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김정은 무서워서”…도망치듯 출국한 김정남
채널A News
팔로우
9년 전
김정남은 6년 전 아버지 김정일이 사망했을 때 평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복 동생 김정은이 무서워 장례식조차 끝까지 보지 못하고, 도망치듯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인 사업가들과 마카오와 싱가포르 등지에서 친분을 쌓았던 김정남.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당시 김정남과 자주 만났던 지인의 말을 인용해 "김정남이 지난 2011년, 아버지 김정일 장례식에 참석하러 북한을 찾았다가, '더 오래 머물다가는 돌아갈 수 없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서둘러 평양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장례식을 끝까지 보지도 못하고 도망치듯 평양을 빠져나갔다는 겁니다.
그는 김정남이 김정은을 단 한 번 언급했다면서 "김정남은 동생이 자기를 왜 그토록 싫어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해외로 떠돌던 김정남은 김정은에 편지까지 보냈지만, 당시 20대였던 동생은 형의 부탁을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김병기 / 민주당 의원(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
"2012년 4월 김정남은 김정은에게 저와 제 가족을 살려달라는 서신을 발송한 바도 있다고 한다."
그의 지인들은 김정남은 만나면 가족과 와인 그리고 여행 얘기 등 행복한 삶에 대해 주로 말했다면서
"경호원 없이 혼자 다녔고 안전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배후인 암살단에 독살되는 비운을 맞았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57
|
다음 순서
충남 부여 백제문화제...추석 연휴 맞아 관람객 '북적' / YTN
YTN news
3시간 전
0:33
WTO, 내년 세계 무역성장률 0.5%로 하향...트럼프 관세 전쟁 여파 / YTN
YTN news
4시간 전
2:02
시카고 군 투입 임박...트럼프 '반란법' 압박 / YTN
YTN news
5시간 전
2:06
추석 선물세트 중고 마켓 거래…‘짠테크’ 활발
채널A 뉴스TOP10
1일 전
3:50
한국서 금 팔아 여행?…연일 금값 최고치
채널A 뉴스TOP10
1일 전
7:26
李 대통령 “문화자산 핵심은 음식”…‘K푸드 세계화’ 메시지
채널A 뉴스TOP10
1일 전
2:31
추신수,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KIA 8연승
연합뉴스TV
1년 전
1:02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
연합뉴스TV
1년 전
1:32
[날씨]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강원 집중호우…충청 이남 폭염 주의
연합뉴스TV
1년 전
1:57
추락 모습 생중계된 암벽 등반가
채널A News
23시간 전
1:56
[단독]초등생에게 “과자 사줄게”…50대 남성 ‘유괴 미수’ 조사
채널A News
23시간 전
0:52
[날씨]오후까지 비 오락가락…서울 낮 27도
채널A News
1일 전
1:11
[스포츠A]손흥민 떴다…완전체 이룬 홍명보호
채널A News
1일 전
2:03
[여랑야랑]경기도지사, ‘추나 대전’은 없다?
채널A News
1일 전
2:16
[여랑야랑]추석 연휴에도 여야 ‘전쟁 vs 계엄’
채널A News
1일 전
2:15
中 연휴 기간 전기차 대이동에 ‘충전 몸싸움’
채널A News
1일 전
1:55
[단독]DVD방도 결제되는 초등생 ‘교육지원 카드’
채널A News
1일 전
1:51
히말라야서 한국인 참변…폭설로 연락두절 속출
채널A News
1일 전
1:59
김정은 질책에 벌벌 떤 평양종합병원 준공식
채널A News
1일 전
1:56
트럼프 “나를 막으면 ‘반란법’ 발동”
채널A News
1일 전
2:05
‘발바닥 냄새 폭탄’ 은행 밟았다면?
채널A News
1일 전
1:55
한강벨트 넘어 뉴타운까지 “월 1억 상승”
채널A News
1일 전
1:46
전직 경찰관 모시는 로펌…“연봉 4배 올라 2억”
채널A News
1일 전
2:13
“아이 다쳐요”…몰려든 팬에 공항 몸살
채널A News
1일 전
2:17
추석 선물 몇 개 뜯었더니…“쓰레기 산더미”
채널A News
1일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