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2년 전 김군 ‘나홀로 근무’…상황 근무자 무단 이탈
채널A News
팔로우
2018. 10. 19.
2년 전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기억하실 겁니다.
그 사고는 지금 과도한 가족채용으로 파문을 일으킨 서울교통공사와 연결된 것이엇습니다.
뜨겁게 관심을 끌다 모두가 잊어버린 그 사건은 올 6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집회참가를 위한 근무지를 이탈이 사망사고의 이유가 됐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박건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건영 기자]
"서울 2호선 구의역 승강장입니다. 2년 전 용역업체 직원이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사망했는데요. 당시 수리작업이 혼자 이뤄졌던 이유가 뒤늦게 법원 판결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6년 5월 28일 오후. 19살 김모 군이 열차에 치였을 때 곁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작업은 2인 1조로 해야 하지만 동료가 자리를 비우게 된 겁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당시 상황 근무를 맡았던 신모 씨는 무단으로 자리를 이탈했습니다.
신 씨는 민노총 노조원으로 팀장 등에게 보고하지 않고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결국 다른 직원은 신 씨를 대신해 상황 근무를 했고, 김 군은 혼자 나가게 됐습니다.
이 직원은 경찰 조사에서 "신 씨가 자리를 비우지 않았으면 피해자는 나와 같이 나갔을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당시 근무인원이 6명으로 2인 1조로 출동이 가능한 구조가 아니었다며 구조적인 인력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민노총은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민노총 관계자]
"사실관계 파악과 전체적인 방향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민노총은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
change@donga.com
영상취재 : 윤재영
영상편집 : 오수현
그래픽 : 원경종
카테고리
📺
TV
추천
1:12
|
다음 순서
[현장영상+] 김건희, 구속 후 세 번째 조사...구치소에서 출발 / YTN
YTN news
오늘
4:56
건진, 구속 심사 포기...구속 연장된 김건희 재조사 / YTN
YTN news
오늘
4:50
'EBS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돌입 / YTN
YTN news
오늘
17:51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장동혁·김문수 ‘접전’
채널A 뉴스TOP10
어제
8:06
“내가 죽어야 남편 살길 열릴까”…김건희 옥중토로
채널A 뉴스TOP10
어제
9:40
김건희 여사, ‘건강 악화’ 불출석 자필 사유서 제출
채널A 뉴스TOP10
그저께
0:28
공정위, 더본코리아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 심사 착수
연합뉴스TV
2024. 7. 24.
0:37
[영상구성] 도로 유실·하천 범람…가평 호우 피해 속출 外
연합뉴스TV
2024. 7. 24.
1:55
[현장영상] CCTV로 보는 이 시각 영산강 홍수통제소
연합뉴스TV
2024. 7. 19.
4:42
[경제를 부탁해]위기의 K-석유화학 업계…정부 “자구책이 우선”
채널A News
오늘
1:07
[날씨]폭염 강화…다음 주 초까지 이어져
채널A News
오늘
3:34
“인간 라바콘?” 주차 자리에 우뚝 선 군인 논란
채널A News
오늘
1:56
자동차 산업 혁신 가문 선정된 현대차 3대 회장
채널A News
오늘
2:57
사람 치고 도주했는데…“뺑소니 아냐” 불송치 결정
채널A News
오늘
1:23
비행기 타고 해외로 탈영…반년 새 현역병 5명
채널A News
오늘
9:32
“카드 소비 늘면 일부 환급”…‘상생페이백’ 언제 어떻게?
채널A News
오늘
3:06
“코스피 PBR 10”…구윤철 엉터리 답변에 분노 확산
채널A News
오늘
15:06
특검 “김건희, 명태균에 무상 여론조사 묵시적 지시”
채널A News
오늘
2:45
‘이 대통령 측근’ 김용 석방…與 “희생자” vs 野 “면죄부”
채널A News
오늘
5:49
이 대통령-與 지도부 만찬…“검찰개혁안 추석 전 마련”
채널A News
오늘
4:33
김용범 “노란봉투법, 개정 가능”…주진우 “무책임의 극치”
채널A News
오늘
4:34
‘건진법사’ 전모 씨, 구속영장 실질심사 포기
채널A News
오늘
5:00
[돌직구 강력반]싸이 콘서트 표 80장 받은 소방관…직위 해제
채널A News
오늘
16:19
[핫피플]김건희 “내가 죽어야 남편 살길 열릴까”
채널A News
오늘
4:31
[돌직구 강력반]심야시간 무등산 주차장서 위험천만 ‘드리프트’
채널A News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