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만취 현직 소방관,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
채널A News
팔로우
2년 전
[앵커]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40대 남성, 경찰이 출동하자 순찰차를 들이받으며 도망갑니다.
알고 보니 현직 소방관이었습니다.
장호림 기자입니다.
[기자]
누군가를 추격하듯, 도로를 막아서는 경찰차 한 대.
뒤쪽에서 회색 SUV 한대가 튀어나오더니 중앙선 넘어 반대편으로 달아납니다.
경찰차가 수차례 앞을 가로막아 보지만 그대로 들이받고 또다시 달아납니다.
경찰관은 충돌의 충격에 몸을 가누지 못하면서도 무전으로 도주 경로를 전달합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도로에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의심 차량을 찾아냈지만 차량은 도심 도로를 4km 넘게 달아났습니다.
5분 넘게 이어진 추격전 끝에 경찰차가 강제로 부딪쳐 가로막은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운전자는 40대 남성으로, 서울 종로소방서 소속 현직 소방관이었습니다.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도주 과정에서 경찰차 두 대와 택시 한 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면서 "음주 사실이 드러날까 도주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재우
영상편집: 유하영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0:47
|
다음 순서
[앉아서 세계 속으로]아이 손에 박살난 5억짜리 ‘봉황 금관’
채널A News
36분 전
1:49
경찰청사서 현직 경찰관들 음주운전…행인 치는 사고까지
채널A News
5년 전
2:16
차 흔들며 40분 깨워도 ‘쿨쿨’…순찰차 들이받기도
채널A News
1년 전
1:54
만취 운전하다 경찰청 주차장으로 추락
채널A News
1년 전
1:28
경찰차 앞뒤로 ‘쾅쾅’…“입원 안 하려고”
채널A News
8개월 전
2:09
온몸에 땀 범벅…비틀비틀 ‘마약 운전’
채널A News
1년 전
1:30
만취 운전자 깨웠더니…순찰차 들이받고 도주 시도
채널A News
2개월 전
1:54
술 취한 채 ‘비틀비틀’…작업차량 훔쳐 도주
채널A News
1년 전
0:43
음주운전 하다 고속도로서 잠든 경찰간부 적발…대기발령
연합뉴스TV
3년 전
1:47
[단독]차량 절도범 역주행으로 검거한 경찰
채널A News
4개월 전
2:02
음주측정 요구하자 차량에 경찰 매달고 ‘쌩’
채널A News
1년 전
1:45
[단독]음주 차량 가로막은 배달 기사…경찰·시민 합동 추격으로 검거
채널A News
3년 전
1:51
불법 유턴 잡고 보니 사기 수배범
채널A News
1년 전
2:01
[단독]20km 추격해 음주車 검거 도운 시민
채널A News
2년 전
2:04
차 몰고 경찰서로 돌진…“과속 단속에 화났다”
채널A News
6개월 전
1:51
[돌직구 강력반]“또 과속?” 단속에 뿔나 경찰서 돌진
채널A News
6개월 전
1:41
무면허 음주운전자, 순찰차로 돌진…골목에 숨어있다 딱 걸려
채널A News
2개월 전
1:35
불 붙은 차량서 4명 구조한 경찰관·시민
채널A News
1년 전
1:28
음주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화재
채널A News
1주 전
2:12
[단독]만취운전하다 파출소 코앞에서 ‘쿨쿨’
채널A News
2년 전
2:21
주차 도중 평창동 주택 덮친 승용차
채널A News
1년 전
17:37
[뉴스타트] 전재수 잠시 뒤 경찰 소환...'통일교 의혹' 정치권 전반 확산 / YTN
YTN news
3시간 전
8:43
샤이니 키 "의사인 줄 알았다"에 여론 '냉랭'...연예계 '불법 의료' 파장 계속 / YTN
YTN news
4시간 전
0:30
미 노스캐롤라이나 공항에서 상용 항공기 추락..."사망자들 있어" / YTN
YTN news
6시간 전
7:34
쿠팡 압박카드 총동원…정부, ‘영업정지’ 논의
채널A 뉴스TOP10
16시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