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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인 LG 박해민 선수가 소속팀인 LG트윈스에 남기로 했습니다.

LG 구단은 계약금 35억 원에 연봉 25억 원, 옵션 5 등 4년간 총 65억 원으로 박해민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4년 전 첫 FA가 된 박해민이 LG와 계약할 당시 총액보다 5억 원 오른 금액입니다.

박해민은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LG와 큰 도약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고, LG 구단은 다른 팀의 좋은 제안에도 불구하고 구단에 남아준 박해민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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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유 계약 선수인 LG 박혜민 선수가 소속팀인 LG 트윈스에 남기로 했습니다.
00:06LG 구단은 계약금 35억 원에 연봉 25억 원, 옵션5 등 4년간 총 65억 원으로 박혜민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00:174년 전 첫 FFA가 된 박혜민이 LG와 계약할 당시 총액보다 5억 원 오른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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