에는 당연히 어려운 측면이 있겠죠
26:30다만 어느 정도 거리두기를 하느냐
26:33이게 경선에 있어서 각자의 경쟁력으로 승부를 해야지
26:37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다른 인물의 지지 여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는 발언과
26:42적극적으로 선을 긋자, 절연하자, 탈당시키자 이런 발언의 결은 다르거든요
26:47톤이 조금씩 다 다른 것 같아요
26:48네, 그래서 얼마 전까지 탄핵 반대로 강력하게 결집했던 당원들이나 보수층의 어떤 정서를 고려해 보면
26:55또 이게 어느 정도 거리두기는 용인 가능하지만
26:59탈당을 하라거나 제명을 시키라거나
27:01이렇게 노골적인 선긋기를 하는 주자들은
27:05정치적으로 과연 적어도 경선에서는 득표가 될까
27:09좀 지켜봐야 되는 부분이고요
27:11윤석열 전 대통령도 일각의 전망과는 다르게
27:14탄핵 인용 이후에 별도의 정치적 메시지는 거의 안 내고 있잖아요
27:18다만 매주 월요일마다 형사재판이 있습니다
27:21형사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발언이
27:24적어도 월요일, 화요일의 메인 뉴스는 가득 채워버립니다
27:27그러니까 옳고 그름이나 호불호를 떠나서
27:30윤석열 전 대통령의 발언이나 존재감이
27:33국민의힘 경선이나 앞으로 대선에 끼치는 영향력이 있다는 것은
27:37부정할 수가 없어요
27:38그러면 긍정적인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27:41부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이걸 좀 구분해서
27:44취사 선택할 지혜가 국민의힘의 경선 후보들에게는 필요한 것 아닌가
27:49그리고 아마 경선이 막바지로 가게 되면
27:51저는 산항보다는 만약 최종 결선 형태의 경선이 이루어지게 되거나
27:57또는 경선 후보가 선출되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해서 원샷 단일화 판이 벌어지게 되면
28:03그 결정적 순간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어떤 지지 여부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28:09그럼 그게 적어도 보수 지역 내부에서는 굉장히 큰 파급력을 가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28:16적절한 거리 두기는 본선을 염두에 둔 후보들의 전략으로 인지할 수 있지만
28:20약간 척을 지는 듯이 절연하고 손절하는 것은
28:24나중에 또 그런 발언을 했던 후보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28:28제가 그냥 가늠하기로 적어도 보수 진영 내부에서는
28:33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 의사라던가 정치적 메시지가
28:37여전히 50% 이상의 영향력을 가지고 표를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28:41그 부분에 대한 후보들의 고민이 좀 더 깊어지고 신중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28:45지금 국민의힘 내에서는 절대 강자가 없는 그런 판세다 보니까
28:49현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어느 쪽을 지지해야 되느냐
28:53어느 쪽에 좀 줄을 서야 되느냐 이런 수사함이 굉장히 치열하다고 합니다
28:56그런 와중에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는 의원들이
29:00조금 가장 많다 이런 분석들도 나오는데
29:03이건 좀 의외인 것 같아요 어떻게 좀 분석하십니까
29:05아무래도 직전 대표였고 총선 공천권을 가진 비대위원장이었기 때문에
29:10따르는 의원들이 많은 거 저는 어찌 보면 당연하다 보고요
29:12다만 대다수가 초선이거나 비례대표 위주이기 때문에
29:17이게 중진이나 재선 의원 위주의 다른 캠프와 비교했을 때
29:21의원들의 숫자가 많은 것은 장점이지만
29:23그만큼의 조직력이 가동될 수 있겠느냐
29:26한번 눈여겨봐야 될 부분이고
29:28어쨌거나 가장 중요한 지표는 여론조사 아니겠습니까
29:32특히 이번 1차 경선이든 2차 경선이든
29:35민심 여론조사에 있어서도 역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되기 때문에
29:38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이 누구를 선호하느냐
29:42그 여론조사로 봐야 되고요
29:43저도 전당대회라는 전국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있지만
29:47날이 갈수록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들의 조직력이 크게 의미가 없어요
29:51요즘 세상에 당원들이 소위 말해서
29:54국회의원이 이 사람 찍으세요 한다고 절대 그 사람 안 찍습니다
29:58예전에는 문자를 돌리고 누구 찍으라고 하면
30:01다 찍고 하는 분위기가 일부 있었습니다만
30:03지금은 투표장에 가지도 않고 그냥 모바일로 투표하는 시대거든요
30:06그래서 의원들이 얼마나 붙었느냐보다는
30:10여론조사 지표상으로 누가 우위를 나타내느냐가
30:13좀 더 중요한 분석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30:15현역 의원들이 조금씩 상황을 보면서
30:19누구를 지지할지 고민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해봤는데
30:22한덕수 대행 출마를 지지하는 의원들
30:26현역에서는 50명이 넘는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었잖아요
30:30그런데 그 의원들은 어디로 가 있는 걸까요?
30:34관망하고 있는 거겠죠
30:35지금 여러 캠프에서 아마 러브콜이 곳곳에 갈 겁니다
30:39의원들이 중복적으로 요청을 받을 거고요
30:42그런데 명확하게 이름을 올리지 않겠다라고 하고 있는 분들은
30:45사실은 될 사람에게 걸고 싶다라는 생각이 가장 클 겁니다
30:49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한덕수 대행이
30:52국민의힘 내부 경선에는 출마하지 않는 방향으로 확정이 되었지만
30:56그럼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카드는
30:58결국 무소속 출마를 통한 범보수 단일화
31:01이 카드가 살아있는 거거든요
31:02그렇다고 한다면 한덕수 대행이 유력하다라고 보는
31:06내부 의원들 입장에서는
31:08그리고 한덕수 대행의 출마를 촉구한다라고 하면서
31:10연판장까지 돌렸던 의원들 입장에서는
31:12굳이 경선 과정에서 다른 의원의 캠프에 갈
31:16혹은 다른 주자의 캠프에 갈 명분과 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인 것이고
31:20결국 저는 이렇게 어떤 의원들마다
31:23지금 국민의힘 내부 경선에 출마한 의원들마다
31:26이 캠프에 참여한 의원들의 수가 현저히 적어 보이는 이유는
31:30결국에는 한덕수 대행의 출마를 기다리면서
31:32경선을 관망하고 있는 그 관망층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31:36꽤 많은 비율로 차지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해서
31:39지금 의도적으로 저는 이름을 안 올리는 분들도
31:42꽤 많을 것이다라고 보입니다
31:44민주당은 그럼 민주당 경선 이야기 해볼 텐데
31:47국민의힘 한덕수 대행에 대해서는
31:50좀 건재하는 목소리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31:51견제라기보다는 이 권한대행 자체가
31:55지금 상황에서 어떤 국가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책임과
31:58공정한 선거 관리를 해야 되는 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32:01본인의 어떤 이익 그러니까 정치적인 야욕을 드러내면서
32:05어떤 출마를 여전히 선긋기를 안 하고 있는 모습 자체가 문제다라는 점을
32:09지적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32:11그리고 후보의 경쟁력을 따지기 이전에
32:13한덕수 권한대행이 가지고 있는 후보로서 과연
32:16자격을 가질 수 있는 적합성이 있느냐라고 봤을 때
32:19없다라고 보는 겁니다
32:20그러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는 후안무치하다라고 비판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32:24왜냐하면 한덕수 대행이 내란 사태에 대해서 사실상 방조했거나
32:28공범위 아니냐라는 비판을 받고 있고
32:30어떤 알바끼 인사를 하려고 했던 이런 여러 시도들이 있었던 만큼
32:34한덕수 권한대행이 대권의 꿈을 꾸는 것은
32:37파면당한 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인자로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32:41그런 꿈을 꾼다는 것 자체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이렇게 보는 것이죠
32:46그런데 지금 민주당 쪽에서 한덕수 대행에 대한 재탄핵 추진하지 않는 것 두고
32:50이거 출마 명분 주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잖아요
32:54그렇죠 만약 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재탄핵을 추진한다면
32:58출마하라고 등 떠미는 격이 되기 때문에
33:00사실상 한덕수 대방론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라는 점을 의식한 것 같습니다
33:05그래서 제 전망이지만 많은 정치권 전문가들이
33:09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재탄핵은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33:14결국 헌재 이번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된 가처분 판결 등등이
33:20일종의 정치적 명분이 되고 있는 건 아닌가
33:22그리고 종례에는 정치 지도자는 자신의 권력 의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33:27누군가 등을 떠밀고 추대하는 것이 아니라
33:30국민들 앞에 제가 권력을 잡고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33:33라고 스스로 말을 해야만 하는 타이밍이 올 겁니다
33:36저는 그게 4월 말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33:39국민의힘 경선 끝나고 나면 사실 늦어요
33:42공직자 사퇴 시한도 바로 그 다음 날이고
33:44그래서 국민의힘 경선 끝나기 전인 4월 말
33:48늦어도 5월 1일에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결단을 내려야 되는데
33:51과연 그런 결론을 스스로 내릴 수 있을지
33:54아니면 끝까지 지켜보다가 대선 출마를 접게 되고
33:59권한대행으로서의 임무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될지는
34:02아직은 조금 지켜볼 여지가 남아있는 것 같고
34:05민주당에서도 계속 한덕수 권한대행을 비판하는 논평을 많이 내고 있는데
34:09재탄액을 추진하지 않더라도
34:11굳이 한덕수 권한대행을 때릴 필요가 있겠는가
34:15이게 때리면 때릴수록 더 커지는 게 정치권의 생리이기 때문에
34:18어쩌면 민주당의 한덕수 견제나 한덕수 때리기가
34:21한덕수 출마를 오히려 부추기고 명분을 제공해주는
34:25그런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역시도
34:28민주당에서는 좀 고민거리일 것 같습니다
34:29그리고 지금 또 정치권에서는 드럼통 공방이 한창입니다
34:33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서 올린
34:36게시물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34:38지금 사진 보여드리는 것처럼 왼쪽에
34:41사진이 지금은 피켓만 들고 있는데
34:44아래 사진이 좀 잘려있지만 드럼통에 들어가서
34:46직접 또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으셨더라고요
34:48이거 논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34:50그런데 저는 저 드럼통에 이재명 전 대표의
34:53이자도 민주당의 민자도 들어가지 않았잖아요
34:55그런데 왜 드럼통을 보고 민주당과
34:58친명계 정치인들이 이토록 날선 반응을 보이는 것인가
35:01사실 드럼통 하면 이재명 전 대표가 떠오른다는 거
35:05본인들도 인정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35:08이게 나경원 의원이 발굴해낸 게 아니라
35:11온라인상에서 몇 년 전부터 있어 왔던 일종의 밈입니다
35:14요즘 젊은 네티즌들이 정치인들 비판할 때
35:17각종 유머코드라든가 비유를 해가면서
35:20밈을 많이 만들잖아요
35:21그런데 이재명 전 대표 입장에서는
35:24최근 언론 노출도 줄이고
35:26생방송도 거의 응하지 않고
35:28다큐멘터리 찍고 니트 입고 전문가 붙여서
35:31굉장히 안정적이고 감성적인 이미지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35:35드럼통이라는 공포스러운 이미지를 나경원 의원이 부각시키니
35:38굉장히 아프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35:41그런데 이게 이만큼 정치권에서 화제가 되고
35:44나경원 의원에 대한 어떤 여러 가지 설왕설레
35:48관심이 집중됐다는 것 자체가
35:50저 사진 찍은 나경원 의원 입장에서는
35:53소위 말해 대박을 낸 셈이고요
35:54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이 격하게 반응하면 할수록
35:57나경원 의원이 벌린 판에 말려 들어가는 거거든요
36:01그래서 민주당의 저 새로운 국회의원이
36:04영현백 저것도 올렸다고 하는데
36:07저거는 3천 개 준비했다라는 MBC 보도
36:10이런 거 다 가짜뉴스로 드러나지 않았나요?
36:12제가 알기로는
36:13그래서 저게 그렇게 크게 회자가 된다거나
36:16유의미한 반격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36:18오히려 저런 반격을 한 덕분에
36:21며칠 지났는데 우리가 오늘 또 드럼통 이야기 또 하게 됐잖아요
36:23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냥 무대응이 최선의 전략이었는데
36:27무대응을 하기에는 고발까지 하는 걸 보면
36:30상당히 아픈 부분을 나경원 의원이 건드린 것 같다
36:33유효타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36:35말씀하신 대로 지금 민주당 측에서는 나경원 후보에 대해서 고발 조치에 나섰고
36:39발끈하면 할수록 이거 나경원 후보 도와주는 거다
36:42대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36:44저도 사실은 나경원 의원의 어떤 저런 전략은 국민들께 안 좋게 평가를 받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36:52어쨌든 조기 대선에 출마하시겠다라는 분이
36:55그리고 심지어 그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굉장히 강하게 옹호해왔던 분이
36:59갑자기 뜬금없이 드럼통 이야기를 하면서
37:02이래서 출마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굴복하지 않겠다
37:06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 게 도대체 어떤 유의미한 메시지가 있죠?
37:09저는 국민들 수준을 너무 무시하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37:13오히려 저 밈을 보면서 혹은 저런 짜를 보면서 굉장히 좀 불쾌하다라는 생각을 했고
37:18저는 국민들께서도 저런 모습으로 어떤 선거운동을 해보려고 하는
37:23나경원 의원의 자세를 굉장히 낮게 평가를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37:26당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이런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37:30이게 민주당을 지나치게 자극한다 보다도
37:33이재명 전 대표에 대해서 어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37:36악의적으로 비하할 때 쓰는 표현을 공적인 일을 하는 정치인이 끌어다가 쓴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37:42좀 문제가 있다 거기에 대해서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고
37:46그런 의미에서 고발을 한 것 같습니다
37:48이재명 후보의 전략들도 좀 볼게요
37:51지금 최근에 장전최고 말씀하신 것처럼
37:53정장 대신에 니트 입고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하거나
37:56좀 로우키 전략으로 가거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전략이 좀 유효하다고 보십니까?
38:01저는 유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38:02왜냐하면 실제로 이재명 전 대표가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38:07어떤 확장성을 가져가야 되는 면이 굉장히 중요한 건데
38:10그 확장성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이미지에 어느 정도 차별화와 변화를 줄 수 있을 때
38:15끌어올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38:17그래서 어떤 안정감 있는 지도자로서의 이미지
38:19혹은 그동안 보여줬던 어떤 강한 입장, 선명한 입장, 선명한 주장과는 좀 다르게
38:25안정감 있고 따뜻하고 국민들을 위로하고 정서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정치인이다
38:30라는 점을 어필하는 것이 저는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
38:34특히나 최근에 어떤 정치 상황이나 경제 상황 때문에
38:37굉장히 지쳐있고 화가 나 있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38:40이런 안정감 있는 정서적인 터치가 유의미하게 작동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38:44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38:46지금까지 장해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38:52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38:5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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