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덥고, 서울 29℃...남부 비, 더위 주춤 / YTN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오늘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영남과 남해안, 제주도는 하늘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남부 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오며 더위가 쉬어가겠지만, 중부 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덥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4도까지 올랐는데요.

한낮에는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에 10~40mm, 전남과 경남 지역은 5~20mm, 경북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지만, 남부 지방은 대구 24도, 광주 25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4~7도가 낮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일요일 오전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중북부 지방은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에는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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