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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가 아니다”…법정서 큰 소리 친 장영자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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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9.
‘큰 손’으로 불렸던 장영자씨 가 법정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돈이 없어 국선변호인을 선임했다는 보도를 두고 ‘돈이 없어서가 아니었다’며 큰소리를 쳤습니다.
장영자 씨는 1980년대 이후 이번까지 네 번 구속됐고, 수감기간만 모두 30년입니다.
보도에 최주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속된 신세지만 카메라를 강한 눈빛으로 응시했던 그 기세는 법정 안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장영자 씨는 다짜고짜 방청석에 앉아 있던 기자들에게 말을 걸더니 "돈이 없어서 국선변호인을 선임했다고 기사를 쓰는데, 재판장과 소통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국선을 선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로펌 수십 곳에 맡길 수도 있지만, 이런 사건을 수준 있는 로펌에 맡기는게 우습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장 씨는 판사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정인봉 변호사를 새로 선임했습니다.
다만, 장 씨의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이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도 많습니다.
장 씨는 밀린 세금만 9억 원이 넘는 고액·상습 체납자입니다.
애지중지했다는 골동품 37점은 이미 압류됐고 장기 투숙한 호텔에는 숙박비 8천여만 원을 빚졌습니다.
[장영자 투숙 호텔 관계자]
"저희 쪽에 장기 투숙하셔서,객실 미납요금이 있는 상태서 잠적하셔서…"
장 씨의 변호를 맡은 정인봉 변호사는 수임료가 아니라 정 때문에 사건을 맡았다고 말합니다.
"장 씨의 숨진 남편, 이철희 전 중앙정보부 차장과의 친분 때문에 사건을 맡았다"며 "장 씨가 '무엇를 해주겠다'고는 하지만, 귀에 담아두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 입니다.
choigo@donga.com
영상편집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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