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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또 ‘저공 위협비행’…“한국 반응 정치적 이용”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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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3.
관련된 이야기 정치부 조아라 기자와 이어 갑니다.
질문1. 일본이 사실관계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좀 의외입니다만. 우리 발표를 근거로 설명해야겠습니다. 일본의 이번 저고도 비행은 얼마나 위협적이었나요?
네, 지난달 일본의 1차 저고도 비행 당시와 비교해보겠습니다.
당시 일본초계기 P-1은 500m 거리에서 고도 150m로 비행했는데요.
이번에는 고도가 60~70m로 훨씬 낮습니다.
질문 1-1. 그런데 이번에 저공비행한 초계기는 저번보다는 조금 작다면서요. 비행기 크기가 위협비행에 영향을 주는 겁니까.
네, P3는 P1 보다는 조금 더 날씬 한 기종인데요.
하지만 해군 관계자는 크기와 상관 없이 60m 고도로 저공비행한 것은 상당한 위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크든 작든 무기를 장착하고 있긴 마찬가지입니다.
질문2. 벌써 4번째 저공비행. 명백한 도발 아닌가요?
일본 전문가들도 당황스럽다는 반응인데요.
신각수 전 주일 대사는 "2006년 독도수역에서 일본 순시선과 대치한 적은 있지만 이런 군사적 긴장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해군 관계자는 "군함이 법적으로 영토의 지위를 갖는 만큼 저공비행은 우방국끼리는 하지 않는 도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1. 그러면 일본이 왜 이런 도발을 하는 겁니까.
심리적인 이유와 정치적 이유 모두 있는 것 같습니다.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배상 판결 등으로 불편해진 관계가 영향을 미치고 있고요.
보통국가를 지향하는 일본이 한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 전문가는 "한국의 군사적 대응을 이끌어내 자위대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한 것 이라는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3. 우리 군 작전본부장 브리핑 상당히 격앙돼 있던데 군 내부적으로는 기류가 어떻습니까?
오늘 2시부터 정경두 장관이 국방부 기자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이로부터 정확히 3분 뒤, 일본 초계기가 저공비행했습니다.
뒤늦게 메모로 이 사실을 보고 받은 정경두 장관은 2시 40분쯤 황급히 기자실을 나섰는데요.
군 내부의 당황스러운 기류를 느낄 수 있으실텐데요.
브리핑 발표자도 장관이었다가 서욱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바뀌었는데요,
군복 입은 군인을 내세워 강경 대응 의지를 내비친거란 분석입니다.
일본 측, 아직까지는 이번 문제에 대해 모르쇠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한일 간 갈등이 쉽게 수그러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정치부 조아라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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